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초1급수질 고산낚시터의 빙어를 찾아서....
지난 1월 첫째주 필자가 찾아가간곳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고산낚시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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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낚시터 정말 오래간만에 오네요
아마도 200여군데의 낚시사랑의 전체 후원터중에 가장 물이 깨끗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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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많은 빙어낚시터들이 있지만
이곳 고산낚시터 역시 많은 자생빙어의 무수한 개체수를 보유한곳입니다
요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즘 조황이 가희 폭발적이라고 하니 오늘 촬영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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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낚시터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곳...
보통 사람들 인식에 강원도하면 멀다고 느껴지지만 서울 중부권 기준으로 약 1시간20여분이면 현지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길도 매우좋아 경부,영동,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북원주ic를 나와 10여분만 이동하면 낚시터 현지에 도착하실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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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많은 빙어터들 때문인지 일요일이지만 많은 손님을 찾아볼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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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황이요?
장담하건데 필자가 최근에 다닌 빙어터중에 단연 조황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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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계셧던 모든분들이 이날 약 300~500여수이상의 대박 호조황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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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를 즐기는 저수지 제방의 평균수심은 10~14m권
배수를 많이한 고산낚시터이지만 워낙 산새높고 수령깊은 계곡저수지라 수량은 충분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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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빙어는 100%자연산빙어
인제에서 받아온 채란판을 자체부화시킨 100% 자생빙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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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은 수심 15~25m권에 머물다 겨울이 되며 얕은곳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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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강원도라 산새도 좋고 공기도 차고 맑습니다
빙질걱정도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필자가 최근 다니면서 얼음두께가 30cm에 육박하는곳은 이곳밖에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강원도가 춥긴 추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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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낚시터 빙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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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 줄기의 청정 계곡저수지 고산낚시터
이곳에 오는길부터 섬강줄기와 강원도 특유의 산새를 감상하면서 낚시터 현지에 도착하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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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황은 월화수목금토일 전부다 호조황이라고 합니다
아무때나 오셔서 즐기고 가셔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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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조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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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낚으셨네요
500여수는 너끈히 넘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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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낮 안가리고 수심층만 잘 조정해준다면
채비가 들어가자마자 이어지는 빙어의 입질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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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눈도 많이 내려 아이들은 눈싸움도하고...눈사람도 만들고...
좋은 추억까지 함께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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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상층부를 회유
오후가 되면 될수록 심층 수심 10m권에서 많은 입질을 볼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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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오후 2시경
수심측정이 가능한 릴을 사용하시는 조사님에게 물어보니 지금 낚시하시는 수심이 약 14m가량 나온다고 말씀하시네요
오후가 될수록 깊은수심층에서 줄줄이 낚이는 빙어를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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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낚시터의 수질은 오염원이 없는 청정1급수질로
사람이 떠마셔도 될정도의 맑은 수질과 물색을 보여주는곳입니다
한여름 가을에도 이곳에서는 녹조를 전혀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볼수있는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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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면적 40,000여평 최고수심 30m권을 보여주는 고산저수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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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필자도 출출하네요
식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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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모님에게 낚시터에 없는 특별한 메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냥~평소 드시던거 주세요...
혼자사는 필자는 식당밥은 질색..ㅠㅠ
이런 집반찬에 된장국 젓갈이나 목은지에 나물 이런 반찬을 정말로 좋아하지요..ㅎㅎ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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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맞추고 다시 밑으로 내려와 이곳의 분위기를 조금더 담아보고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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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수가 좋은날 같네요
얼음판에서 왕자님들과 공주님들을 많이 볼수 있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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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따라온 아이의 미소..
그아이의 모습에 필자도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눌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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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벗이나
함께하는 모습은 언제나 행복해보입니다
아이들도 아버지와 어머님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2015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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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심취하는 어린조사님
이날 몇수나 낚았을지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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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날씨도 영상권이라 굳이 텐트를 안쳐도 낚시할정도로 따뜻한 겨울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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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손시렵다는 생각이 별루 안나더군요.
날씨가 따뜻하거나 태양에 얼음의 빛투과율이 좋을수록 빙어는 심층권으로 내려간다고 하니 참고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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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옵니다..
현재도 호조황은 이루어지고 있으니 꽝은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조금 멀리...
청정 계곡저수지인 고산낚시터로 오심이 어떨련지 살포시 추천드려봅니다..
공기가 다르고 산새도 다릅니다
역시 강원도라는게 물씬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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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낚시터를 자주 찾으신다는 조사님일행
늦게 오셔서 패턴을 못찾으시는지..ㅠㅠ 마릿수는 별루 못하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얼음판의 추억과 먹방은 실컷 즐기셨을 꺼라 생각되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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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 주먹을 꼭 웅켜즨 어린아이의 모습^^
얼음판의 추억
빙어낚시는 누가머래도 겨울의꽃 가족낚시의 대명사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지마시고 밖으러 나오세요
그리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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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간 오후 3시경
산새가 워낙 높은 고산낚시터는 일출도 일몰도 모두 늦고 빠른곳으로 다른곳보다는 많이 추운곳입니다
방한 장비에 특히나 유의 해주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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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빙어는 청정1급수질에서 자생하는 빙어
고산낚시터의 빙어는 안심하고 회로 드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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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고패질 쌍포빙어낚시를 하시네요..ㅎㅎ
조황은 글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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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먹거리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얼음판에서는 모두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썰매와 눈싸움 낚시와 가족간의 훈훈한 애정을 느끼러 나오세요
청정1급수의 고산낚시터의 빙어는 회로먹어도 안전하고 무침으로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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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매의 모습
잘낚이지 않아 심심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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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대의 줄을 풀며 열심히 채비얼음구멍에 드리우려 하지만 쉽지않아 보이는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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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멀리서 카메라를 들이대자 v로 답해주는 어린 공주님..^^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한 미소에 넋이 나간듯 셔터만 눌러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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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필자도 철수하겠습니다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