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 지나서야 올리게 되네요.
결국 휴가를 멀리 여행 안가고 집과 주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개화수로만한 낚시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이 되기도 하고....
10시에 도착했습니다.
화요일인데도 조사님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늘 하던 자리 바로 옆에 와 앉습니다. 수초가 많아서리...
여긴 밑걸림이 없어서 낚시줄 끊어먹는 일이 없길 바라면서...
왼쪽 수초때문에 조사님들이 안 보이네요.
살림망이 담구어져 있는걸보니 무언가 잡았나 봅니다.
오후4시라 그만 접고 촬영하고 놓아줍니다.
초반에 민물게 연달아 2마리 하니 붕어가 나와주더군요..
붕어3마리 오늘 조황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꾸밈없고 소박한 길녀 조행기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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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