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그린낚시터 ♣♣♣
지난 주말 연휴를 맞아 찾아 간곳은 양평의 그린낚시터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할때 자주 찾던 곳이랍니다.
금년들어 처음으로 찾는 그린낚시터의 관리소를 보며 마치 고향에 온듯한 푸근한 마음이 드는군요.
수국도 만발한 모습으로 반겨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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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에서 한숨 쉬어가며 저수지를 둘러 싸고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곡차 한잔이면 세상 부러울게 없답니다.ㅋㅋㅋ
농번기를 맞아 1m의 배수가 이루어졌지만 낚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그린낚시터를 자주 찾는 단골 조사님들은 배수가 조금 더 이루어지면 폭발적인 대박 조황을 만날수 있다네요.
제방밑에 논에는 모내기들이 모두 끝나 더 이상의 급격한 배수는 없을듯 합니다.
초여름 같은 따가운 태양아래 오디들도 나날이 살을 찌우고 있네요. 뽕나무는 잎에서 부터 뿌리까지 사람에게 좋은 고마운 식물입니다.
관리소앞 수심 약2m정도에서 화이팅 하는 모습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또 한수 추가~
낮 시간에는 지렁이 짝밥이 유리하기에 출조시에 참고 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축하 드립니다.^^
옆에 조사님도 한수 추가~
축하 드립니다.^^
또 한수 추가~ 그린낚시터 붕어들이 아침 인사를 곧잘 해 주는군요.
그린낚시터의 토속 된장맛은 언제 먹어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필자의 입에는 옛날 시골에서 먹던 된장맛이 생각 날때면 그린낚시터가 떠올려진답니다.
필자에게도 그린 붕어들이 마중을 나와 주는군요.
1m 이상의 장찌를 선호하는 필자가 오늘은 80cm의 다소 짧은 찌로
그린 붕어들과 놀아 보기로 합니다.
카메라 와 마주 하기 부끄러운듯 자꾸만 안으로 파고 드네요.
요렇게 눈을 마주 보며 고맙다는 인사를 나눠 봅니다.^^ 고맙다 붕어야~
3.2칸대로 수심이 약2m 정도 되는군요. 낚시하기 딱 좋은 수심입니다.
또 손목 인대가 늘어 난 필자에게 팔을 아프게 합니다.
팔이 아파도 붕어만 보면 좋은 기분에 아픔이 가시는것 같습니다.^^
또 한수 추가~ 필자가 팔 아픈 환자라고 얕잡아 보고 붕어들이 마구 달려 드는군요.
이 녀석들 필자가 붕어잡는 붕어도인 인줄도 모르고~~~ㅋㅋㅋ
필자의 오른쪽에서도 한수 추가~ 축하 드립니다.^^
관리소 반대편 제방쪽 5번 좌대는 조용하고 수심이 깊어 집어만 되면 많은 손맛을 즐길수 있지만 조황 기복이 있기에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곳으로 여름철 피서낚시에 적합 할듯 하네요.
4번좌대로 관리소쪽 보다 수심이 깊은곳으로
햇빛이 뜨거운 낮낚시 보다는 밤낚시가 많이 이루어 지는곳~~
3번좌대로 4번좌대와 같은 맥락이지만 아침낚시도 조황이 좋은곳~
동네 슈퍼에 갔다 오는동안 방류를 마친 고기 차를 만났네요.
팬션과 지상 방갈로~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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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함박꽃)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이 필자에게는 더욱 마음을 열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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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온통 숲이기에 낚시터에 자리 잡고 앉아만 있어도
쌓인 스트레스가 깔끔히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리소앞은 시원한 그늘에서 낚시를 즐길수 있어 인기가 좋은 포인트로 새벽부터 오전까지 조황이 좋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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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 반대편~
관리소 반대쪽은 주차와 함께 캠핑을 할수 있어 가족들이 선호하는 포인트~
그린낚시터는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던 숲과 물이 조화를 잘 이루어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줍니다.
맑은 물과 우거진 숲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는 공해에 찌든 심신을 씻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관리소 반대편 안쪽에는 토끼가 목욕하러 오는 작은 둠벙도 보이네요.
마수가 될때는 제법 붕어들이 많이 들어올듯 합니다.
활짝 핀 아카시꽃도 다음주면 시들어 구경하기 힘들듯 하여 마음껏 감상 해 봅니다.
그린낚시터는 말 그대로 힐링낚시터로 강추 합니다.
붕어야 다음에 잡아도 되지만 한번 잃어 버린 건강은 쉽게 찾을수 없기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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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낚시하고 엄마와 아이들은 독서도 하고 다슬기도 잡고~
맛 있는 음식도 먹고~
아빠처럼 물고기도 잡아보며 기쁨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훌륭한 조사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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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이라는 단어를 늘 생각나게 합니다.♣♣♣
여름처럼 뜨거웠던 태양도 서산으로 숨어들자
언제 더웠느냐는듯이 추위로 인해 방한복을 입어야 할 정도로
20도이상 큰 일교차를 보이는군요.
튼실하게 잘 생긴 붕어가 밤 나들이를 나와 주는군요.
이번에는 한 동안 팔씨름을 하다 나온 대물과 상면을 합니다.
언뜻 보기에도 훌륭한 4짜 붕어임을 직감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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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계측을 위해 관리소에서 확인을 하니
정확하게 42.6cm가 나오는 남한강 붕어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미끼는 필자가 준 도봉글*텐 + 이모글*텐 (1:2 비율)
기대와 달리 밤으로 갈수록 심한 일교차에 붕어들의 활성도가 떨어 지는듯하네요.
자정까지 별 다른 소식이 없기에 꿈나라를 잠시 다녀 오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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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들의 아침 인사를 받기 위해 필자 보다 부지런한 조사님들이
붕어들의 밥상을 차리고 계십니다.
새벽5시14분에 아침 해가 새로운 하루를 알리며 얼굴을 보입니다.
해가 떠오르며 붕어들이 바로 인사를 해 줍니다.
깨끗하게 잘 생긴 붕어가 필자를 빤히 보며 눈 인사를 나누는듯 합니다.
반대편에서도 랜딩이 시작 된듯 대가 활처럼 휘어집니다.
필자의 오른쪽에서도~
축하 드립니다.^^
반대편도 한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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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낚시터의 물이 맑고 깨끗하며
잘 생긴 붕어들은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가지고 가신답니다.
그린에서는 잡은 고기를 재방류 하지않고
못잡은 조사님들께 드린답니다.
20년이상 그린낚시터를 다니신다는 단골조사님의 전언에 의하면
조금 더 배수가 이루지면 폭발적인 조황이 가능하다고 하시며
개장 이후 꾸준하게 방류한 붕어들이 많은 개체수로
물반 고기반이 될 정도의 배수기에 대박 조황을 만나곤 하셨다는군요.
멋진 4짜붕어로 촬영에 협조 해 주신 조사님께 축하 드리며
힐링낚시터로 필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준 그린낚시터의 취재를 마감합니다.
<<<그린낚시터>>>
주소: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201번지 {네비게이션: 그린낚시터}
전화: 031-774-2650 /018-377-3791
면적: 약4천평
수질: 1급 계곡수
수심:1.5m~6m( 준계곡형)
어종:토종붕어,수입붕어,장어,메기
미끼: 떡밥,어분,지렁이
입어료: 3만원( 잡이터)
부대시설: 식당,매점,휴게실,샤워실,수상연안좌대,방가로,화장실,주차시설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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