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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이 다가오는 진수좌대
예당지 진수좌대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신리 100번지..
요즘 진수좌대는 씨알좋은 떡붕어와 8치정도 되는 토종이 간간히 섞여서 올라온다고 하네요.
작년보다 조금 늦게 붕어가 나오는듯 한느낌이드는데 씨알은 아주좋은 붕어들이 나온답니다.
30cm 전후부터 4짜까지 제법 굵은 떡붕어들이 제압이 힘들만큼 강한 손맛을 전해준다네요.^^
예당지 진수좌대소식....
강호지락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진수좌대에 도착 월요임에도 좌대는 빈곳이 거의 안보입니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은 쉬엄쉬엄 낚시를 하네요.
한가로이 노니는 물오리들은 얕은 물가를 돌아다니며 먹을거리를 찾고있네요.
현재 포인트 주변 낚싯대 사용은 2칸에서 2.8칸사이로 주로 2.4~2.6칸을 많이 사용합니다.
수몰나무와 갈대주변에 붙여서 낚시를 하면 하룻밤 에 마릿수로 씨알좋은 붕어들 을 만날수 있답니다.
수심은 1.5~2.5m 정도 사이로 입질은 골고루 들어오네요.
활짝핀 벗꽃은 봄소식을 전하며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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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위주로 낚시하면 되며 외바늘을 사용하면 약한 입질도 받아낼수 있답니다.
예민한 찌맞춤도 약해질수있는 떡붕어의 예민한 입질에 필수 일듯합니다.
실제로 쩍붕어도 씨알이 좋을수록 찌올림폭이 적어서 천천히 1~2마디 올리는 입질이 자주 들어온답니다.
수심이 50~1m 정도 내려가면 조황이 더 살아나는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보면 한동안 좋은 조황이 계속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좌대주변 논둑이 나와야 피크시즌이기때문입니다.^^
오늘밤 기대가 대는 좌대 입니다.
다른건 없고 자주오는 단골조사님이랍니다.^^
산란을 일부 한 흔적이있고 현재 좌대 주변에 붕어들은 들어와 있는 상태로 좀 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물색이 좀 좋아져서 요즘은 아침에도 낮에도 입질을 한다고 하네요.
입질폭은 한마디부터 쭉올리는 입질까지 강황에 맞추어야 할듯합니다.
실제로 낚시허여 낚은 분들에게 물어보니 한마디 올렸다가 쭉올렸다가 .. 규칙적인 입질패턴은 아닌듯 하네요.
변화무쌍한 요즘날씨에 붕어가 잘나왔다 입질이 멈췄다 하기도 하지만 필자가 다녀간 뒤에 더 조황 좋아졌다고 하네요.
이번주나 다음주 중에 본격적인 산란이 시작될듯 하다고 하는데 필자의 느낌도 비슷합니다.
수초와 수몰나무 주변에서 뛰기도하고 노니는 모습이 산란이 시직될 조짐으로 생각이 되네요.^^
산란이라는게 한번하고 마는게 아니라 수시로 기후만 맞으면 수시로 하는것이지만
배가 빵빵 한붕어들이 좀 보이는것이 많은붕어들이 산란을 하려한다는 느낌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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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걱정거리는 불어오는 바람이 좀 세게느껴진다는 점이네요.^^
밤되면 자겠지요 .
평일에도 예약을 하여야 자리가 있을정도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필자가 취재하는 중간에도 자주 다니는 분들은 어느정도 예측을 하고 예약전화를 하더군요.
한쪽에 있는 정자와 벗꽃 잠시 쉬며 놀기에도 좋아보이네요.
매일 대박일순 없고 좌대마다 대박일수도 없겠지만 요즘은 꾸준히 낚하는 분들은 10여수 이상 으로 30cm 이상의 떡붕어손맛을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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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씩 지고있는 예당지...
오늘밤 이곳에서 붕어가 많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수몰나무 사이사이 숨어있는 좌대에는 포인트도 제법 많이 있답니다.
초봄 예당지 풍경 ... 조금씩 푸릇 푸릇 싹이니기 시작을 하네요.
잠시 쉴겸 풍경 까페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원두 커피 한잔 마시며 최근 조황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밤도 기대감이 생기네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예쁜 화초들이 까페안의 딱딱함을 부드럽게 해주는듯 합니다.
