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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우실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높은 낮 기온의 날씨가 완연한 봄을 알려줍니다
물가의 풍경도 이름 모를 들꽃과 연둣빛 나무 잎들로 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20도에 이르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어우실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날씨뿐 아니라 입질도 좋아지고 월척과 마릿수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여주의 어우실지는 밤낚시 위주의 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햇살이 좋은 날에는 오후 낮 낚시에도 자리만 지키면 입질이 종종 들어온다고 합니다

얼음이 녹음과 동시에 시즌이 시작하는 토종붕어 특성상
올해도 지난겨울부터 지속적인 방류로 토종붕어 5톤이 이미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붕어가 나오면 지속적인 방류는 계속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들어갈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이미 많은 붕어들이 방류가 되었기에
어느 저수지보다 봄 시즌 기대감이 높은 어우실지입니다

어우실지는 해마다 많은 방류로 월척들은 너무도 흔한 저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수질 또한 깨끗해 유달리 붕어들 손맛이 좋은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제가 취재하는 관리형 토종터 중 같은 사이즈의 붕어라면
어우실지 붕어들 손맛이 제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우실지에는 다양한 크기의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동의 수상 방갈로와 15동의 1인 방갈로, 4동의 2인 방갈로

6동은 배를 타고 들러가는 수상 방갈로며
나머지는 방갈로는 연안이나 잔교를 따라 들어가는 수상 방갈로들입니다

수상 방갈로도 2인용부터 특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방갈로가 있으며
수상 방갈로는 3면을 이용할 수 있어 포인트가 넓습니다

어우실지에서 가장 큰 크기의 특대형 방갈로입니다
방은 2개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봄이라 많은 분들이 산란을 의식해 상류 연안을 선호하지만
상류는 17년도에 준설해 사실 잔교 방갈로보다 상류 수심이 조금 더 깊습니다

방갈로 화장실은 수상이나 잔교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우실지에서 취재 때 낚시를 하면서 다양한 글루텐을 써보지만
어우실지는 옥수수 어분 글루텐 단품이 가장 빠릅니다

상류에는 넓은 간격을 두고 있는 개인 방갈로 15동 운영 중입니다

1인용 방갈로지만 낚싯대만 조금 줄이면 2명이서도 가능합니다

방은 2인용 사이즈로 만들었기에 크기는 작지만
티브이부터 에어컨, 냉장고까지 불편한 건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1인용 방갈로 8번 뒤에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예전보다 개인 좌대 간격도 넉넉하니 확보가 되었기에
노지 낚시 여건은 좀 더 편해졌습니다

어우실지에 밤이 찾아오면 밤낚시하기에도 참 매력적인 낚시터입니다

넓은 낚시터 주면에 큰 불빛들이 없어서
어느 포인트를 선택하건 불빛 없이 찌 멍 때리기 좋습니다

낮부터 불던 바람은 밤이 되면서 조금은 약해졌지만
남서풍 바람이 제방을 타고 상류로 계속 불어오고 있습니다

낮에도 몇 마리의 붕어를 낚으신 분들도 있었지만
바람의 영향인지 초저녁 입질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1인 방갈로의 조황은 저조했습니다 월척은 없었습니다

큰 폭으로 떨어지는 일교차 때문인지
주말에 많은 분들이 몰린 탓인지 노지 조황은 정말 좋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상류에서 가까운 연안에서는 아침에 우람한 4짜가 올라왔습니다

허리급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우실지지만 취재 때 4짜는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이쪽도 주말에는 안 나왔다고 합니다
바람도 바람이지만 아마도 주말이다 보니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날까지지는 그래도 마릿수 낚시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상류와 마찬가지로 이쪽 방갈로도 남서풍 바람에 밤낚시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초저녁에는 입질도 없어 일찍 포기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자정 이후 자리를 지키신 분들은 허리급은 안되지만
준월척으로 손맛을 보셨을 거 같습니다

연안에서 가강 가까운 F방갈로에서는 4짜를 낚았다고 하는데
동트기 전 일찍 철수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어우실지는 산란 특수는 모르겠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노지보다는 수상 방갈로 조황이 사이즈나 마릿수나 확실히 좋다는 생각입니다

당일은 잔교 방갈로보다는 수상 방갈로 조황이 좋았습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모두 월척입니다

어우실지에서 낚시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턱걸이 월척만 되어도 째는 손맛이 일품입니다
타지에서 들어오는 붕어지만 적응만 하면 힘이 정말 좋습니다

물 맑은 준 계곡지 치고는 물색은 적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수질이 깨끗해서 그런지 월척 붕어들부터는 채색도 상당히 좋은 게 특징입니다

아직 조금은 이른지 곳 살란 할 붕어들은 보이지 않았으며
어우실지 산란은 조금은 늦기에 4월 중순쯤이면 시작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침 낚시도 잘 됐던 곳이었는데 아직은 이른 봄이라
자정부터 앞산에 햇살 올라오기 전까지는 무조건 자리를 지켜야 조황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때가 때인 만큼 시조회 등 주말에 많은 분들이 몰리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다소 아쉬운 조황을 보여준 어우실지였지만

일교차만 조금만 줄어들면 산란 특수도 충분히 노려볼만하고
자원이냐 워낙 많은 곳이니 이 봄이 가기 전에 어우실지에서 원하는 4짜 꼭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 치 :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관한리 418
전 화 : 031) 882-6500 / 010-5218-5399
면 적 : 51.000평
수 질 : 계곡수
어 종 : 토종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수 심 : 1.5 ~ 4m
미 끼 : 떡밥, 지렁이,
입어료 : 30.000원
부대시설 : 식당, 매점, 샤워실, 수세식화장실, 수상방갈로 20동, 지상방갈로 4동, 개인방갈로 15동
취재 - 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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