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가을 11월 첫째주

이제 중,북부권의 노지낚시터들은 거의 마감이 되어가는 분위기를 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급격히 떨어지고있는 수온과 새벽이면 서리가 내리는 영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날씨는 겨울이 다가옴을 짐작하여 주고있는듯 하네요

이맘때쯤이면 유료터에는 손님이 대폭줄며 앞으로 실제 장사를 할수있는 시기는 1달 남짓한 시간밖에 안남았다고 볼수가 있지요

이럴시기에는 편리한 낚시를 추구하는 유료터낚시인들은 당연히 하우스낚시터로 눈길을 돌리기마련입니다

필자가 찾아간곳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연곡하우스바다낚시터입니다

 오늘은 연곡낚시터의 개장날

 필자는 이곳에 와서 깜짝 놀라게됩니다..

 바다와는 전혀 동떨어진곳에 이렇게 거대하고 큰 바다하우스낚시터의 소식은 꾼들에게도 참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장식을 알리는 입구에는 각종화환이 장식되어있습니다

 연곡낚시터 하우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당일에는 약 90%의 완공이 이루어진듯하지만 현재는 100% 완공이 된상태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켜봐야할 점이 있습니다

보통 바다낚시터나 바다하우스낚시터들은 바다가에 인접한 인천,화성,안산,당진권에 널리 분포가 되어있었지만

필자가 찾아간 연곡낚시터는 바다와는 전혀 동떨어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해있으며

서해바다 심해의 바다물을 가득담은 바다와 민물이 교류하는 몇안되는 유일한 바다낚시터가 인것 같습니다

 시설은 단연컨데 국내 최대규모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우스 실내에는 흡연장과 화장실과 세면대 각종 부대시설이 보입니다

 계수대의 모습

 이곳에서는 낚으신 고기를 손지질하셔도 된다고합니다

 깨끗하게 잘 만들어진 화장실의 모습도 보입니다

 특히 경기 중부권,북부권 특히 서울에서도 아마도 이곳보다 가장 가까운 바다낚시터는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중북부권 낚시인에게는 상당히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장비가 없다고 망설이실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이곳에서는 낚시대와 채비등은 무료로 대여가능하다고 하니 참고바라겠습니다

  제가 보았을때는 분명 대박낙시터가 될것 같습니다

  업주에게는 부담이 가겠지만 수억의 시설투자는 다른곳과는 확실히 차별을 둔 방대한 시설을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여러 방송매게체에도 소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연곡낙시터 많은 사랑 바랍니다 

휴일이 아닌 평일에 개장식을 한 연곡낚시터...

 하지만 반나절이 지나며 낚시터는 이미 만석에 가까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한바퀴 돌아보며  연곡낚시터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우스내부는 4군데에 낚시할 공간이 있으며  높고 넓직한 실내공간도 최신식 하우스낚시터의 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낚시터를 뱅둘러 있는 은은한 조명은 낚시터의 분위기와 미끼를 끼우고 간단한 채비를 만들정도의 불빛도 비춰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개장날이라 그런지 아마도 평소보다 더많은 어종들을 방류한것 같습니다

우럭,광어,바다송어,점성어,참동,등등 의 어종이 대량방류되었으며 요즘 바다낚시터에서 큰인기를 누리고있는 랍스터의 대량방류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과거 출판단지낚시터의 "진홍식"(타이거)사장의 모습

 과거의 출판단지낚시터는 폐업하고 이곳으로 오셔서 이곳의 모든 중대업무를 도맡아 하신다고 합니다

 낚시터 운영경력도 오래되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사교성도 좋으시고 은근 카리스마도 있으신 분이라 주위에 사람들이 참 많으신분이죠

 입구에서 표를 받으시고 목걸이를 꼭달고 계셔야 나중에 혼선이 없다고 하니 목걸이는 꼭 걸어주시길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뭐 이날의 조황은 설명이 필요없을정도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오후시간대에는 조과가 뜸한것은 사실이었지만 이날 이곳에 계신분은 꽝없이 고르게 낚아가신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정말 랍스터를 무지막지하게 풀더군요

 현재 시간이 오후 2시경인데 저 많은 랍스터를 한번에 다 방류를 하였습니다

랍스터는 채비를 바닥에 내려주셔야 합니다

채비를 내리면 랍스터가 기어다니며 채비르 질질 끌고들어가서 훌치기가 되는 경우와 이것이 미끼를 물고 오물오물 뜯어먹는 두가지 유형이 잇는데

어떤 입질패턴이고 천천히 아주 느긋하게 챔질을 해주셔야 몸통이던 입이던 걸려나오게 되니 꼭 참고바라겠습니다

빠른 챔질은 분명히 훅킹미스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랍스터는 풀자마자 바로 입질과 스레로 이어진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낚시를 처음 한다는 초보조사도 연신 각종 어종들을 낚아올리고있네요

 한눈에 봐도 전문낚시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누구나 손맛을 볼수 있는 낚시인의 축제같은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잠시후 또다른 어종의 방류

 호텔 부페나 고급 일식점으로만 납품이 된다는 바다송어의 모습입니다

 4군데당 50kg씩 총 200kg이 방류되더군요

 실로 대단한 방류량입니다

연곡낚시터의 "김정헌"대표의 운영방침은

"누구나 쉽게 낚을수 있는 낚시터

"초보자도 쉽게 즐길수 있는 낚시터

"여자와 아이들도 좋아하는 낚시터

"화장실과 휴게실 기타부대시설이 완벽한 낚시터

가족형 낚시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 말씀하시네요

내년부터는 노지민물낚시터도 많은 변화를 약속하고 계시네요..

진정한 낚시힐링문화와 낚시공원화 컨셉트로 운영될 연곡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바다송어는 지렁이미끼보다는 새우살 미끼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바다송어가 방류되면 새우를 작게 잘라서 사용하시고 살짝끌고 들어가는 미약한 입질도 챔질을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채비는 바닥이 아닌 중층을 노리시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바다송어는 민물송어와는 다른 담배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바다송어를 회를뜨면 이러한 붉은빛을 띄운다고 하네요

 참돔회의 모습

 연곡하우스는 워낙 물이 맑아서 바닥에 어종들이 다 보일정도입니다

 바닥에는 이곳에 계신분들은 알겠지만 광어들이 많이 보이는데 실제로 입질을 해주는경우는 드물었으나 간혹 광어들도 낚여올라오는 모습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몇몇개의 살림망을 확인한후에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낚시를 처음한다는 젊은조사의 모습

랍스터 5마리와 점성어 참돔 우럭 다양하게 많이도 낚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빠와 아들의 모습

 랍스터 6~7마리정도와 갖가지 어종들이 보입니다

랍스터만 노리셨다는 어느 조사님은 랍스터 10여마리와 참돔 1마리를 낚아올리셨네요

<낚시터소개>

위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 70-1번지 (네비게이션:연곡낚시터)

전화번호: 문의 : 031-879-5311  /  010-7474-9339  /  010-2698-0161

입어료: 일반 60.000원 / 여성 50.000원 / 어린이(초등학생) 40.000원

낚시시간: 24시간운영 10시간기준 (추가시 1시간당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