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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모점(앙암)저수지 대물낚시터
2015년 5월 16일 ~ 17일
지난 주말,
토탈조사는 우리 낚시사랑 후원터인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에 위치한
모점저수지(또는 앙암저수지)를 찾았다,
여주 나들목을 빠져 나와 약 18㎞정도 국도를 달리다 보니
이곳이 경기도에서 충청도(충주와청주)의 도계지점쯤 인가 보다
모점지를 향해 가는 길가에 이정표가 보이니
마음은 더 바빠진다..
수령이 몇 백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동네 어귀
당산나무가 곧 여름이 멀지 않음을 알려준다..
모점저수지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반갑다!~
모점저수지 이력 및 현황을 알리는 알림보드가
최근 올봄 3월에 점검한 안전점검이 되어있다
☞ 뽀샵으로 만들어 본 입간판!~
모점저수지 제방에 올라서 보니 골 깊은 계곡지 모습이 장관이다
모점저수지 제방에서 바라 본 좌,우안의 모습
모점저수지는 제방 좌안에 좌대 몇 대외엔
전혀 훼손되지 않은 자연지 그대로를 보존하고있다
모점저수지 관리인은 지금 낡고 오래된 좌대를 보수중에 있으며
여름 휴가기간까지는 이곳을 찾는 조사님들이 불편없이 낚시 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시란다.
모점저수지 좌안을 돌아 천천히 진입을 해보는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역역하다
모점저수지 좌안 중하류권에서 바라보니 풍광이 장관이다
좌대 군데군데 띄엄 띄엄 배치되어 있어서인지
좌대가 있는 낚시터라고 느껴 지질 않는다
관리소를 지나 좌안으로 접어드니 500여미터 남짓
구,도로 좌,우측에 아카시 꽃이 활짝피어있다
관리소앞 바라 본 좌대
관리소에서 가까운 좌대엔 아침일찍 출조하신 젊은 조사님들
관리소를 지나 좌안으로 500여미터 남짓 되는
한적한 구,도로에 들어 누워 새벽같이 출조한 엉터리지부장님이
시원한 그늘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관리소를 지나 상류로 이동중에 동막마을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보인다
상류포인트 진입로 좌측엔 주말이라서인지 많은 캠핑인들이 찾고있었다.
상류에서 제방권을 바라보니 풍광은 어디에도 뒤짖 않는 곳이다
이곳은 철새 도래지로서 엄청난 철새들이 산란을 하거나 산란중인데
해마다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단다
최상류에서 바라 본 모점지 전경
상류 좌안 포인트로 진입하는 소로가 뒷산 산책로처럼 매우 정겹게 다가온다
주말을 맞아 낚시터를 찾아 좌대를 향해 도선중인 모습을 보고
토탈조사도 많이 반성해 본다.
왜? 단 한 번도 내외 동반해 본 기억이 안난다...?
하룻밤 묶을 좌대로 도선중인 다음카페 "빠가사리 & 메기대낚시" 카페지기님
쭈욱~ 주변 경관을 둘러 보니 풍광만큼은 그 어느 곳 보다 일품이다
좌대는 있으나 있는듯 없는듯 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렇게 하루 해가 다 지나고...
그렇게 하루 해가 저물고 모점지에 여명이 밝오며 새날을 활짝연다
여명이 서서히 걷히고
모점지의 아침을 여는 일출이 아름답다!~
일출 2
모점지의 일출을 앵글을 통해 네모 난 요술 상자에 담고
아침 조황 및 조과를 살펴 봅니다
모점지는 청정지역인 충청북도의 지역 특성상
조석으로의 기온차가 심하여 아침 물안개가 유난히 자욱하다
간밤의 조과를 살펴보고자 이곳저곳 기웃거려 보는데...?
간밤의 조과를 살폈더니...?
간만에 조우와 일 잔에 그만...
간밤의 조과를 살림망을 들어 보여조고 있는 이천프렌드님~
물안개 자욱한 모점지의 아침 햇살을 받으며,
간밤의 조과를 살림망을 들어 보여조고 있는 이천프렌드님
물안개 자욱한 모점지의 아침이어느 호수보다 아름답다!
