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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의 아담한 작은 소류지같은 낚시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1리 258 한일낚시터 ...
곤지암 톨게이트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한일낚시터는 작고 아담한 산속의 소류지 같은 낚시터입니다.
어종은 주어종이 수입붕어 토종붕어 잉어 향어 로 가끔 메기도나오는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낚시터입니다.
낚시터 위로 오염원이 거의 없고 1년내내 배수없이 만수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주변산세에 낚시터 경관이 참 예쁜 낚시터입니다.
한일낚시터의 하루 ...
강호지락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화창한 주말 오후 ,,, 완연한 봄날씨에 일교차가 심한요즘 한일낚시터는 중류권 자리들이 조황이 좋은 편이라네요.
산아래 포인트는 밤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밤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전날조황은 길가쪽 포인트에서 조황이 아주 좋았다 합니다.
들지도 못할정도의 손맛을 본분도 있었다네요.
새벽에 입질이 집중되었다는데 지난번 낚시해본 바로 새벽 아침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입질을 하더군요.
아침 일찍 오셔서 낚시를 즐기는 두분 조사님..
한일낚시터를 몇년째 찾는 단골이라고 합니다.
마음맞는 분들이 함께 조행을 할수 있다면 낚시의 재미도 배가 될듯한데요.^^
오래도록 함께 즐거운 조행하시길 바랍니다.
한가로운 오후 새들이 지저귀고 햇살은 따스하고.. 살짝 나른함을 느끼는 오후시간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저수지로 유입이되어 물 맑은 한일낚시터..^^
수심은 최상류쪽을 제외하고는 2~3.5m 권으로 낚시하기에 아주 좋은 수심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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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무너미 옆에서 낚시하는 조사님들 ...
손맛은 본듯 살림망이 걸려있네요.^^
길가 포인트에 낚시중인 조사님은 지렁이 미끼로 메기 한마리 낚아올리며 손풀이를 합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40km 미만으로 서울에서도 가까워 짬낚씨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합니다
어떤 조사님은 다른곳에서 꽝치면 손맛보러 찾아온다고 하는군요.
입질이 뜸한 오후시간 건너편에서는 사장님과 조사님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주말 오후의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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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기다리며 열심히 밑밥을주며...
한주간 일상의 찌든때를 날려버리는 시간은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일주일을 버틸수 있는 힘이되기도 합니다.
화장실도 갈겸 관리실 뒤편으로가보니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네요.^^
예쁜 꽃들이 형형색색 예쁘게 물들이며 보는이로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돌틈사이에서 피어난 강한생명력의 제비꽃도 예쁜자태를 뽐내며 피어있습니다.
가침박달나무꽃 ... 꽃과열매가 함께열린답니다.
요즘 자주보이는 꽃나무로 꽃이 한참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곱게핀 진달래 꽃은 낚시터 주변에 만개해 있습니다.
관리실 뒤편에는 수세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민감한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조용히 낚시에 빠져있는 조사님...
간단히 소주도 한잔하고 여유도즐기고...
음심맛이 좋은 한일낚시터에는 옷닭과 닭볶음탕을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옷닭은 미리 3~4시간 전에 주문을 해야 한다는 군요.
옷닭은 사장님이 직접하는데 음식솜씨가 아주 뛰어나답니다.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에 잔물결이 생기네요.
한일낚시터에는 2동의 방가로가있습니다.
깔끔한 방가로는 냉난방 시설이 잘되어있습니다.
4~5명 쉬기 좋은 정도의 방가로가 2동 있으니 원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2동 뿐이라서 금방나갈수 있으니까요.^^
밤낚시를 준비하며 낚시준비를 하는 조사님은 분주하게 찌도맞추고 수심도 맞추며 바쁜 시간을 보내네요.^^
커피한잔 마시며 나른함을 달래고 낚시하는 모습을 몇장 담아봅니다.
하류 산아래 골자리에는 2개의 평상이 있습니다.
낚시하다 피곤 하면 쉴수있는공간으로 텐트를 치고 쉬면서 낚시를 할수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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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낚싯대를펴던 조사님은 붕어한수를 마수걸이로 낚아올리네요.^^
상류 자리에서도 지렁이를 달아놓은듯 주인이 자리를 비운사이에 입질을 한듯합니다.
지난번 낚시해본 바로는 떡밥 지렁이 글루텐 대하까지 골고루 입질을 해주었으며 오늘은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보이네요.
미끼운용은 보리와 어분을 섞은 집어제에 글루텐이나 지렁이등을 짝밥으로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산아래 중류권에서 붕어 손맛을 보는 조사님은 마수걸이를 한듯 합니다.
