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형 낚시터가 있기전 수없이 많이 다녔던 아산,당진권이었지만
나이가 들며 체력이 약해졌다는 핑계로 가까운 수도권만 전전하다
만수의 아산 죽산지가 꾸준하게 좋은 조황을 유지하며
조사님들로부터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필자도 오랜만에 죽산지 붕어들을 구경 해 보기로 합니다.
8만2천평의 평지형인 죽산지는 빼어난 경관과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잔씨알에서 대물붕어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개체수로
꽝조황이 별로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배를 타고 저수지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20개가 넘는 다양한 좌대들이 포인트 마다 배치되어
좋은 조황을 보여 사전에 예약을 하셔야 사용할수 있기에
출조하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오늘은 좌대들이 매진되어 다음에 도전 해 보기로 합니다.
다양한 크기의 좌대들~
죽산지기님은 한국낚시업중앙회 아산지역 회장으로
낚시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하시고 계십니다.
필자도 수년전 부터 "자자손손"의 친 환경 추를 사용하며
납추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께 보다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죽산지기님의 노력을 느낄수 있네요.
남,녀 구분되어 있는 화장실~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죽산지이지만 더욱 좋은 조황을 위해
주3회에 걸쳐 꾸준하게 어자원을 늘리고 있답니다.
이런 튼실하게 잘생긴 붕어들이 조사님들께
많은 즐거움을 드리도록 기대 해 봅니다.
저수지가 크기에 힘이 들어도 배를 타고 여러 곳에 방류를 합니다.
폭염속에 넓은 저수지를 돌다보니 허기가 밀려 오는군요.
영양공급을 하며 곡차도 한잔 곁들여봅니다.
낚시터에서는 보기드문 싸리버섯 전골을 처음 접해 봅니다
맛또한 일품으로 입이 짧은 필자도 과식을 하게 만드는군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섭씨34도 가까운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장대비가 짧은 시간에
하늘에 구멍이 난듯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비가 그치고 주차장에는 조사님들의 차들이 질서있게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주차가 가능한곳이면 조사님들의 차들로 넘쳐나는 모습에
죽산지의 인기를 실감케합니다.
수초앞에 조용히 대를 드리우면 금방이라도붕어들이 줄 지어 나올듯하네요.
넓은 잔교좌대에도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여기도~
죽산지는 낚시기법을 자유롭게 할수있어 취향대로 낚시를 즐길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씨알 좋은 붕어가 당찬 손맛을 안겨 주는군요.
노지에도 좋은 포인트들이 많아 조용하게 수초속의 붕어들을 유혹합니다.
갈대와부들속의 씨알 좋은 붕어들이 줄지어 나와 주면
자연 노지에서 낚시하는 묘미를 느낄수 있어 좋을듯합니다.
멀리 수상좌대들도 모두가 만석입니다.
내림낚시에서도 묵직한 손맛을 보고 계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내림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은 바닥 떡붕어들의 개체수가 무궁무진하여
즐거움을 만끽하십니다.
멀리 수상좌대에서도 히트~
여기도~
깨끗하고 씨알 좋은 떡붕어들이 줄지어 나와 주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저기도 히트~
또 한수 추가~
부부가 함께 출조하여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계십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행복 해 보입니다.
필자도 저녁 해질무렵에 시간에 붕어밥상을 차려 보기로 합니다.
더위에 지친 몸이라 짬낚에 붕어얼굴을 볼수 있을지~~
![1438822759_1713[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508/1439182849_2033.jpg)
요즘 편한 받침대 덕분에 허리를 굽히지 않아 편하게 낚시가 이뤄집니다.
3.2칸 외대에 나루예 전자탑을 장착한 1m50cm의 장찌에
원줄2호 목줄0.4호 합사로 5호 외바늘로
마릿수보다는 몸통까지 올라오는 찌감상을 해 보기로합니다.
