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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항 프린스호와 함께한 대박조황...
홍원항 원조낚시..
프린스호 이외에 선단을 운영하며 봄에는 참돔 타이라바 광어 다운샷 낚시 우럭 선상낚시를 시작으로..
여름 백조기낚시를 병행하며 가을에는 쭈꾸미 낚시까지 ..
서해바다 선상낚시와 함께 오랜시간 함께해온 베테랑 선장님이 운영하는 낚시가게이자 출조점입니다.
비와 바람 흐렸다 맑았다하는 요상한 날씨속에 백조기낚시를 다녀왔는데요.
안좋은 날씨속에 기대이상의 조황을 보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았습니다.
홍원항 프린스호와 함께하는 여름철 대표어종 백조기 출조를 함께해 보시죠.^^
강호지락(江湖之樂 )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어두운 가운데 출항... 첫포인트에 도착을 합니다.
열심히 낚시시작.. ^^
하늘에는 짖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불안한 출발을 합니다.
바로 첫수가 올라오고..
강한 바람도 떨어지는 빗방울도 오늘 출항하신분들에게는 아무 영향도 없는듯 보입니다.
지긋한 연세에 어르신은 배 앞쪽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듯 잦은 입질을 받고 있습니다.
유쾌한 성격에 즐거운 낚시를 하는 조사님 ^^
첫포인트의 조황이 마음에안드는 선장님은 포인트 이동을하고...
포인트 이동후 바로 입질을 받기 시작합니다.
밝은 성격의 어르신도 농담을 하며 주변분들과 즐거운 분위기속에 마릿수를 채워갑니다.
배 뒤쪽에는 멋쟁이 조사님이 입질을 받고..
마릿수를 더하고...^^
여기저기 백조기 마릿수를 늘려갑니다.
준수한 씨알의 백조기가 나오기 시작을 하고...
쌍걸이로 낚이는 백조기도 자주 보여주네요.
처음 따라온 초보 조사님은 조금씩 낚시방법을 터득해가고..
베테랑 조사님도 무언가 보여주려는듯 열심히 낚시를 하시네요.
여기저기 백조기를 바늘에서 뺴느라 분주해지고...
비를 맞으면서도 즐거운듯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릿수를 늘려갑니다.
하늘에 무지개가 뜨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초보 조사님은 금방 방법을 터득하였는지 마릿수 씨알모두 최고의 조황을 보여주며 밝은 모습입니다.
씨알은 23~40까지 골고루 나와줍니다.
낚싯대 3대가 나란히 서있는데요^^
낚아올린 백조기를 뺴느라 바쁜모습입니다.
지인분중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는 조사님.. 조용히 마릿수를 채워갑니다.
손님고기로 이따금 우럭도 나와주는데..
씨알은 30전후로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 인듯보이는 조사님은 릴이 망가지는 사건 사고속에도 즐겁게 우럭 백조기 안가리고 마릿수를 늘려갑니다.
멋진 릴링을보여준 조사님은
큰씨알의 장대와 백조기를 함께 걸어올립니다.
장대는 쏘는 물고기로 인기가 없지만 나름 맛있는 요리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
날씨가 요상해서인가요?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용오름처럼 멋있게 보이네요.^^
입질은 계속되고...
마릿수를 채워가기 바쁜모습입니다.
좀 있으면 입이 귀에 걸리듯 보이는 이분은 ^^
1번내리면 1마리 이상 낚아올리는 최고의 조황으로 제일 많은 마릿수를 보여줍니다.
부세라고도 불리는 수조기도 종종 낚여올라오는데 씨알이 아주 좋은놈입니다.
씨알 좋은 백조기와 수조기를 낚아올려 쿨러를 채워가는 어르신은 필자의 요청에 포즈를 취해줍니다.
신기한 자연현상에 각자 핸드폰에 사진도 담아보고..
오전시간 낚시도 열심히 해봅니다.
우럭채비에 바늘은 모듬바늘 15호 정도가 좋아보이며 지렁이는 바늘을 가릴 정도로 잘라 쓰면좋으며..
바늘뺴는 포셉이나 공구를 가져와야 좋을듯하네요.
