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평지를 접어들면 먼저 무너미가 보입니다.
만수가 된 물이 무너미로 넘쳐 흐르는 모습을 보며
조황도 넘쳐 나길 기대 해 봅니다.
흐드러지게 만발한 목련을 보니 봄이 무르익어 감을 느끼게 합니다.
오후에 도착한 차평지는 벌써 주차공간에는 차들로 가득하네요.
차평 땀붕어를 만나기 위한 조사님들로 중류에서 상류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빈 공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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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도 며칠 후면 꽃망울을 활짝 열어 조사님들을 반길것 같네요.
금년 대박 조황을 기원하며 용왕님께 정성을 드리는 모습이 진지 해 보이는군요.
차평낚시터의 대박을 기원 드립니다.^^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도 함께 하며 영양공급을 하며
대박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육질 좋은 통 돼지 살이 먹음직 해 보입니다.
시중에서 맛 볼수 없는 차평지만의 자랑인 통돼지 숫불구이가
곡차와 함께 입을 즐겁게 합니다.^^
^^
예쁜 꼬마숙녀가 의젓하게 포즈를 취해 주는군요.
반갑다~ 애기야^^
관리실에는 다양한 미끼들이 준비되어 아주 편리하네요.
낚시터에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생각케 합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구요.^^
요즈음 어딜 가더라도 빨간 도봉*루텐을 접하게 되는군요.
짙은 포도향이 조과에 좋은듯 많은 조사님들이 선호 하시는듯합니다.
상류 개인좌대에서 히트~
축하 드립니다.^^
오후에 도착하여 만석으로 낚시대도 펼 자리가 없어
오늘도 취재만 하여야겠군요.
모처럼 필자도 차평지 땀붕어들을 팔이 아프도록 만나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겠네요.ㅠㅠㅠ
짧은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어둠이 시작되며
찌불들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훼방꾼인 비가 촬영을 방해 하는군요.
카메라에도 사정없이 들이치는 비가 필자를 고생 시키지만
가뭄이 심하다는 일기예보에 그저 많이 많이 내려
해갈이 되어 주기를 기원 해 봅니다.
덕분에 야경 사진은 엉망이네요.ㅋㅋㅋ
비가 와서 보름달의 영향은 받지 않아 좋은데
조황은 기대에 미치질 못하네요.
붕어들의 소식은 없고 밤은 깊어만 갑니다.
날씨가 좋으면 대물 붕어들이 상류 수초대로
산란 장소를 찾아 들어 오기에 모든 좌대들을 중,상류에 배치하여
산란철 대물 붕어들로 대박 조황을 위한 차평지기님의 바램이지만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탓에 붕어들이 깊은 곳에서 움직이질 않는군요.
붕어 소식도 없고 대를 펴지 않은 필자는 아침 조황을 확인 하기로 하고
꿈나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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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했던 밤이 지나고 어렴풋이 밝아 오는 이른 새벽부터
차평지 땀붕어들이 문안 인사들을 나와 줍니다.
히트~
한수 추가~
예사 씨알은 아닌듯 대의 휨새가 활처럼 휘어지는군요.^^
차평 지킴이도 아침 운동겸 식사 준비를 위해 출격을 합니다.
또 한수 추가~
인증샷은 여 조사님께서 자청~
축하 드립니다.^^
저기도 한수 추가~
여기도~
관리소 앞 포인트에서 좋은 조황을 보여 주는군요.
여기도~
월척급의 차평지 땀붕어가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축하 드립니다.^^
카메라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관리소 앞 좌대들을 촬영 하느라 다른곳을 둘러볼 시간이 없네요.
멀리 상류 개인 좌대에서는 많은 손맛 보시고는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 보내고 계시는군요.
50여수 가까운 조과였다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 조황 확인은 할수 없어 아쉽습니다.
저기도 한수 추가~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 붕어들이 상류로 몰려와 최고의 포인트가 될 상류~
왜가리가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물속에 고기들이 있는듯 하네요.
노지 자리지만 산란철 특급 포인트~
배를 타고 차평지를 돌아 보기로 합니다.
관리소쪽 모습으로
중류에서 상류까지 좌대들을 집중 배치하여
편리하게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리소 반대편~
가장 인기 좋은 관리소앞 좌대들~
필자가 직접 확인한 가운데 좌대가 오늘은 조황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중류 좌대들은 대형으로 단체 출조에 적합~
관리소쪽 상류 개인좌대~
하류 모습~
봄 산란철이 끝나면 좌대들이 중,하류로 내려와
모내기철이 되면 좋은 조황이 기대 됩니다.
관리소 반대편 중류모습~
댐을 연상케 하는 직벽으로 깊은 수심을 보여 줍니다.
예전에 필자에게 찐한 손맛으로 대박 조황을 자주 안겨 주던 붕어골 포인트~
붕어골은 이름 그대로 붕어들이 골자리로 들어오면 쉽게 빠져 나가지 않고
꾸준하게 나와 주기에 조사님들이 선호 하는 포인트랍니다.
배가 오는 소리에 나무 위에서 쉬고 있던 백로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드네요.
대박은 아니지만 초봄 낚시에 손맛을 보셨다며 즐거워 하시는 조사님들~
축하 드립니다.^^
저수지 가운데서 바라본 상류 모습~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