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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 입석낚시터
충주 특파원 이박사낚시점을 통해 입석권에서 많은 붕어들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조정지댐 상류에 있는 입석 낚시터는 다양한 수상 방갈로와 연안포인트로 사시사철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봄철 입석에는 산란철을 맞아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처음 들른 포인트는 학교 앞둠범입니다
지난 겨울 포인트마다 텐트 크기에 맞춘 큼지막한 개인좌대를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동동포인트
요즘 입질받기는 힘들어도 나오면 씨알이 상당히 좋다고 하더군요
관리소 주변 연안포인트도 지난 겨울 바닥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섬에는 조만간부들을 옴겨심을 거라고..
새순이 조금씩 올라오는 부들에는 낮은 수심에도 밤낚시를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인트 좋아 보이지요..
저도 한번쯤 앉아보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주차장 둠벙에는 수심이 다소 깊으며? 검정말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옆 부들 둠벙에도 장 박을 하시는 분들이 부들 언저리에 찌바라기를 하고 있고요
금천교 부근에는 낮은 수심에서 산란 특수를 노리시는 조사님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건너편 주차장도 만들어 많은 분들이 낚시하기에는 그만인거 같습니다
평일임에도 작은 동호회를 포함에 개인좌대는 않을 자리가 없습니다
오전에 몇 마리의 붕어를 낚은 조사님은 물들어오기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빼곡한 부들안에서는 붕어들이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석에서의 밤낚시..
뭐가 필요하겠습니다까!!! 분위기 좋으면 그만이지요~
먼동이 터오르면 고즈넉하게만 느껴졌던 입석의 밤낚시는 끝나갑니다
옆 조사님은 통트는 새벽 월척급 붕어를 올리셨습니다
산란을 못한 붕어.. 댐붕의 특유의 체고가 좋습니다
오전낚시가 잘된다는 금천교는 수초보다는 맨바닥에서 입질이 더 많다고 합니다
안쪽 부들 언저리에서도 마릿수 붕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월척급 붕어는 없었지만 늦은 오후부터 자정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누구는 맨바닥이.. 누구는 수초가 좋다고 하는데.. 아무튼 산란철이라 붕어는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이분은 새벽부터 오전 조황이 좋았다고 합니다
서너수의 턱걸이 월척급 붕어가 보입니다
당일은 수초가 좋았던 주차장주변 둠벙들은 작은 씨알의 낮마리 붕어로 조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학교앞 둠벙도 포인트마리 자리 편차가 큰 거 같습니다
작은 붕어로 마릿수를 하신분이 계신가하면 월척 붕어로 손맛을 보신 분도 계시고..
34붕어.. 축하드립니다
옆 조사님은 마릿수와 월척 붕어를 담아놓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일 장원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포인트에서 나왔습니다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 자리가 없어 앉았다는데.. 후반급 붕어를 두 마리 낚으셨네요~
살림망에 꽉 차던 월척급 붕어들..
쌍둥이처럼 두 마리 붕어의 길이가 똑같습니다.. 38.5
두 마리다 지렁이를 먹었으며 새벽 5시 전후에 나왔다고 합니다
수심 낮은 상류권 수상 방갈로에서도 마릿수 붕어가 낚였다고 합니다
수상 방갈로는 오전낚시에 붕어들의 잦은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월척급 붕어를 포함해 준척급 붕어들로 적잖은 손맛을 보신거 같습니다
여기서도 새벽녁에 두 마리의 월척 붕어를 낚았습니다
32~34 월척들을 글루텐외바늘로 낚았다고 합니다
입석은 지금 산란철을 맞아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사님들의 말에 의하면 입질 시간이 너무도 상반되기에 피곤한 낚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새벽시간과 오전시간은 낚시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월척급 붕어들은 새벽에 올라왔으니까요
아직은 일교차가 심해 새벽녘의 밤기온은 차가웠지만
그 차가움 속에서 댐월척들의 찐한 손맛을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위치 : 충북 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307-12
전화 : 043-855-4688 / 010-5464-4423
면적 : 약 100.000평
어종 : 토종붕어, 잉어, 장어, 가물치
수심 : 1m~2m
미끼 : 떡밥, 지렁이
입어료 : 10.000원
부대시설 : 식당, 매점, 화장실, 주차시설, 수상좌대 14동, 개인 방갈로 11동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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