1m50cm의 장찌가 몸통까지 올려주면 더 바랄것없이 만족할수 있지만
약4m의 깊은 수심에 장대비로 인한 영향이 변수가 있을듯도 하네요.
부지런한 조사님들은 집어가 되어서인지 대가 하늘을 가르며 활처럼 휘어 집니다.
약4m정도의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당찬힘에 조사님이 팔이 아프게 벌을 서고 계십니다.
팔이 아프도록 한참을 벌세우고 얼굴을 보여 주는군요.
약45cm정도의 수염 달린놈이 묵직한 팔맛을 안겨 주었네요.
붕어였으면 더욱 좋았지만 암튼 축하 드립니다.^^
수상좌대는 이미 만석이고 잔교에도 많은 조사님들로 자리가 메워지고 있네요.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찌불놀이가 시작됩니다.
장대비가 내려서 밤이되며 시원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어
오색의 찌불들이 밭을 일구기 시작합니다.
![1438108162_3912[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508/1439182816_5701.jpg)
필자도 요즘 인기몰이중인 나루예 전자탑을 장착하고
찌불놀이에 동참을 합니다.
멀리 수상좌대들 조사님들도 저마다 낚시삼매경에 여념이 없는듯 보이네요.
죽산지기님의 낚시를 방해하는 호출에 찌불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뒤로하고
필자는 곡차속을 노니느라 제대로 낚시를 하지 못하고 꿈나라를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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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조황확인을 위해 발품을 팔아 봅니다.
어제 온비로 약간의 흙탕물이 되어 지난 주 조과에 못미쳤다는 조사님~
그래도 손맛 보셔다며 좋아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촬영도중에도 한수 추가~
여기는 제법 많은 붕어들이 즐거움을 안겨 주었네요.
조사님이 얼굴 노출을 꺼려하셔서 조과만~
여기도 제법 손맛을 보셨습니다.
여기도~
축하 드립니다.^^
여기는 약간 아수움이 있지만 손맛은 보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안개속에 아침 해가 새로운 하루를 알리기 위해 얼굴을 보입니다.
히트~
축하 드립니다.^^
헐~
엄청난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아쉬운 조과도 있지만~~
역시 죽산지는 날씨 변화가 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걸맞게 좋은 조황을 보이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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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노지에서도 제법 좋은 조과를 보셨네요.
ㅊ축하 드립니다.^^
죽산지는 이런 노지에도 필자의 마음에 쏙 드는 포인트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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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사이로 대를 드리우면 씨알 좋은 붕어들이 줄 지어 나올것만 같습니다.
붕어들의 개체수가 많아 꽝이없는
죽산지를 주말마다 찾는다는 단골 조사님~
역시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잔씨알은 바로 방생하고도 이 정도 조과면 대박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약간 아쉬운 조과지만 즐거운 하루 였다네요.
역시 수상좌대가 독립적인 공간에서 조용하게 낚시를 할수있어
평균적인 조과도 뛰어난것 같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죽산지는 역시 많은 개체수로 전 지역에서 고른 조황을 보여 주는
8만평이 넘는 평지형 저수지로 빼어 난 경관 뿐만 아니라
좋은 포인트들이 산재 해 있어 조사님들께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 죽산 낚시터 ♣♣♣
주소: 충남 아산시 죽산면 죽산리2구 3-3 번지 (네비게이션: 죽산낚시터)
전화:041-544-3666 // 010-6421-3666
면적: 약8만2천평
수심: 1m~4m( 평지형)
어종: 토종붕어,떡붕어,수입붕어,잉어,동자개(빠가사리)
미끼 :새우,떡밥,어분,지렁이
입어료: 노지:2만원 / 수상좌대 (5~6만원 입어료 별도) 잡이터
부대시설: 식당,매점,수상좌대,잔교좌대,남,녀 화장실,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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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오시는 길
![1305861145[1].jpg](/data/C040_1/201508/1439428291_80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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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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