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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서...
8월의 끝자락...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한발짝 다가선 요즘...
가을 장마로 폭우 피해가 많은 시기입니다.
화성에 위치한 남전낚시터..
조황은 괜찮은 편으로 60여분 조사님과 하루를 함께해 보았습니다.
매일대박이다 호조황이다.
낚시터마다 이야기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은 곳은 찾아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대박이라 말할순 없지만 고르게 손맛을보고 노력한(?)분들은 마릿수 조황을 보이는 남전낚시터의 하루...........
강호지락(江湖之樂 )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낚시터에 도착..
화창한 날씨에 낚시터 풍경은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의 열기와 늦더위로 뜨겁게 느껴집니다.
대물터와 붕어터로 나누어진 남전낚시터...
하지만 꼭 대물 잉어 향어와 붕어가 나누어져 잡히는건 아니랍니다.
1년내내 배수가 없는낚시터로 주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요즘은 메기도 방류를 한다고합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짬낚시로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은 낚시터 입니다.
필자가 낚시터에 도착 ..
대물터부터 한바퀴 둘러보는 중간..
잉어 손맛을 보는 조사님이 보입니다.
지나간 발자취를 따라서 입질을 하는듯 필자가 지나간 뒤쪽에서 손맛을 보는 분들이 보입니다.
낚시 초보인 조사님이 지인의 도움으로 잉어 손맛을 보는 모습...
취재당일 대물터에 입질은 자주하였으나 잉어 향어 특유의 짧은 입질로 순발력 좋은 분들은 마릿수로 조황을 보였고...
좋은 입질만 가려받은 분들은 순발력 좋은 성질 급한 분들보다는 마릿수는 조금 부족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저마다 자기욕심에 맞게 손맞을 즐기고 만족감을 느끼는 조사님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5~6시간 짬낚시에 느긋한 낚시로 6~7곱마리 정도는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여기저기 입질을 받는 모습에 필자의 눈도 즐거워 지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조사님과 시간을 보내다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연이은 입질에 여성분까지 나와 도움을 주네요.
연달아 3~4수 하는듯보입니다.
잠시 짬낚시를 즐긴다는 조사님은 낮에 오셔서 몇수 손맛을 보셨다네요.
해지기전에 철수 한다고 하여서 조황사진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5수 3~4시간 낚시에 확실한 입질만 잡아낸 것으로 괜찮은듯합니다.
대물터에는 장대를 사용하면은 요즘 조황이 좋은편이라 장대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장대낚시는 대물터에 한정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벗과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가를 즐기는 조사님들..
도심에 가까운 여건이라 짬낚시 오신분들이 많이보이는데요.
붕어도 곳잘 나오는 모습입니다.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긴다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나 즐길수 있답니다.
추석명전 부터 조사님들의 재미도 들리기위해 버섯이벤트도 실시중이랍니다.
붕어를 잘보시면 행운의 표식이 있다고하네요 ^^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조금 노력하면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도 즐기고...
저마다의 여가를 즐기며 한주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드는것도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맑은물에 준계곡 낚시터로 물이 너무 맑아서 조황이 떨어질때도있는 남전낚시터..
좋은 수심에 당찬 손맛을 즐기길 원한다면 추천해봅니다.
해는 저물어가고 조사님들의 움직임은 분주해지네요.
철수준비를 하는 짬낚시를 즐긴 대물터 조사님의 살림망을 담아보았는데요.
잉어 향어 마릿수가 2자리 마릿수는 되어보입니다.
저녁 입질시간을 기대하며 조사님들의 움직임도 활기를 띄우고..
낚시터에 밤이 찾아옵니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낚시터의 정취를 더해주고..
흐드러지게 핀 개망초의 모습도 낚시터의 자연경롼을 더해주네요.
진지한 표정의 옆 조사님은 입질을 기다리며 찌를 바라보고..
열심히 집어를 하며 입질을 기다리는 젋은 조사님들도 오늘밤 한껏 기대를 해봅니다.
여름내 낮조황이 좋았던 남전낚시터 요즘 밤낚시 조황도 조금씩 살아난다고 하니 오늘 기대감이 더해지네요.
낮익은 단골조사님의 낚시모습...
내일아침 필자가 대신 손맛 보기로 약속을 해보았습니다.
해질녘 철수하는 조사님의 살림망 모습...
점심전에 오셨다니 6~7시간 낚시한듯한데요.
8~9수.. 손맛은 보셨네요.
