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는 계절이 바뀔때 마다 다른 옷들을 입는 듯합니다.
오늘 필자가 향한 곳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추곡낚시터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다운 곳이 눈에 많이 들어 오는거 같습니다.
낚시사랑의 새로운 후원터라 필자도 와본지가 얼마 안된곳이고...
처음 방문했을때가 한참 배수가 진행중 이었을때라
낚시터가 어떤지 잘 몰랐었습니다.
주변분들의 말따라 만수가 되니 정말 풍경 좋은 곳임에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자연지의 모습을 많이 보전하고 있어 마치 소류지에 온거 같은 느낌마져 드는거 같습니다.
경치좋은 낚시터를 찾으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날씨마저 좋으니 더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추곡낚시터는 대물전용 손맛터로 운영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주어종이 향어와 잉어 이다보니... 장대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뵐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장대 낚시하시는 분만 계신건 아니고 짧은대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뵐수 있었습니다.
워낙 장대낚시가 필자에겐 생소 한 낚시라 눈길이 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장비들부터 남다르니 눈이 자꾸 가네요.
추곡사장님이 낚시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시고...
손님들에게는 친절하셔서...
초보이거나 장대낚시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추곡을 찾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추곡낚시터는 경치가 좋고 깨끗한 곳이라 그런지...
조우와 함께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족과 함께 나온 분들도 계시네요.
서울에서 40분정도 소요되는 곳이라...
가족들과 가볍게 나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듯 합니다.
멋있는 애견과 함께 출조를 하신분도 계시네요.
개가 놀자고 쫒아 다니는 모습을 보니
마냥 신기 하기도 합니다.
경치 좋은 곳에 와있다보니...
낚시를 안해도 ... 본인이 힐링 되는 듯 합니다.
장대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파라솔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햇빛이 싫으신 분들은 파라솔을 필히 준비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나무 밑에 수상 잔교도 설치 되어 있어 본인의 낚시 패턴에 맞게 자리를 선정하면 될듯합니다...
연안에도 개인 좌대들이 배치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을 듯합니다.
개인과의 자리 배치도 넓은 편이라 편할듯합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추곡낚시터 사장님이 준비한 작은 이벤트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던거 같습니다.
대형어종들의 방류량도 많은 편이라...
준비들이 대단 하신거 같습니다.
오늘 심판겸 사회자 이십니다.
입담도 좋으시고 유머가 있으셔서 대회내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회도 대회지만...
수심 6m에서 나오는 대물어종들이 조사님들을 즐겁게 하는 듯 했습니다.
대회 시작전 소소한 이벤트로 다들 낚시에 집중을 하시네요.
이렇게 선물도 준비하고...
손맛도 보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 셨을듯합니다.
1.5칸의 낚시대에서도 입질을 해주네요.
파고 드는 모습을 보니 대물터가 맞긴 맞나 봅니다.
가족과 함께해서 아이도 신기하게 처다 봅니다.
어자원이 잘조성 되어 있어 낮낚시에도 손맛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조사님 축하 드립니다...
오늘의 메인 이벤트 상품입니다.
tv, 3.2칸 낚시대, 그리고 추곡낚시터 장찌...
본 행사 시간이 다가 오니 채비도 마저 점검하시고...
고수의 포스를 풍기시는 조사님도 입장을 하십니다.
행사 시간이 되고..... 안내 방송을 합니다.
오늘의 1등 대상어종은 무조건 작은 잉어 랍니다.
행사 바로 시작전 공개가 되니 재미가 배가 되는 듯합니다.
뻥~ 이요라는 소리와 함께 힘차게 캐스팅을 합니다.
참가하신 모든 조사님께 행운을 빌어 봅니다.
오늘은 짧은대가 더 유리 할듯 한데요...
대회 종료전 여조사님 한수 걸어 내시면서 순위를 바꿔 놓으시네요.
1등에게 사장님이 직접 상품 수여도 하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잊지 안으십니다.
마지막으로 잡으신 여조사님이 공동 2등을 하셨습니다.
추곡낚시터에서 판매하는 10만원 상당의 5점등 LED 장찌 입니다.
길이도 1.6m나 하니 필자인 저도 욕심 나는데요...
모두들 웃는 모습들을 뵈니 저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3등 하신 조사님... 3.2칸 낚시대를 대회도중 파손되었다는데...
3.2칸을 상품으로 받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대형잉어와 향어가 즐비하는 곳이기에 부러질 각오로 낚시를 해야 할듯합니다.
그렇게 대회를 마무리하고 필자도 철수를 해야 할듯합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풍경도 좋고....
2m의 장찌와, 6m의 수심, 그리고 15m의 장대...
깨끗한 물과 많은 방류량
대물터의 최고의 조건을 가진곳
그런곳이 "광주 추곡낚시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파랑"다녀오며.....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