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4(수)얼음낚시에 사뭇 큰 기대를 걸고 늦은 아침 남양호를 찾았습니다.
서평택 서해안낚시점에 들려 미끼(지렁이)를 사고, 주인 아주머니가 권장하는 장소(원정리)에 도착(오전 9시 30분) 하니 많은 조사님들 열심히 낚시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나도 얼음판으로 이동(얼음두께는 튼튼하고 좋음) 구멍을 몇개 뚤고(수심은 1 - 1.5미터 정도)채비를 드리웠는데 입질을 곳 받을 것 같은데 입질이 없습니다.
그래도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먹고 1시 30분경 자리를 본류 쪽으로 약20미터 정도이동을 했습니다. 나옵니다 붕어가, 참 얼음낚시는 변수가 많은가 봅니다. 오후 3시경까지 찌를 응시 20 - 29센치 5마리를 잡아보고 귀가 했습니다.
남양호에서의 얼음낚시 참 즐거웠습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초입 얼음이 많이 녹아 철수때 발이 빠질번도 했습니다.
다시 추워지면 한 번 더 도전 해 볼만한 곳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기상청 예보에 다음주 다시 추어진다고 하니 기대 됩니다.
얼음낚시는 항상 안전을 우선시 해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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