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봉낚시터

연밭소류지 대봉낚시터.......

고양에 위치한 대봉낚시터는 예전부터 잡이터만 있던 시절부터 고양에 대표적인 낚시터였지요.

현재는 잡이터와 순수 손맛터로 운영하며 손맛터 잡이터 모두 24시간 개방 하는 낚시터입니다.

현재 잡이터는 토종붕어와 수입붕어 메기가 주어종으로 올봄에 토종붕어 4짜급부터 준월척까지

대량 방류하였고 현재는 수입붕어와 메기를 매주 꾸준히 방류중인 상황입니다.

얼마전 사장님이 발갱이를 조금 방류 하였다가 발갱이만 나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지요.

현재는 붕어입질이 좋아져서 집어제에 어분양을 줄이면 좋은 찌올림과 붕어위주의 손맛을 볼수있는 상황입니다.

흐렸다 개었다하는 요상한 날씨속에 대봉낚시터의하루....

강호지락의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낚시터에 도착..

입구에있는 잡이터에는 10여명의 조사님이 낚시중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손맛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

방금 도착을하여 낚시준비를 하는 분도있고 여성조사님이 꾸준히 낚아내는 모습도 보이네요.

1호지 잡이터 모습입니다.

전통 바닥 낚시만 허용 하므로 좋은 찌올림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연이 많이 자라서 낚시터 풍경도 낚시할 분위기가 나네요.

자리탓인지 미끼탓인지 붕어만 잡아내는 분도있고....
발갱이로 손맛보는 분도 보입니다.

여성조사님은 낚시를 한게 2번째인데 처음에 꽝....

오늘은 발갱이 위주로 잡아내지만 마릿수 손맛을 보고있네요.

낚시터에 도착하면 제일 마음이 급하고 설레일때 이지요.

낚싯대를 편성하는 손길이 분주해 보입니다.

꾸준히 손맛보는 조사님은 집어가 된듯 보입니다.

여조사님은 서툴지만 손맛도보고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철수하는 조사님은 전날 오셔서 50수 이상 붕어손맛을 봤다고하며 아침에 잘나왔다고 하네요.

붕어는 축양장에 보내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하였습니다.

 

붕어를 안가져가는 분들은 축양장에 보관하도록 미리 사장님께 이야기하면 좋을듯합니다.

그냥 방생할경우 많이 죽고 상처가 남아서 낚시하는 분들도 기분이 않좋을테니까요.

축양을해서 방류하여 깨끗한 붕어를 만날수있게 항상 노력중이랍니다.

현재 낚여올라오는 붕어는 깨끗하고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낚시하는 분들도 붕어가 좋다는 소리를 먼저 할정도였습니다.

조용히 낚아내는 조사님은 많은 마릿수를 한듯한데요.

쉬지않고 입질이 들어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짬낚시 즐기듯 반나절만 낚시하다 가는 분들도 보입니다.

낚시터 주변에는 텐트칠수있는 공간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한분들도 보이네요.

낚시한지 얼마 안돼서 첫수를 걸어내는 조사님...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중인 조사님...

가족과 여유롭게 시잔을 보내는 조사님의 모습..

대봉낚시터 주말 풍경입니다.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몸통까지 올리고 .. 누웠다 끌려가는 찌에는...

토종인듯 보이는 씨알좋은 붕어가 낚여올라옵니다.

자리편차는 없어보입니다.

조금 집어하고 꾸준히 하면 입질이 들어오는 듯 보입니다.

2호지 손맛터 모습 ...

오늘은 한국 경기낚시 중부연합 팀들간에 교류전이 있는 날이랍니다.

방송에서 나오던 경기팀들이 많이 보입니다.

손맛터에 활성도는 아주 좋아보이며 잠시동안 에도 여기저기 낚싯대 챔질소리가 들려오네요.

1달에 1번 3째주 저녁에 경기가 열린다고 합니다.

붕어 활성도는 아주 좋아보이는 손맛터 모습이네요.