간밤의 조과는 썩 좋지않았다는 두 분,
바로 이런 아침 풍경 잡으러 자주 찾으신단다
다정한 선,후배와 모닝커피와 함꼐 모점지의 아침을 연다
모점지는 아침 조황도 괜찮다고 철수 전
열심히 해 보겠다며 나즈막히 인사를 건네신다!~
모점지의 아침을 깨우는 사람들,
조황이 몰황이면 어떠리요..
다정한 벗과 낮과 밤을
그리고 다시 아침을 맞는 이 기분 꾼이 아니면
뉘라서 알리요...
어느 저수지나 호수를 가서도 볼 수 있는 전경이지만
역시 이른 아침 풍경은 아름답다.
이틀 전에 배수가 있었고,
밤사이 수온이 하락하면서 간밤엔 조황이 좋진 않았고
낱마릿수로 손 맛을 보셨단다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물에 젖은 살림망
미련없이 털털 털어내고 귀갓길을 재촉합니다
이천에서 다정한 벗들과 이곳을 찾았다는 금년차 낚시인!
이천프렌드 1
이천에서 다정한 벗들과 이곳을 찾았다는 금년 1년차 낚시인
이천프렌드 송재순씨
"친구따라 강남간다"가 아니고
친구따라 낚시 왔다가 두 자(尺)반 76cm 잉어를 들고 환하게 웃는
이천프렌드 송재순씨~~
이번주에 낚시사랑에 가입하겠다는
이천프렌드 1,2,3
이천프렌드의 다정한 추억의 순간을 담아서 보냈습니다
세 분 "이천프렌드"님 취재에 적극적으로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모점지 조우의 모습!~
아침 조과를 노려볼만 하다는데 어디를 가셨을까?
이날 후원터 탐방에 동행해 주신 인천지부 신선선배님
후배들 사랑하시는 애정이 각별하십니다!~
낚싯대 4대 전용 받침틀?
망가진 행거를 재료삼사 올~핸드메이드 수제품이다
재료비 0 원!~~대단하시죠..?
간밤엔 수온이 내려가서인지 잠잠하다가
아침나절 제법 씨알 좋은 녀석들이 올라 와 준다고 하신다
이날 신선선배님은 8치급 붕어 외 메기 등 5수 정도 조과를 올리셨다
몇 마리의 조과에도 해안의 미소를 머금고 좋아라 하신다!~
요즘엔 낚싯터 마다 대물낚시에 다대편성이 대세 입니다
모처럼 몇 분의 지부 회원님들과 오붓하게 자리한 엉터리 지부장님
엉터리 지부장이 메기를 낚아 올리고 의아스런 표정
엉터리조사 인천지부장이 붕어를 들고 즐거운 표정이시다
엉터리 지부장의 조과?
지방 출장 중에 밤 늦게 도착하여 손 맛 좀 보셨는지요?
이날 인천에서 첫 출조에 8치 붕어를 낚은 "핸섬창녕"님
엉터리조사 지부장의 제자가 된다는데...??
이날 안양 산본에서 이곳을 찾으신 57세 조사님
일년에 10여차례 정도 비교적 자주 찾아 오신단다
이날 떡붕어 37 최대어
이날 안양 산본에서 오신 57세 조사님
취재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점저수지 종합표
모점지 건너 뒷산엔 여러 종의 밤나무가 자생하고있다
금년 8월 정도면 조생종 밤나무에 튼실한 알밤이 투둑~투둑~ 떨어지는데
이 시기에 찾아오시는 조사님들에게는 토실토실한 알밤은 덤이란다
위치 : 충청북도 앙성면 모점리 249번지
전화 : 043-855-8822 / 011-230-4161
어종 : 붕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동자개) 뱀장어, 빙어 (기타어종)
수심 : 1m~6m
미끼 : 제한없음
편의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수세식화장실,
낚시요금 : 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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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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