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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 장전좌대
예당지 장전좌대....
오래전 부터 신병 훈련소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낚시초보들도 쉽게 손맛을 볼수있는 ...
낚시의 매력을 쉽게 배우고 낚시에 빠져들게 만드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낚시를 오래 하신분들은 대부분 예전 예당지의 추억이 있을것입니다.
갈수기 이지만 손맛을 볼수있는 좌대 낚시를 해볼겸 장전좌대에서
1박2일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예당지 장전좌대에서의 하루.....
강호지락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동산교 낚시에 들러서 예당지 상황을 알아봅니다.
현제 예당지는 갈수기로 수심 깊은곳을 노려보면 씨알좋은 떡붕어 손맛을 볼수있는 상황입니다.
글루* 과 필요한 소품을 구입하고 장전좌대로 향해봅니다.
장전좌대 뱃터에 도착.. 사장님을 기다립니다.
현재 수위가 많이내려간 상황 빨리 큰 비가 한번 내려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사장님을 만나서 오늘 낚시하려는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가는 길에 좌대 포인트사진 몇장 담았습니다.
단체용 특좌대..
포인트 조성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오늘 낚시할 포인트 입니다.
6번좌대....
옆에 4번 좌대에는 아침 일찍오셔서 중층 낚시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손맛좀 보셨나 모르겠네요..
붕어들이 은신 할수있는 포인트 조성을하여 조황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현재 장전좌대 평균수심은 2.5~3.5m정도로 필자의 자리는 3.5m정도 나오네요.
더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조사님들 ...
뒤쪽 포인트 좌대에도 중층 낚시를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필자의 앞쪽 5번좌대도 좋아보입니다.
수심은 3.5m 전후 나올듯하네요.
낚시준비를 하는동안 옆좌대 에서 손맛을 봅니다.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30분정도 경과...
입질을 받았는데 잠수함 입니다.
그냥 옆으로 천천히가는데 제압이 안되네요.
포인트 조성한 나무 가지에 채비를 감아버립니다.
그렇게 2번더 채비를 뜯기고...
묵직한 손맛에 한마리 올라오네요.
30cm 조금 넘는 예쁜 떡붕어입니다.
필자의 낚시자리..
낚싯대 중층대 15척 글루텐을 주 미끼 집어제를 겸한 양당고 낚시로 수심체크후 ..
10cm 뛰운 상태에서 시작 하여 바닥에서 1m 까지 수심 변화를 주며 낚시를 하였습니다.
채비손실을 몇번하고 대형 떡붕어를 기대하며 낚시를 하였고...
2번째 입질이 찾아옵니다.
역시 30cm 조금넘는 떡붕어 한수...
처음 입질을 받았던 무언가(?) 의 힘에는 많이 모자라네요.
요즘 장전좌대는 해뜨고 입질을 하고 해질떄정도까지 이어지는 상황 이랍니다.
심한 일교차 때문인듯 한데... 밤조황 보다는 낮조황이 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시기에 많은 마릿수 조황은 어렵지만 이따금 하는 입질을 받으며 손맛을 보는것도
괜찬은 조황이라고 생각하지만..
빨래판 크기의 떡붕어 손맛을 기대하며 낚시를 계속해 봅니다.
옆좌대 분들은 몇수나 하셨는지...
어느새 해는 기울어 저물어가네요.
낮 낚시만 하려고 철수준비를 하는 조사님은 인증사진을 남기고 모두 방생합니다.
5~6수정도 씨알은 대부분 30cm 이상 인듯합니다.
철수 준비와 식사 배달을 하는 사장님은 바쁘게 배를 움직이고..
3번좌대 분들은 저녁 식사를 하려는듯합니다.
저도 저녁식사를 하려고합니다.
낚시에 정신이팔려 좌대구경을 못했네요.
화장실 은 잘 관리하여 깔끔하네요.
방으로 들어오니 냉 난방 시설과 커피나 움식을 데워 먹을수 있는 가스레인지도 보입니다.
TV. 위성방송 시설...
하루 쉬기에 부족한게 없는듯합니다.
4~5명정도 잘수있는 공간에 침구도 맞추어 준비되어있네요.
양옆에 창문은 좋은 주변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배좀 채워 보렵니다.
오늘 메뉴는 제육볶음.. 매콥한게 맛있습니다.
반찬도 아주 맛있네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니 어느새 밤이 찾아왔습니다.
옆좌대는 불을 켜놓고 철수했는지 밤새 불이켜있습니다.
주변 야경 몇장담고 낚시를 해보았으나...
밤사이 입질은 거의 없었네요.
이른아침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고...
1시간정도 낚시를하여 집어를 하니 입질이 들어옵니다.
역시 30cm 조금넘는 떡순이..
고만 고만 한놈들이 나와주네요.
자꾸 얼굴못본놈이 생각나에요.
앞에 좌대에선 낚시준비가 한창입니다.
채비를 던지고..
입질이 들어오고..
조금 씨알이 작지만 8치정도의 예쁜 붕어모습이에요.
3번 좌대는 어제 낮에 붕어 손맛을보고 밤사이 조황은 없는듯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는사이 잠자리 한마리가 낚싯대를 쉼터로 활용하네요.ㅡㅡ
다시 낚시시작..
35cm정도 준수한 떡붕어 한마리추가..
주 입질층은 바닥에서 10~20cm 뛰운상태로 목내림이 되고 1마디 빨려가는 입질이나 밥이풀리고 1마디 빨려가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바닥층에서 입질을 하다보니 일반 대낚시로도 예민하게 찌맞춤을하면 손맛을 볼수 있을듯합니다.
붕어는 있으나 입질이 예민한 상황이고. 가끔 비늘이 찍혀나오기도 하여 붕어 개체수는 있으나 예민하여 더딘 입질을 하는듯합니다.
5번 좌대도 살림망이 걸린걸로 보아 손맛은 본듯한데..
필자와 비슷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4번 좌대에도 새로운 분들이 낚시를 시작하네요.
손맛좀 보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시찾아온 입질...
30cm 조금넘긴 떡붕어 한마리추가..
8치이하 방생 2마리.. 얼굴 못본 쎈놈 3마리.... 빼고
필자의 오늘 조황입니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방생 ..
철수준비를 합니다.
철수길에 배에서 한컷.... 손맛 많이보세요.
나오는 길에 주변 좌대 포인트를 구경해봅니다.
포인트 좌대와 장전좌대는 한집안이라 포인트 조성도 비슷하네요.
몇분 낚시하는 모습이 보이고 3~4수 정도 손맛을 본듯합니다.
장전좌대.포인트좌대는 갈수기에도 대형 떡붕어를 만날수있고 7월초쯤부터는 중층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조황을 보인다고합니다.
대낚시도 예민한 채비를 하여 낚시를 한다면 괜찬은 조황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만간 비가오고 배수가 줄어든다면 조황도 훨씬 좋아지겠지요.
다음번에는 대형(40cm이상) 떡붕어 마릿수를 기대해보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좋은 경치보고 좋은 공기마시고.. 예당지 장전좌대에서 1박2일 조행을 마칩니다.
몇칠 비소식도있고 조황이 점점 나아지길 기대해보며 ...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좌대 소개 ★★
● 위 치 : 충남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15-2
● 좌 대 : 10개
● 전 화 : 010-3582-9757
● 어 종 : 붕어,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 미 끼 : 떡밥, 어분, 생미끼
● 부대시설 : 화장실, 난방, 주차시설
●영업시간 :24시간
♣ 찾아가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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