바늘을 삼켜서 애로사항이 있을때가 자주 있네요.^^
성질급한 수조기가 등에 찔려 나오기조 하는데 먹성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함께한 조사님은 낚싯대가 부러지는 상황에도 밝은 모습으로 마릿수를 채워가고..
함께한 분들중에 저조하지만 열심히 낚시를 하며 백조기낚시를 배우는 분도 즐거운 시간인듯 합니다.
지렁이는 여유있게 가져와야 모자라는 일이 없답니다.
취재당일 몇분이 지렁이가 모자라서 채비가 모자라서 좀 어렵게 낚시를 이어갔는데요.^^
많은 조황만큼 미끼도 채비도 소모가 많이 있는듯합니다.
나란히 낚아올린 수조기를 들고 한장 담아봅니다.
내리는 비에 몸은 젖어 있지만 낚는 즐거움에 모두들 열심히 낚시를 하네요.
,,,
베테랑 조사님은 조용히 실력을 보여줍니다.^^
멋진 사진 담아달라며 포즈를 취해주는 어르신은 ...
끝까지 유쾌하게 무언가 보여주십니다.
백조기낚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낚시....
스피닝 릴에 바다루어대로도 할수있으며 원줄은 합사 1호정도 사용하면 좋을듯하고 봉돌은 40호정도..
채비는 우럭채비나 카드채비로 가장 좋은것은 다운샷 장비에 채비만 바꾸는 방법이고요.^^
누구나 손쉽게 제수용으로 쓸만한 백조기를 마릿수로 낚을수 있답니다.^^
채비손실에 대비 1인당 봉돌과 채비을 10개이상 준배하는게 나을듯 하고요.
지렁이는 여유있게 준비하여도 괜찬을듯합니다.
취재당일 모든 분이 지렁이가 거의 남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모자란 분도 몇분 있었답니다.
멀미로 한숨자고 꾸준히 낚아낸느 조사님 ^^
컨디션이 않좋으면 멀미약을 꼭 복용하세요.
날씨는 조금씩 맑아지고..
마릿수도 씨알도 좋아집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씨알이죠?
피곤함에 한숨 자고나온 조사님은 연타로 실력발휘를 합니다.
서로 입질을 받고 즐거워하는 조사님들..
잘년에 해보고 아는 분들을 데려와 함께 하루를 즐겨보네요.
뭐 이까이꺼 대충 .. 하는 표정의 조사님..
카메라에 무언가 보여준다고 하셨는데 .... ^^
웃고 떠들며 낚시하는 사이 식사 준비를 하였고...
오늘 점심은 회덮밥과 북어국 그리고반찬 허겁지겁 한끼 해결을 해봅니다.
오늘은 필자 때문인듯 정원 문제로 사무장이 탑승을 못하였답니다.
좀 불편하였지만 모두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후 낚시시작 ...
쌍걸이로 오후 낚시를 열어갑니다.
광어를 한수 낚아올린 조사님은 가지고 있던 웜으로 낚시를 하여 안주거릴를 장만 합니다.^^
씨알도 좋아지고..
마릿수도 늘어가고...
저마다 좋은 조황을 보이며 마릿수를 채워갑니다.
40~50수정도가 평균..
날씨만 화창하면 100수는 쉬울듯합니다.
백조기를 소금에 절였기에..
얼음 없는 순수 조황으로 얼음을 넣었다면 아이스 박스는 꽉 차고 넘쳤을듯합니다.
모아놓고 한장담아봅니다.
태풍이지나가고 날씨가 맑아지면 조황도 훨씬 좋아질텐데...
나름 대박조황을 보인 하루를 마치고 항구로 돌아갑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며 하루를 함께한 조사님과 선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직 다녀오지 못한분들은 백조기낚시 한번 즐겨보시길 바라며 이만 줄일까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江湖之樂 ) 이었습니다.
◈◈◈홍원항 원조낚시 소개◈◈◈
주소: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991-26
문의전화 :041-952-0489 ,010-2000-6593
출조 어종 : 참돔낚시 광어다운샷, 갑오징어 쭈꾸미낚시, 백조기낚시, 우럭 선상낚시
홈페이지 : http://www.wonjofis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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