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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백야낚시터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그림 좋은 계곡형낚시터 음성의 백야지를 찾았습니다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있는 백야 저수지는 골이 깊고 산세가 좋기로 소문난 낚시터입니다
제방에 오르니 푸른 수면을 가진 13만 8천평의 웅장한 백야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상류로가는 작은 골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한가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얼나나 올랐을까? 중류권에 위치한 관리사가 보입니다
관리사 주변에는 가을을 알리는 가을 꽃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백야지도 심한 가뭄을 보이다가 얼나전 만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육초가 빽빽하게 자리잡은 연안포인트를.. 구멍 찾기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상류권도 수초가 아닌 육초가 빼곡히 자리를 잡았으며 하류권에 있던 방갈로들도 상류권으로 이동해 있습니다
완만하 수심을 보여주는 상류권은 때아닌 육초들로 낚시터 풍경이 좋아보입니다
조금 깊으곳에 위치한 방갈로 주변에는 땟장이 그림같은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한적한 연안에도 자기만의 포인트를 만들어 즐거운 낚시를 시작하는 조사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서두르면 남들보다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는 좌대도 여러 동 있기에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백야펜션..
사장님이 운영하는 건 아니지만.. 예약은 043-877-2700..
백야지 배터에는 수상 방갈로를 타기 위해 조사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터 주변에는 배스꾼들이 빅배스를 낚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주차장 한쪽에서는 작은 좌대에서 향어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텐트치고 낚시하기 편하기에 백야지를 자주 찾으시는 조사님들..
그중에 한분이 오전에 낚아놓은 누런 잉어를 자랑스럽게 보여줍니다
배를 타고 상류권의 수상 방갈로를 풍경들을 천천히 담아봅니다
백야지는 빅배스들이 많은 낚시터로 연안과 수면에서 배스낚시를 할 수 있으며
입어료는 10.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바람이 잔잔함 물결을 타고 시원하게 흘러듭니다
밤낚시를 하기 위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백야지는 주말이면 편안한 낚시를 찾아 가족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계곡형 수상좌대 특성상 전기는 들어오지 않지만 방갈로가 깨끗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림낚시를 구사하시는 조사님들..
빽빽한 초들 사이에서 빈 구멍 찾기가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물이 차기전 육초작업은 해두었지만 맑은 물속이라 하더라도 바닥에 안착은 잘 되지를 않습니다
오늘 조황은 바닥을 찾는냐 마느냐야 관건인거 같습니다
올해 새로지는 방갈로입니다
난방은 까스 난방으로.. 청소 상태 양호하며 매우 깨끗합니다
화장실은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모님이 직접 청소하기에 언제 들려도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는 백야지의 방갈로입니다
작은 마을이 상류에 있지만 낚시터 밤 분위하게만 흘러갑니다
다음날 오전 낚시대를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조과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구멍을 못찾아 조과가 없답니다~
그나마 구멍을 찾으신 분들은 약간의 손맛은 보신거 같습니다
방갈로에서도 조금은 손맛을 보신거 같구요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향어 한수로 손맛만 보셨다고 합니다
아빠가 낚아논 살림망에는 열수의 붕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방갈로에서 철수하는 조사님의 살림망은 붕어들로 묵직해 보입니다
구멍만 찾으면 오전에도 이렇게 붕어가 쉽게 올라와 주는데..
아무튼 물도 깨끗하고 주변 경치도 좋아서 낚시할 맛 나신답니다
밤사이 차곡차곡 싸인 붕어들은 30여수의 마릿수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철수를 하시는 조사님들의 쿨러에는 때깔좋은 백야지의 붕어들이 한가득 담아 있습니다
주말 둘러본 백야지에는
누구는 낮 낚시가 잘된다고.. 누구는 밤낚시가 잘된다고 하더군요
낚시는 그렇습니다.. 물속은 정답이 없으니까요
시원한 골바람을 맞으며 둘러본 백야지는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연안도 좋고, 수상 방갈로도 좋고
백야지에서 좋으신 분들과 시원한 경치 속에서 찌바라기 해보셨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위치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산 10-4
전화 : 043-877-2999 / 010-5396-6852
면적 : 13만 8천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붕어, 향어, 잉어, 장어, 가물치, 쏘가리, 배스
수심 : 1.5m~4.0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2만5천원 (상류) / 1만5천원 (하류) 루어 1만원
부대시설 : 매점, 휴게실, 수상 방갈로 10동
취재 - 취재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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