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곳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드리겠습니다
관리실 앞에는 최신시설은 아니지만 잘꾸며져있는 15여동의 수상방갈로가 보입니다
방갈로 이용요금도 3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합니다
이제 잔교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잔교의 마지막 끝부분에는 안석지의 자랑인 팔각정? 이 보입니다..^^
낚시와 더불어 6동의 방갈로가 함께 내장되어있으며 안석지에서 제일 수심이 깊은 포인트라 고수온기의 특급포인트라고 합니다
이곳을 찾으신다면 포인트 선정을 잘하셔야 합니다
일단 수초가에서 낚시하지 마세요
오래전에 가물치 양식장이었던 안석낚시터는 현재 가물치들의 산란으로 수초에는 붕어가 붙지 못한다는 정보!
하지만 이것을 알고 있어도 꾼들의 고집스런 수초사랑?에 안석지의 갈대포인트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이동중 어딜가나 활짝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눈을 참 즐겁게 해주네요..
최근 일주일전부터 수초대에서는 거의 붕어들이 입질을 안해준다는 정보입니다
수상좌대와 잔교에서는 하룻밤 30~50여수의 대박조황을 매일 보여주고 있다고합니다
이제 배를 타고 이곳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보겠습니다
수상좌대는 이미 만석입니다
안석지의 수상좌대는 2인기준으로 개별천막이 쳐져있네요
봄철 특수포인트인 갈대밭 포인트는 현재 수심 1.5m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날씨 꾸리네요..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이런날은 참 사진 찍기 싫은 날씨중에 하나입니다
낚시에 방해가 될라 가이드모터를 저단 기어에 놓고 서서히 이동하며 포인트 전경을 담아봅니다
안석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외래어종의 유입이 안된곳으로 낮에는 치어의 등쌀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적절히 투여하는 집어제 운용으로 낚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필자도 낚시대를 피고 낚시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수상방갈로에 포진을 하고 싶었지만 왜이렇게 수초가 예뻐보이는지....
꽝치던 말던 수초가 깊숙히 채비를 드리워 보겠습니다
미끼는 글루텐5 + 노즈리 글루텐 + 입전大립 을 섞어만든 먹이용떡밥
한쪽은 도봉글루텐+이모글루텐을 사용한 양 글루텐낚시를 시도하겠습니다
입질 안옵니다... ㅡ.ㅡ;
수초가에 앉지마세요...한분만 제외하고 몰황이었습니다.... ㅡ.ㅡ
안석지는 토종의 개체수도 대단히 많은곳이라 다대편성의 대물낚시인들도 많이 볼수 있는곳입니다
셋팅멋지네요..^^
새우잡아서 아빠 미끼잡아드릴려구요!
안석지는 새우의 개체수가 엄청 많습니다..단 필요이상의 채집은 불가하오니 적당히 쓸만큼만 잡아주세요..^^
현재 시간 오후 8시경 이제 날이 어두워지려합니다
반대편에는 제법 핑핑~ 소리가 나던데..이곳은 그냥 막 조용하기만 합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이곳의 야간분위기를 담고 딱 12시까지만 낚시를 시도해보겠습니다
유기농채소와 함께 싸먹는 제육볶음은 안석지의 인기메뉴입니다
뿌연 안개가 가득낀 5월 셋째주 안석지의 밤
한낮기온은 영상 25도를 넘어가며 이제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여줍니다
또 하나 이곳은 풀이 많은 곳으로 밤에는 뿌리는모기약등을 챙겨주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안석지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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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6시경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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