부부가 함께 나들이하며 나물도캐고 이야기도나누고 함께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이제는 어딜가도 흔하게 볼수있는 모습으로 낚시터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가 잘 자리잡은듯 합니다.
조용히 제방앞에서 낚시하는 조사님...
아침 10시쯤와서 메기 몇수는 지인께 나눠주고 붕어 향어로 조용히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고로 방류차량이 해질녘에 도착...
오늘은 평소보다 좀 늦은 방류를 합니다.
요즘은 한일낚시터에선 대호만 토종붕어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씨알은 8치에서 월척급까지 다양한 크기인듯 합니다.
토종 전용터는 아니여서 수입붕어와 토종붕어가 7:3정도의 비율로 낚여올라오는듯 합니다.
가끔 자연산 메기가 함께 들어오기도 한다네요.^^
건너편 조사님들은 방류하는 모습을 한참을 구경하며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이제 슬슬 해가 넘어가고 낚시에 집중하기 좋은 시간이 됩니다.
하류권에서 낚시한 조사님은 붕어입질이 들어오기 시작 한듯 보여지네요.^^
필자도 낚시하는 분들 사이에 잠시 대를 드리워 보기로합니다.
한일낚시터는 주변 산세가 좋아서인지 다른곳 보다는 일찍 해가 지는것같습니다.
어둠이 찾아오고..
조사님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간단히 한다는 반주가 소주한병을 넘게먹은듯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멀리 마을에서 비춰지는 가로등 불빛만 은은하게 비춰질뿐 낚시터는 짙은 어둠이 찾아오네요.
관리실에서 은은한 불빛이 비춰지는것을 제외하곤 케미불빛반 반짝입니다.
불빛을 싫어하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 입니다.
어둡고 조용한 밤낚시분위기....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밤하늘에 별들이 예쁘게 반짝이며 밤낚시분위기를 운치있게 만들어줍니다.
밤낚시하는 분들과 가볍게(?) 소주한잔 더 하며 자정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잠시 눈을 붙여봅니다.
아침 6시 30분 여명이 밝아오고 낚시터에 아침이 찾아옵니다.
지난밤 술한잔하며 반가운 분들과 이야기 꽃을 피운분들도 있고 낚시에 빠져 열심히 낚시를 한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이른아침 조황이 좋은 길가포인트에는 짬낚시로 손맛을 보려는 분들이 새로 자리를 잡습니다.
필자와 술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조사님은 필자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듯 하네요.^^
아침 손맛을 기대하며 낚시하는 조사님들...
산아래 지난밤 필자와 식사를 함께한 조사님은 메기손맛을보며 아침낚시를 합니다.
오늘도 폼만 잡은 낚싯대...
주인없이 긴밤을 지새웠습니다.
나란히 세워진 낚싯대는 바쁘게움직이며 붕어를 기다려봅니다.
연이은 입질에 메기한수추가 지난해 들어간 메기가 지렁이에 입질을 하는듯 합니다.
메기를 방류할때는 메기낚시를 즐긴다는 조사님은 낚싯대를 메기낚시용으로 바꾸셨네요.
이른시간 지난밤 조황을 확인차 낚시터 한바퀴 둘러보네요.
메기 몇수와 붕어향어...
30수전후의 붕어들....
아침에 메기3수...
붕어 10 여수...
빈작으로 이슬이만 잡은 필자를 비롯해 손맛을 못본분도 있었지만 조황이 좋은 분들은 꾀 많은 마릿수를 낚아올렸습니다.
하류제방에는 산란을하는듯 몸을 뒤집는 모습이 자주눈에들어오고...
그래서인지 지난밤에는 제방권조황이 좋았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지난밤의 아쉬움 손맛 추억을뒤로하고 오전 낚시를 하는분들의 좋은손맛을 기대해보며 발길을 돌립니다.
깨끗하고 아담한 산속의 소류지같은 낚시터...
연휴때 멀리가지 못하는 분들은 가볍게 출조해도 좋을듯 하네요.
배수가 없는 낚시터라서 다가올 갈수기에도 좋은손맛과 추억을 줄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물좋고 경치좋은 한일낚시터에서 하루를 마칠까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1리 258 (네비게이션 한일낚시터 검색)
전 화 : 031-762-7887 010-5339-8196
면 적 : 약3000평 (110석)
수 질 : 계곡1급수
어 종 : 붕어,잉어,향어 메기 .빙어
수 심 : 2.5m ~4m이상
미 끼 : 떡밥 지렁이 등
입어료 : 30,000원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주차장(약 200대 가능)
방가로2동 5만원
찾아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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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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