붕어만 낚아내려하였다는 대물터 라인에 조사님은 친구와 함께하기위해 낚시를 하였는데 붕어위주로 7수 하였네요.
대물터 라인이라고 잉어 향어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붕어 개체수도 상당히 들어있는데 떡밥 사용에 영향을 받는듯하네요.
어분을 줄이고 곡물위주로 샤용하여 낚아낸듯합니다.
해는 저물고..
낚시터의 밤풍경 몇장 담아봅니다.
활기찬 모습의 조사님들은 낚시에 빠져들고..
필자도 밤낚시하는 모습을 옆에서 함께 즐겨봅니다.
어느새 아침이 찾아오고....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들의 모습과 밤사이 철수한 조사님들의 빈자리가 함께보이네요.
하룻밤추억에 인증사진도 남기며 낚시를 하였는데 즐거우셨나 모르겠네요.^^
조과는 붕어7수 메기 1수 ...
남전 낚시터는 붕어 위주의 낚시터지만 조사님들의 재미와 입맛을 더하기위해 메기방류를 일정량 한다고 합니다.
나름 손맛보신 조사님의 포즈..^^
20여수 하였네요.
밤에는 주무셨고 낮시간부터 해질녘 조황 이라고 합니다.
건너편 대물터 조사님들은 아침시간 손맛보느라 정신이없네요.
예민하게 맞춰진 찌의 모습..
찌맞춤은 0점 맞춤 정도는 해주셔야 찌맛손맛보기에 좋을것 같네요.
유료터의 기본 찌맞춤이니 조사님들 모두 잘 알고 계시겠지요.
추석이 가까워지는 요즘 논에는 언제 자랐는지 벼 이삭이 여물어 갑니다.
밤새내린 이슬에 촉촉히 젖은 벼의모습을 바라보며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는 필자의 마음이 여유로와지는건 자연이주는 선물인듯합니다.
아침일찍 도착한 조사님들의 낚시모습에 낚시터는 활기차게 돌아가고..
밤사이 낚시한 조사님의 살림망을 바라보며 심심하진 않을 정도의 손맛을 고르게 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균 10여수 정도는 대부분 손맛을 보았고...
조금더 손맛을 본분들은 20~40수 사이의 조황을 보여주네요.
새벽 3~4시 사이에 조황이 좋았고 이른 아침 입질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필자가 조황확인하는 사이에도 입질받는 모습이보이네요.
붕어 상태는 깨끗하고 이쁜 모습입니다.
남전낚시터 붕어모습...
대물터에 조사님은 당찬 잉어 향어 손맛을 보았고 약주도 한잔며 한주의 스트레스를 회사 동료들과 풀어보는 모습입니다.
조금 투박한 채비에 술한잔 기울이며 즐기는 낚시로 마릿수 욕심없이 즐기며 손맛을 보시네요.
필자도 어제 약속한 자리에서 아침 짬낚시를 즐겨보았고..
1~2시간 낚시를하여 4~5수 손맛을 보았네요.
옆자리 조사님의 화이팅 모습 입니다.
붕어의 앙탈이 깊은 수심에서 전해오는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씨알도 손맛도 이정도면 아주 좋은데요.^^
오전시간 잠시 조사님들과 손맛을 즐기며 여유도 즐겨봅니다.
조황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게 낚시터지만 필자가 방문한 당일은 평작 이상은 되는듯보였고
전체적으로 한쪽에 몰려나오는 모습은 아니였답니다.
상류와 하류의 입질 시간대가 조금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낚시를 꾸준히 한분들은 2자릿수 손맛은 보는모습이였습니다.
아침 조황과 새벽 시간 조황이 좋은 편이며 오후들어 일볼전 시간대에도 조황이 괜찮은 모습이였습니다.
가볍게 짬낚시를 즐기기에도 하룻밤 찐한 낚시에도 부담없이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남전낚시터의 하루를 뒤로하고 추억의 한페이지를 채우고..
이만 발길을 돌립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江湖之樂 ) 이였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649
전 화 : 031-366-8695
면 적 : 12000평
수 질 : 계곡유입수
어 종 : 붕어,잉어,향어.메기 (매주 대량방류)
수 심 : 2.5M~3.5M (3.2칸기준)
미 끼 : 떡밥,지렁이
입어료 :25,000원 (12시간기준)
영업시간 : 24시간
바로옆 밭에서 재배한 버섯 이벤트 실시중...
부대시설 : 휴게실,식당,매점,화장실,주차장(130대수용)
참고사항: 개인파라솔, 의자 ,미끼통 지참
◈◈◈ 찾아가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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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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