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대리낚시파크 
올해도 많은 낚시터들이 봄 개장을 서두르고 긴 겨울 봄 개장을 기다려온 꾼들은 마음에 드는 물가를 찾아 떠나는 시기입니다 
음성의 용대리 낚시터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대량 방류와 깨끗한 낚시터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주말 개장을 했습니다 
좀 더 낮은 환경에서 낚시하는 꾼들을 배려하고자 긴 겨울 동안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작년보다는 좀 더 좋은 조황을 만들고자 개장에 맞춰 다양한 손맛을 볼 수 있는 여러 종의 붕어를 아낌없이 방류를 하였습니다 
용대리낚시터에 한국민 사장님이 관리한지 올해 4년 차가 되는 해인데요 붕어 방류도 방류지만 늘 깨끗한 낚시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볼 수 있습니다 
붕어 방류량도 전국에서 탑글라스에 들 정도로 방류를 하지만 붕어 조황이라는 게 인위적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낚시터 청결만큼은 1등 하고 싶은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깨끗한 낚시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용대리지는 작년 상류 준설이 마무리된 후 긴 겨울 동안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낚시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홀로 낚시하시는 분들을 위해 1인용 방갈로를 10개를 만들었습니다 
반대편 중류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농로도 확장하고 4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상류로 들어가는 농로도 넓어져 주차 후 바로 낚시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 두었으며 
개인 좌대도 토종터에서나 볼 수 있는 좌대처럼 넓고 좌대 간 간격이 넓어서 가장 편안한 양방터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1인용 개인 방갈로는 조황 기복에 맞춰 이동할 수 있는 방갈로입니다 
방갈로 내부는 타 낚시터에 비해 넓었습니다 전기 패넬이 난방을 해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냉방 시설이 들어오겠죠 
안쪽의 문을 열면 넓은 나만의 낚시공간이 있습니다 개인 공간이 넓다 보니 옆 사람과의 간섭도 그만큼 줄어들어 좀 더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신종 바이러스로 식사 제공은 못했지만 마스크와 카운터기 개장 떡 음료수를 용대리를 찾은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고요 
개장 전 1.3톤의 방류를 약속해 드렸지만 전날 좋지 못한 조황 탓에 긴급히 다른 붕어들을 방류해 드렸습니다 
축양된 토종붕어들.. 
손맛도 손맛이지만 좀 더 좋은 찌맛을 위해 한동안 축양 시킨 먹성 좋은 붕어들로 방류를 했습니다 
용대리낚시터는 음성권의 낚시터 중 가장 작은 수면적을 보여주는 양방터입니다 붕어 전용 낚시터로 자생 떡붕어와 토종붕어 향붕어 수입붕어까지 다양한 붕어들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조황도 조황이지만 깨끗하고 편안한 낚시터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만큼 깨끗한 환경에서 낚시하고자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모든 낚시터들이 청결에 힘을 실코 있는 요즘 용대리지 화장실에 가보면 이 낚시터가 얼마나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방갈로에 화장실이 없는 만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청소를 해두어 늘 깨끗한 화장실을 볼 수 있습니다 
용대리지의 20동의 방갈로는 2동 외에는 3인실로 되어 있습니다 인원수가 빠진 만큼 그만큼 평일 주말에는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갈로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수심, 수온 변화에 빠르게 포인트를 옮길 수 있습니다 
3인용 방갈로라 방은 작지만 낚시하는 공간이 그만큼 넓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일교차가 크기에 바람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밤에는 좀 더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용대리지의 수심은 평지형 저수지라 굴곡이 없으며 평균 수심은 3미터 내외의 완만한 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생 배스가 많아서 치어나 잡고기가 거의 없어서 낚시도 편하며 동물성 미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대지낚시터는 용대지 가든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든이기에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으며 저렴한 닭볶음탕을 (28.000원) 판매하기에 2~3인이 소주 한 잔 즐길 수 있습니다 
음성권의 낚시터들이 대부분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용대리낚시터는 주면에 민가가 없는 저수지이기에 밤낚시 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중류까지 새로운 포인트가 만들어졌지만 수상 방갈로에서 바라보는 밤 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기만 합니다 
당일 초저녁 입질은 거의 없었으며 이른 새벽부터 저 멀리 개인 방갈로에서 랜딩이 시작이 되고 있었습니다 
대지가 환하게 비칠 때 잠잠한 물살을 가르고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입질은 약했지만 3.5m 수심에서 힘을 쓰며 올라오는 향붕어들의 손맛이란.. 한동안 보지 못했던 손맛이라 그런지 화끈 그 자체였습니다 
노지도 대부분 살림망이 걸려 있었지만 대놓고 보여줄 수 있는 조황은 아닌 거 같습니다 
올해도 개장 징크스는 깰 수가 없나 봅니다 개장에 맞춰 많은 붕어를 방류하지만 꾼들의 마음만 급할 뿐 자연은 좀 더 기다리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밤에는 대부분 입질이 없었다며 새벽에 낚은 붕어들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마릿수지만 향붕어들을 왜 황금 붕어라 하는지 알수 있을 정도로 누런 붕어들이 올라와줍니다 
당일 밤낚시가 안되었다고는 하지만 예상외로 하류권 방갈로에서는 마릿수 붕어를 보여주는 방갈로도 있었습니다 
초저녁 입질이 없어 새벽을 기약할 때 누구는 근성으로 밤에도 조용히 붕어들의 입질을 보셨다고 합니다 
용대리지에 붕어들이 많은 건 누구나 알고 있으니 밤낚시에 조황이 조금만 받쳐주면 완전히 살아날 거 같은데 아직은 쉽지가 않습니다 
주말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저조한 조황을 보여줬지만 그나마 평일 조황은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크기에 고른 조황은 어렵지만 한가한 평일 용대리를 찾으신 분들은 대박 조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양방 붕어낚시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4월이 들어서면 일교차도 줄어들 것이고 그만큼 수온도 많이 오르면 붕어들도 먹성이 좋아지겠죠 
용대리낚시터는 수온이 점점 오름에 따라 수입붕어도 늘리면서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낚시터가 되는 날까지 방류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가장 편안한 낚시터 가장 청결한 낚시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용대리낚시터를 응원합니다 
용대리낚시터 홈페이지 클릭 : http://yongdaeri.fishinggall.com/^^
주소 :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10-3 전화 : 010-3734-7438 면적 : 12.000평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향붕어 수심 : 2m~5m 미끼 : 제한없음 입어료 : 30.000원 부대시설 : 식당, 매점, 수세식화장실, 샤워장, 수상 방갈로 18동, 개인방갈로 10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