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마둔지..
위 치 : 경기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173-3
수면적 16만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안성의 대표적인 청정 저수지입니다.
블루길 배스가 없는 곳으로 많은 어자원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떡붕어 자원과 자생 빙어자원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10동의 수상좌대와 잔교가 있는곳으로 요즘은 밤낚시에 척상급 붕어들이 올라온다고하네요.
강호지락의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관리실 도착..
넓은 잔교가 먼저들어오네요.
올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손맛을 보았던잔교는 여름에 잠시 주춤...
가을로 접어들며 마지막 배수가 끝난듯 수위는 2주간 안정되었고 조황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깊은 수심쪽에서 큰씨알의 떡붕어들이 낮에도 올라오는데 연세지긋한 노부부꼐서는 4짜가까운 놈들도 4~5수씩 하였다는군요.
아침 낮시간에도 조황이 좋으며 씨알은 밤에 좋아진다고 하네요.
맑고 깨끗한 물에서 성장한 떡붕어들은 30cm 급만 되어도 째는 손맛이 일품인 마둔지..
이제는 수위도 조황도 올라갈 일만 남았답니다. ^^
마둔지는 기본 손맛터로 운영되며 양심 낚시터로 운영됩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에 낚시터 지기님도 방문하는 조사님들도 좋은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합니다.
잔교에서 밤낚시가 가능하고 조황도 좋다고하니 중층매니아 분들은 짬낚시나 더운 한낮을 피해 낚시를 즐기기 좋을것입니다.
낮시간에 나오는 씨알은 7치급부터 38cm 가지 다양하게 나오는데 앞쪽 잔교가 조황 씨알이 좀 나아보이네요. ^^
안성에 살면서 자주온다는 조사님은 밤낚시 조황이 씨알이 좋다고 말해줍니다.
오늘은 10척 전후에서 입질 씨알 모두 좋은듯...
뒤쪽 잔교에서도 꾸준히 손맛을 보고 있네요. ^^
떡밥 운영은 풀림을 좀 느리게 ...
좀 크게달아서 목내림 시키면 씨알이 좀 좋아진다고 합니다.
전날부터 낚시한 마둔 메니아 클럽 회원분들은 전날 소주한잔하며 회포를 풀고 쉬엄쉬엄 낚시중이라네요.
...
좌대가 몰려있는 골자리에는 바닥낚시한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슬슬 철수준비하는 분들은 모두 손맛 보았고 어종도 다양하게 나와주었답니다.
붕어 월척부터 메기 가물치까지 ...
하룻밤 손풀이 하며 잘 쉬었다고 하네요.
켓치엔 릴리즈 로 낚시하였기에 계측만 하고 기념사진만 남겼다고 합니다.
오늘은 정출날이라 운영하는 분들이 작은 상품을 준비해 시상을 할 예정이라서요.
계측에 사용된 계측자에는 지난밤 다양한 붕어들이 올라갔을겁니다. ^^
지난밤 바닥 낚시한 분들은 대부분 철수를 하였고 조황소식만 전해들었네요.
수위가 안정되며 바닥 낚시에도 씨알좋은 붕어들이 올라온다고 하니 좋은 소식입니다.
매주 찾는다는 조사님은 새우 지렁이 글루텐 떡밥등 다양하게 사용하며
새우에는 씨알 좋은 토종붕어나 메기 가물치가 종 종 올라온다고 합니다.
글루텐과 떡바을 사용하면 다양한 붕어를 만날수 있다고 하네요. ^^
이제다시 중층 잔교로 가볼까합니다.
마둔지를 찾는 분들이 말하는 마둔지 매력은 좋은 수질..
맑은 공기 탁트인 시야와 자연경관 이라고합니다.
사람좋은 주인장 내외분과 순박한 마둔지 붕어들도 매력적이라네요. ^^
수심좋고 물맑은 계곡지의 매력... ^^
틈틈히 심어놓은 예쁜 꽃들은 관리실 주변에 가득하고..
잔교위에도 화분을 놓아서 부드러운 분위기에 깔끔하답니다.
멀리 노지에서 낚시하는 분들...
입질을 받는지 종종 챔질을 하며 가끔 묵직하게 휘어지는게 손맛은 좀 보는듯 하네요. ^^
상류에 위치한 좌대들도 낚시만 열심히 한다면 손맛은 볼수 있을듯 하네요.
좌대별 수심은 관리실 앞은 3~4m권 정도 되는듯 합니다.
상류는 조황과 수심은 글쎄요 .. 관리실에 문의 하셔야겠네요. ^^
봄에 만났던 부부조사님은 참 많이낚아올리고 씨알도 좋아보입니다. ^^
떡밥을 달고... 캐스팅을 하고 ... 기다리면 ...
올라오는 붕어들... ^^
오늘 중층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자리별 씨알차이는 좀있는듯 하지만 마릿수는 충분히 손맛을 보네요.
안정세에 접어들며 씨알도 봄처럼 좋아질거라 예상이됩니다.
손맛에 굼주린 중층마니아 분들은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중층 낚시를 배워 보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연습장이 될거라 생각이 되네요.
적당한 잡어와 층층이 형성된 붕어들을 가려잡으며 낚시 실력을 키우기에도 좋을거라고 생각이됩니다.
씨알과 다양한 어저원을 위해 해마다 대형 떡붕어를 방류하는 마둔지..
한해 한해 씨알도 좋아지고 있으며 개체수도 더 많아질거라 생각되네요.
시원한 음료한잔 건내준 조사님은 잠시 구경하는 필자 옆에서 꾸준히 손맛을 보고있고..
밤낚시를 한듯한 옆에분도 쉬엄쉬엄 하는듯 하지만 꾸준히 손맛을 보네요.
앞 잔교에서는 씨알 좋은 떡붕어가 나왔는지 계측을 하는듯 합니다.
36cm ... 오늘 38cm 까지 꾀많은 마릿수가 나왔지만 4 짜를 못넘기네요.
현재 확실한 4짜 떡붕어를 낚는 1분에게 산삼주 1병 드린다네요.
바닥낚시 중층낚시 모두 해당됩니다. ^^
깔끔한 방가로 .. 관리실 아래 좌대는 에컨은 없지만 전기시설과 선풍기 정도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시간대에도 입질은 꾸준히 이어지고..
붕어와 즐거운 시간이 흘러가네요.
잔교에서 낚시하는 분들은 텐트나 파라솔을 단단히 고정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강한 바람이 불어 날라가거나 물에 빠트리는 분들이 종종있네요.
깊은 수심 맑은 물 살아나는 조황속에 활기를 찾아가는 마둔지 ...
맑은 공기마시며 쉬고싶은 분들은 마둔지를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제 낚시도 마무리 되어가고.. 하나둘 철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
마둔 메니아 클럽 회원분들은 정출을 마무리하며 시상을 하네요.
떡밥에 메기도 나오고 가물치도 올라오고..
바닥 낚시한 조사님이 붕어 대어상을받고 ...
밤사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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