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3일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서리 815 - 2번지에 위치한...
"상덕낚시터"를 다녀 왔습니다.
1년 내내 겨울 빙어 낚시를 위해 많이 준비한걸 알기에...
유난히 올 빙어시즌이 더욱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여름엔 "토종대물붕어상덕낚시터"라는 상호를 쓰지만...
겨울엔 "빙어낚시일번지"라는 상호를 써야할 정도로 많이 준비 되어진 곳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축제장을 찾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3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상덕낚시터"는
빙어낚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일출과 일몰이 빙어낚시 요건에 최적이며 그로인해 빙질도 우수한 곳입니다.
새벽 6시부터 손님들이 찾으시는 탓인지...
본 주차장은 벌써 만차입니다.
주차난의 문제로 임시주차장도 설치해 놨으니 이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오후가 되면 임시주차장도 만차라고 하네요.
사람이 많이 와도...
빙질은 문제가 없을 만큼 상당히 두꺼워 보입니다.
그래도 얼음 위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 하셔야 할듯합니다.
여름과 달리 관리소에는 바람막이 시설과 난로가 가동되어 있습니다.
관리소에 낚시용품들이 잘 되어있는 듯합니다.
낚시용품도 용품이지만 얼음끌이나 의자 같은 경우는 임대도 가능하다 합니다.
빙어 전용 바늘도 구비되어있고...
미끼와 집어제도 있으니 입장료를 지불하실때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빙어낚시를 모르신다면 관계자분들에게 물어봐도 좋을듯합니다.
요즘 빙어 구하기가 쉽지안다는데 오늘도 방류를 한다 하네요.
빙어의 공수를 위해 연중 준비를 하셔서 그런지 빙어의 수급에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5톤 이상 방류를 하고 앞으로도 빙어가 수급되는 만큼 방류를 한다하니..
지기님의 말에 의하면 올해 얼마나 더 방류를 할지 모르신다네요...
빙어 개체수가 많아야 재미있게 놀다갈수 있다..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이날도 방류를 많이 하는 듯 했습니다.
방류량이 많아 이런 진기한 현상도 벌어지네요...
떠가라고 뜰채도 빌려주시던데 ... 지기님 인심이 후한 듯합니다.
방류량 답게 별다른 기법없이도 나오는 편이고...
이런 살림망도 볼수 있는듯 했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주말에는 방송사들의 촬영이 한창 이었습니다.
FSTV와 리빙TV에서도......
빙어낚시 방법에 대하여 취재하는 걸보니 빙어 낚시도 매니아층이 많이 생겨 날듯합니다.
점심이 다가오니 배도 고프고...일단 배를 채워야 겠습니다.
간단한 요기꺼리는 모두 준비되어 있는 듯합니다.
햇빛도 잘들고 따뜻한 편이라 추위를 해소하기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매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도 인심이 보통이 아니신듯 합니다.
남자 사장님이 해주셔서 그런지 맛도 시원시원 한듯 합니다.
빙어 축제에 빠질수 없는 빙어튀김도 판매를 합니다.
냉동이나 죽은 빙어가 아닌 살아있는 빙어를 바로 이용하고...
세번튀겨서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빙어튀김 한 접시에...
정종 한잔으로 추위를 녹여봅니다.
밖은 여전히 빙어잡기에 한창이네요...
수상잔교도 새로 설치되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편한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아 보입니다.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아빠와 함께한 가족 ...
빙어낚시는 간단히 할 수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또한 데이트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다정한 연인들을 낚시터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도 드네요...
빙어낚시는 채비가 간편하고 그리 위험하지 않은 편이라...
아이들도 놀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주의사항만 숙지한다면 ...
좋은 추억만들기에...
아버지는 낚시를 아이에게는 좋은 놀이인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재미를 느끼는지 우는 아이들은 없어 보였습니다.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며 추억을 만드는 아이들도 있네요.
차가운 얼음 판이라도 지금이 제일 행복해 보입니다.
많은 방류량 탓인지... 아이들의 실력인지...
심심치 않게 잡는 듯합니다.
아이가 잡은 빙어를... 작은 곤충 채집통 속에 빙어를 놓아 두었네요.
간혹 요런 붕어도 잡히니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노지 캠핑을 즐긴다는 DAUM 까페 "버너사랑해" 회원분들은...
집을 짖고 본격 빙어낚시를 합니다.
까페지기님은 빙어낚시 조력만 16년 이상이라는데...
실력이 보통 아니신듯 합니다.
빙어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낚시인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날 다정한 모습을 많이 볼수있었던거 같습니다.
부부와 함께 나오신 조사님부터...
연인들까지....
좋은 추억 두손 가득히 담아 가길 바래 봅니다.
빙어 낚시하면 먹는 것도 빼놓을수 없을 듯합니다.
여기 저기서 먹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얼음 위라 대형 화기를 제외하고 안전상에 문제만 없으면 취사도 허용을 한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도 따뜻한 라면으로 추위를 달래보고...
연인들도 빙어로 즉석요리를 해가며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아무리 추워도 이런곳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을듯 합니다.
해가 짧은 요즘 얼마 다니지 않았는데 해가 져물어 가려 합니다.
해가지면 안전사고 문제로 폐장을 한다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장을 하고 얼음위를 지키는 안전요원도 있는 듯합니다.
저도 일찌감치 자야 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벌써 사람이 많네요...
요즘엔 새벽부터 오신다고 합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많이 춥습니다. 개인용 난로도 구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빙어는 추워야 나온다네요.
마치 아이가 낚시하는 아빠를 지켜 주는 듯합니다.
이제 필자도 철수를 해야 할 듯합니다.
방학이 가지전 가족들과 함께 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철수전 붕어터도 가봅니다.
몇몇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지렁이를 먹고 나온 깨끗한 붕어도 구경하고 ...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립니다.
손님은 한번오시지만 직원은 매일 있어야 하기에...
한번 오시는 손님을 위해... 매일 일하는 직원이 잘해야 한다는 곳...
내일이 있기에 오늘 투자를 한다는 곳...
하지만 오늘 오신 손님은 즐거워야 한다는 곳...
그래서 꼭 한번은 가봐야 어떤곳인지 아는곳...
그런곳이 가족 빙어축제를 표방하는 "상덕낚시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