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개장식에 다녀가고 4개월만에 다시찾은 신암지는
감악산 푸른 숲속에 숨어들듯 고즈넉히 자리 잡아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로 조사님들의 안식처가 되어 줍니다.
하류 초입에 조사님들의 휴식처가 되어줄
새로운 방가로가 들어섰군요.
낚시하다 지치면 그늘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며
즐거움을 찾노라면 그것이 행복이겠지요.
송글송글 맻힌 은행 알갱이처럼
행복의 열매도 주렁주렁 달리기를 기원 해 봅니다.
관리소앞 포인트로 편리함과 더불어 조과 또한 좋은 자리로
항상 인기가 좋은 곳이랍니다.
아침 안개가 남아 있지만 아름다운 감악산의 힘찬 정기를 받아
하루를 시작 해 봅니다.
상류 도로쪽 포인트~
카메라에 놀랐는지 고기가 대를 차고 나가는군요.ㅋㅋㅋ
다행히 세분 조사님들이 합심하여
대를 구출하고 계십니다.
부화한지 얼마 되지않은 새끼 잠자리가
필자와 친구하자는듯 날려 보내도 다시 옵니다.
부지런한 신암지 총무님이 주말을 맞아 바쁘게 움직이네요.
은행나무 그늘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니
자리에 돌아와서 손맛도 즐기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신암지총무님 조사님들 실어 드리랴
채비 건지랴 바쁩니다.^^
길을 잃은 장대 찌가 다시 주인의 품에 돌아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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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찾은 장대가 제자리를 찾은 모습입니다.
장대지대 횐님들께 강한 생명력으로
활짝 피어난 야생화 처럼
몸통까지 솟구치는 찌맛과
대물 손맛을 원없이 볼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부자간에 신암지를 자주 찾으시며
오늘도 아버지께서 스윙낚시기법을 전수하고 계시네요.
정말 보기 좋은 모습에 필자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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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지는 보다 나은 조황을 위해
가두리에서 적응 시켜 방류를 한답니다.
하류쪽으로~
상류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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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낚시터를 가더라도 가족또는 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들을 흔하게 볼수 있어
필자가 추구하는 함께 즐기는 낚시가 레저 문화로
정착 해 가는듯 하여 보람을 느낍니다.
아버지의 낚시기법을 전수받아 아드님이 히트~
축하 합니다.^^
반대편 수상좌대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낚시가 이루어져 인기가 좋아 사전 예약은 필수 랍니다.
상류에서도 입질을 받기에 여념이 없네요.
관리소앞 또 히트~
잠시후면 낚싯대가 3토막이 나지만
팔이 아프게 손맛을 즐기는 조사님~~
추카~
추카~
또 한수 추가~
그야말로 일타일피로 정신을 빼 놓네요.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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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자가 동시에 랜딩 중이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저기도 한수 추가 ~
축하 드립니다.
여기는 부부가 함께 즐거움을 만끽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또 한수 추가~
요 조그만 발갱이란 놈이 아래 사진과 같이
대를 세토막 내어 버렸답니다.
감악산의 전형적인 계곡형으로 수심이 깊고 물이맑아
고기들의 힘이 엄청나 채비를 고래사냥(?) 하는
기분으로 하셔야 채비 손상을 방지 할수 있답니다.
대가 부러져도 고기는 계속 올라 옵니다.^^
멀리 하류쪽에도 손맛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1시간여 동안의 조과로 대가 부러지고 팔이 아파서
기권 하신다면서도 기분좋은 인증샷을 남겨 주십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도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연속 히트~
저기도 한수 추가~
관리소앞 하류 포인트~
관리소앞 가두리 포인트~
관리소 주차장은 조사님들의 차들로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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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는 각종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식당에는 신암지기님과 장대지대 회원님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계시는군요.
보기에도 먹음직한 안주와 곡차 한잔으로
영양보충 하고 나면 아침까지 즐거운 밤낚시가 되겠지요.
한 식구들처럼 즐거워 하는
분위기가 보기 좋습니다.
장대지대 회원님의 찌 자랑에
필자도 시마리님의 1m20cm 수제찌를 자랑 해 봅니다.
찌 몸통을 가공하며 고뇌를 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찌가 입수하면 암컷 고기들이 다투어 들려들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찌는듯한 여름이지만 신암지는 밤이 되며
감악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늘하여
긴 팔옷을 준비 해야 감기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밤이 깊어 가며 낮 처럼 폭발적인 조황은
아니지만 간혹 밤 나들이 나온 향순이 들이 인사를 하네요.
일요일 아침 상류 잔교 모습~
따가운 햇살을 피해 밤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상류에도 늦은 오후부터 아침까지 심심하지 않을 정도의
입질이 들어와 손맛을 보신 조사님들도 계시지만
낱마리 또는 꽝을 치신 조사님들도 보입니다.
하지만 감악산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즐기시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상류 길가쪽 포인트로 팔이 아플정도의
손맛을 즐기셨다네요.
대박 축하 드립니다.^^
상류에서 아침 인사를 받고 계시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낱마리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는 조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가족이 캠핑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아빠따라 대낚시 하기에는 어리지만
장래에는 훌륭한 조사가 되기위해 부지런히
루어로 도전하는 아이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갓 부화한 어린 잠자리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껏 날개짓하며 날아 다니겠지요.
신암지는 무료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평상들이 많아
부부,친구들이 편하게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낚시하는 뒷 공간에서는 올갱이도 채취하고 계시네요.
낱마리지만 무지막지한 당길힘에
손맛은 제대로 보았다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장대에서 끌려오는 고기가 조사님께 찐한 손맛을
안겨 줍니다.^^
낚싯대가 깊게 허리굽혀 절을 하는 모습에서
손맛의 희열을 맛 보는듯 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경치 좋은 감악산을 찾아온 단체 등산객들이
줄지어 길을 재촉합니다.
뜨거운 햇살이지만 하류쪽에서 연이어 입질을 받고 있네요.
축하 드립니다.^^
붕어도인의 신암지 낚시여행을 마치며
행운의 네잎 크로바를 회원님들께 바칩니다.^^
♣♣♣ 신암낚시터♣♣♣
주소: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158번지
전화:031-863-5882 /010-3776-5882
면적: 15,600평 (1급 계곡수)
수심: 2m~7m (계곡형)
어종: 붕어,잉어,향어,메기
미끼: 떡밥,어분,생미끼
입어료: 25,000원 (잡이터)
부대시설: 식당,매점,휴게실,방가로,샤워실,화장실,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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