저녁 시합전에 몸풀기를 하는듯 보입니다.

시합이 있는 날에는 양해를 구하고 한쪽만 사용하므로 일반 조사님들은 반대편을 이용하면 될듯하네요.

아빠 어깨 힘들어가는 모습..^^
아이가 신나하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네요.

잔뜩흐린 하늘 찔끔 떨어지는 빗방울속에 낚시터 한바퀴 둘러봅니다.

연밭옆에 흐드러지게 핀 개망초....

한참 익어서 떨어지는 오디...

손맛터로 향하는 조사님..

자귀나무에는 꽃이 만개하였네요.

낚시터 주변에 그윽하게 꽃향기가 퍼지는듯 합니다.

합환목 이라고 불리기도하는 자귀나무꽃.....

부부사이의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에 운우지정을 뜻하기도하는 ..

집에 심으면 부부금슬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잎은 아카시아 잎과는 다르게 짝수로 되어있고..

밤이되면 잎이 딱 붇어버리는 ...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며 여기저기 입질을 받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마와 아들이 단둘이 낚시오는 모습도 흔한 모습은 아닌데요.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금방이라도 올라올듯한 찌...

...

열심히 하는 분들 은 꾸준히 손맛을 보며 마릿수를 늘려가는데요.

살림망 잠시 구경해봅니다.

마릿수가 좀 됩니다.

씨알 좋은 토종도 간간히 보이네요.

잠시 낚시 대를 잡아본 여성분은 메기 한마리 낚아올리며 즐거워 합니다.

한가롭게 흘러가는 시간...

소주 한잔 기울이며 낚시하는 분들은 석양을 마주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네요.

잡이터에는 하나둘 야간케미가 들어오고...

손맛터에는 써치가 들어오고..

철수한는 여조사님은 손맛은 많이본듯합니다.

저녁먹을 시간.. 식당을 방문합니다.

깔끔한 식당 내부...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네요.

사모님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맛있는 저녁을 해결합니다.

어느덧 해는 지고 ....

야경 몇장 담아봅니다.

손맛터에는 시합이 한창 진행중이네요.

팀별로 점수제 3라운드 진행되는듯합니다.

이제 필자는 잠을 청해봅니다.

아침시간...

좋은활성도를 보이며 붕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밤사이 대부분 철수를 하고..몇분 남아서 낚시중인데요.

붕어는 잘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철수전 살림망에는 50수정도 마릿수로 담겨있네요.

밤사이 몇시간 잠을청하고 새벽에 나와서 낚시했다고 합니다.

주로 붕어만 잡아놓았는데 대박손맛 축하합니다.

옆자리 지인분도 쉬엄쉬엄 20~30수 하셨네요.

밤사이 이슬만 잡은 3분은 10수내외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많이 잡는게 다는 아니기에 놀며쉬며 스트레스 풀려고 온다고 합니다.

식당앞 새끼 양옹이는 길고양이 밥주다가 눌러않은 어미가 낳았다하는데 작고 귀여운것이 참이쁘네요.

집이 가까워서 인지 밤사이 찔끔질끔 내린 비때문인지 일찍철수한 분들의 조황은 확인 못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마릿수 조황을 보인 대봉낚시터의 하루였습니다.

서울근교에 분위기있는 소류지같은 낚시터...

대봉낚시터의 하루를 마칠까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 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 위 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지영동 336-2
● 전 화 : 031-977-1668 , 010-3745-4034
● 면 적 : 노지 : 1000평 하우스 좌석:80석
● 수 질 : 지하수
● 어 종 : 토종붕어,수입붕어,메기,잉어,향어
● 수 심 : 노지:2.5~4m 하우스: 평균 2.5m
● 미 끼 : 떡밥,지렁이 ,어분
● 입어료 : 손맛터 10,000원 하우스:10,000 원
잡이터 30,000원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화장실, 주차시설

◈◈ 찾아가시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