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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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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공허를 채우는 손맛~
고즈넉이 내린 서늘한 기운
식어가는 산천초목의
불타는 마지막 열정이
이제 절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계절은 이미 길을 떠난 11월
올해도 대책 없이
붕어 몇 마리 낚다가
가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코로나라는 대혼란 속에
봉평의 메밀묵에
걸쭉한 탁주 한 사발
찾아 먹지 못하고~
쫓기듯 물가를 헤맸는데,
결국, 손에 쥐는 것은
유별나게 계절을 타는
꾼의 허전함 뿐입니다.
돌고 또 도는
세상 모든 만물의 이치처럼
이제는 떠나보내고,
새로움을 준비하는 시간
떠난 계절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주는
겨울의 판타지~ 송어낚시와
매력적인 붕어낚시~!
만추의 로망이 피어나는
용인 지곡 낚시터의
시즌 2라운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설렘이 시작되는 만추의 길목에서~
용인 지곡 낚시터
사시사철 푸르고 후련한
손만 뻗으면 닿을
도심 한 뼘 청정 계곡지
용인 지곡 낚시터
이곳은 중류권 손맛터가
가을이 농후해지면
송어 장으로 변신하면서,
시즌 2라운드를 맞이합니다.
이때 지곡의 메인 무대인
하류권 붕어 잡이터는
턴 오버가 시작되며
기복이 생기기도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위해
깊이 은신한 대물의
회유로가 변화하며,
호기를 맞기도 하는데요.
특별한 피딩을 노린다기보다
무르익은 가을 정취와
향붕어 낚시를 즐기다 보면
찾아오는 느닷없는 한방~!
이것이 가을 지곡 낚시터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꾸준히 품질을 해주면,
20여 마리는 무난한데요.
가을이 깊어질수록
초저녁보다 한밤중에,
이른 아침보다 한낮에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 향붕어는 거르지 않고
매주 방류되고 있는데요.
토종과 떡붕어도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15도 내외의 수온이
유지되고 활성도 좋으니,
낭만의 가을 붕어낚시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붕어낚시는 잡이터 외에
최상류 관리동 앞 체험장을
겨울 시즌 붕어 손맛터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직은 가을볕이 좋아
월동 준비는 안 되어 있지만,
더 추워지면 투명 천막
방한 시공을 할 예정입니다.
이곳은 잘 아시다시피
고기 밀도가 상당히 높아
겨울에도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는데요.
낚시만 오면 지루해하는
초보, 가족, 연인과 함께
출조할 때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춥다고 어설픈 하우스를
찾는 것보다 야외에서
후련하고 건전하게 즐기는
손맛터로 적극 추천합니다.
붕어 잡이터와 손맛터를
간단히 구경했으니,
이날 개장한 송어터로
함께 가 보실까요?
매년 송어 개장 때마다
치열한 자리싸움으로
앵글러의 새벽잠을 설치게 한
송어 낚시의 명가~!
하지만 이날 상황은
‘오늘 개장 날이 맞나?’
싶을 만큼 한산한 모습~
이럴 리가 없는데 말이죠.
이유는 이곳 지곡 홈페이지
개장 공고가 다음 날인
일요일로 잘못 개재되어
혼선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지곡은 개장 날 헤프닝으로
낭패를 보았지만,
이날 찾은 분들은 대박 손맛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개장 전 밑고기 2톤이
미리 방류되어
일주일간 몸풀기를 마쳤고
이날 1톤 추가 방류~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생산량도 줄인 데다가,
고수온으로 폐사량도 상당해
송어값이 5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장 송어 3톤은
송어 낚시터에서
단독으로 소화하기에는
결코, 만만한 물량이 아닌데요.
송어값이 요동치고
손해가 불 보듯 뻔해도
송어 명가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방류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즌 내내 지속적인
손맛을 위해 추가 방류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지곡은 과감한 투자로
올해 겨울 시즌 내내 사용할
충분한 양을 미리 선점해
두었다고 합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리고요.
송어 물량 확보를 위한
낚시터의 노력에 발맞춰
성숙한 낚시 문화를 위한
우리의 자정도 필요한데요.
송어 보호를 위해
가늘고 긴 바늘빼기보다는
뜰채와 바늘빼기 모두 사용해
안정하게 릴리즈하고~
알 채비, 파워 베이트
구더기 웜, 생미끼같이
송어가 삼킬 수 있는 미끼나
6센티 이상의 큰 루어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훌치기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트레블 훅은 입에 걸려도
송어에게 데미지가 많으니
당연히 사용금지입니다.
꾼이 그물로 잡은 고기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정도(正道)를 어긴 조과는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
루어가 젊은 낚시로
양적 성장을 거듭한 만큼
매너와 명예, 자부심 같은
질적인 위상도 함께
높아져야 합니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친환경적인 사상이 스며든
루어 매니아 분들이라면
잘 지켜주리라 믿고요.
이날 지곡 송어장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패턴이고 뭐고 입질은
말씀드릴 것이 없네요.
눈이 닿는 곳마다 파이팅~!
몰입에서 오는 행복과
승부의 기쁨과 환희~!
역동적인 움직임을 쫓아
춤추는 아드레날린~!
세상살이 근심, 걱정
그리고 과거도 미래도
카랑카랑한 드랙 소리에
부서질 뿐입니다.
오전에 부지런히 오신 분들은
대부분 50여 수 이상
손맛을 보신 상황인데요.
무려 4,000여 마리 가운데,
100수씩 손맛을 보았다 해도
아직 침을 안 맞은
새고기가 절반 이상입니다.
개장 날 못 오신 분들은
서운해하지 마시고,
지금 도전해도 늦지 않았으니
질주하는 송어 손맛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송어 낚시는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 송어장이 개장한 현재
간편히 손맛을 보려는
주말 낚시인이 몰리고 있고,
그에 따라 송어는 약아지고
입질은 받기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도심 한 뼘 계곡지
용인의 지곡 낚시터는
차고 맑은 1급 계곡수
최고의 송어만 취급합니다.
가장 멋진 손맛을 위해
지금껏 쌓아온 ‘신뢰의 방류‘
올해 겨울도
초심 그대로 이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의전화 : 031-286-4784
010-4516-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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