풍경까페는 양식부터 한식 까지 최고라 할순 없지만 먹어본 메뉴들은 다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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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를 잡자고 목을메면 주변이 안보인다네요.^^
여유있게 주변도 돌아보며 낚시를 하면 수려한 예당지 풍경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오늘밤 기대하며 조사님들이 밤낚시 준비를 모두 마친듯 텐트도 가지런하게 쳐져있네요.
식사 배잘하는 배를 타고 사진 몇장 담고 이제 필자도 저녁을 먹을까합니다.
돈까스와 제육 그리고 소주한잔 하며 밤을 기다립니다.^^
배도 부르고 소화도 시킬겸 야경몇장담아보네요.
모두 손맛볼수있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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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의 밤이 깊어가고...
적막한 예당지에는 아련한 불빛만이 비춰지네요.
이제 필자도 잠을 청할까 합니다.
아침이 밝아오고...
아직 너무이른 시간이라 늦게 잠든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어느곳에서 붕어가 나왔을지 잠시후 한바퀴 돌아보겠습니다.
이른 철수를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조용히 입질을 기다리는 분들도 있고...
물안개 자욱한 예당지..
예당지 아침공기는 참 상쾌하네요.^^
몇번 던져본 필자의 낚시자리 ..
밤사이 3번의 입질을 받았고 1번의 설걸림과 2번의 바늘털이로 마감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낚시에 해롭습니다. ㅡㅡ
필자가 하루 낚시한 특좌대 내부입니다.
다른좌대 도 똑같다고 보시면 돌것같네요.
다른점은 특좌대에는 방이 1개더 있다는점입니다.
화장실은 가운데 방과방사이에 위치해 있고요.
안개가 자욱하더니 안개비가되어 봄비가내리네요.
1번좌대에서 혼자 낚은 붕어입니다.
낚시한분은 서울에 일이있어 올라갔다 다시 온다네요. ^^
씨알은 큰놈이 이정도... 35이상은 되어보입니다.
가끔 토종붕어가 8치~9치 되보이는게 한마리씩 끼어나오네요.
예당지 토종붕어치고 씨알이 큰것같아 보입니다.
작년보다 씨알이 훨씬좋아진게 붕어들이 잘 자라주었나봅니다.
붕어들은 아직 산란 전인듯 비늘도 깨끗하고 일부 빵빵하게 알이 차오른 모습이 보이네요.^^
지난밤 잘 올렸다는 분도 있고 한마디 정도 였다는 분도 있고 ..
아직 조금 떠있는 느낌이지만 입질을 하고 무었보다 중요한건 붕어들이 빠져나가지 않고 머물고 있다는 점이네요.
낚인 붕어들을 보아도 산란을 준비하여 알을 키우는듯 보이는게 일기에따라 다르겠지만 조만간 본격적으로 산란을 준비하는듯 보입니다.
시기만 잘 맞춘다면 대박도 가늘할듯하네요.^^
지난해 처럼 살림망 터질듯 낚는 분도 있을듯 합니다.
인천에서 오신 조사님이 오늘 장원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지난밤 조황은 몇분 빈작도 있었고 많게는 20수정도 적게는 7수정도 로 몇분은 자고있어 조황을 확인하진 못하였습니다.
평일 시간 되는 분들은 평일을 추천해드리며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이 어려울수도 있답니다.^^
한해중 피크시즌이며 조황도 평군젹으로 가장 좋다고 볼수 있으니까요. ^^
외바늘채비를 추천하며 집어 미끼는 글루텐 한가지만 사용해도 충분하답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江湖之樂 ) 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위 치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신리 100번지
지 역 : 음봉면 평촌 일대
좌 대 : 10개
전 화 : 041-333-4145 . 010-9172-2645 . 010-6201-8887
면 적 : 37,400km2 (9.9 km2, 둘레 40km, 너비2km, 길이8km)
어 종 : 붕어,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미 끼 : 떡밥, 어분, 생미끼
좌대요금 : 평일 7만원 . 주말 8만원 . 대형 평일 10만원 주말12만원
부대시설 : 화장실, 난방, 전기, 주차시설.식당.카페.샤워장
※※※ 찾아사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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