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산의 낚시터 탐방

김포 이화 낚시터

간만에 짬을내어 사무실에서(용산역) 25분거리에 있는 ‘이화손맛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한때는 고촌지역을 휘어잡던 꽤 유명한 곳 이었습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짬낚시를 즐길 정도로 수질과 환경이 깨끗했던 곳 이기도 하지요^^

깨끗하고 잘 정돈된 정원같은 주차장과 식당 그리고 깔끔한 환경이라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쌀쌀한 기온때문인지 노지쪽에는 조사님들이 몇분 안계셨습니다.

조황은 바깥쪽이 훨씬좋았으나 대부분 하우스안에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많은조사님들의 집중과 엄청난 하우스 크기에 놀랐네요^^  여기저기서 즐겁게들 조과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참으로 시원하게 뚤려있는 쌍지붕 대형 하우스입니다.멋있게 포즈도 취해주셨습니다.

집중하시는 여조사님들도 무아지경 이셨구여^^ 

하우스에서는 예전부터 1대 아버님이 취미로 하시던 수석이 전시되 있습니다.

또 하우스와 함께 묵묵히 조사님들을 지켜온 바나나 에서는 탐스런 열매가 올해도 맺혀있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마당 뜰에는 운치있는 정승과 나무들이 서있고  낚시터와 같이 붙어 있는 이화수로는 묵묵히 새봄을 기다립니다  

슬슬 배가 고파 옵니다. 후배랑 이른 저녁을 시켜 먹습니다. 식사후 조금만 더 손맛보구 퇴근^^(ㅋㅋ) 하려 합니다 . 

하우스에는 벌써 어둠이 깔려오고 LED서치가 찌톱을 밝힐 준비를 합니다.

온화하게 생기신 낚시터 지기님과 차한잔 하며 이런얘기 저런얘기 나누며 내일의 화이팅을 다져봅니다.

이상으로 잠시 짬을내어 따뜻한 저녁을 맞이했던 조행기를 마칩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조사님들 행복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