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민물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
|
 |
|
|
음성 봉낚시터
산들바람에 실려오는 물결의 속삭임
향어의 춤사위를 따라잡는 낚시꾼의 손맛
그리고 그 너머로 펼쳐지는 몸맛의 향연
손끝의 감촉은 시작에 불과하고
마음의 호수에 던져진 작은 돌멩이처럼
파문을 일으키는 꾼의 감정은
온몸을 휘감는 듯한 포옹으로 이어집니다
큼지막한 향어 한 마리가 낚싯줄을 당길 때
그의 몸은 순간의 전율로 떨리며
향어 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입니다
음성의 청정 낚시터 봉은 저수지의
청록빛 물결은 마치 에메랄드보다도
깊고 투명한 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산뜻한 바람이 머리카락을 살랑이며
햇살이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 위로 반짝입니다
낚시꾼의 오늘도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대물낚시에 집중합니다
봉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평생 한번 볼까 말까 한 대물들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맑은 계곡수가 흐르는
따뜻한 상류에는 빨래판으로
비유도 못하는 거함들이 노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향어의 크기는
빨래판을 넘어 어마 무시하게 큽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그 손맛은
낚은 분들만 알 수 있습니다~!!!
봉 낚시터는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낚시터로
향어 전용터로 잘 알려진 낚시터입니다
수질은 전국에서 손에 꼽을 만큼 깨끗하고
물이 차 향어들의 손맛도 깊이가 있으며
향어 맛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저수지 안에는 18석의 연안과 잔교,
1인용 방갈로와 여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방갈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잔교는 봉 낚시터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지역입니다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힘 좋은 향어 한 마리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잔교는 수심이 깊어 유일하게
5칸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안이나 방갈로는
4칸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농번기 철이라 5월이 들어서면서
배수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봉도 계곡지라 수위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조황은 더 좋습니다
봉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방갈로는
상류의 2인용 방갈로입니다
공간도 넉넉해 낚시고 편하며
평균 조황도 좋기에
주말이면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2인이 지내기에는 넉넉한
크기의 황토 방은 몸에도 좋아서
인기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4인용 방갈로는 5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수철이지만 무넘기 방갈로 조황도
상당히 좋아서 늘 인기가 많습니다
중류권에 있는 방갈로들은
물이 빠지면 빠질수록 조황이 좋아지기에
지금부터 장마철까지
기대가 큰 방갈로입니다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매일 관리를 하기에 방갈로 컨디션은
언제 들려도 상당히 좋습니다
5인용 방갈로는
좀 더 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낚시하는 공간에 평상도 있어
장박을 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잠자는 공간은 분리되어 있어서
쉴 때는 편안하게 쉬고
낚시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방갈로에 화장실은 없습니다
대신 관리사에 수세식 화장실과
온수 샤워장이 있습니다
많은 낚시터들이 주말에 손님이 많지만
봉은 평일에도 손님이 많습니다
수요일에는 주중 방류를
하기에 특히 많다고 합니다
최근에 방류한 어마 무시한
향어가 한 마리 나와주었습니다
크기는 8짜입니다
5월 초 봉 낚시터에는
대물터에서도 한번 보기 힘든
거다란 크기의 향어들이 방류가 되었습니다
마릿수로는 92마리의
거함들이 방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평균 마리당 길로수는
15킬로에서 가장 큰 건
23킬로가 나간다고 합니다
방류하고 다음날부터 나와주었으며
오늘 밤도 거함들의 출몰을
기다리면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밤하늘에 별들이 물결 위에 반짝이는
봉 낚시터의 밤낚시는 낮과는 다른
적막한 밤의 정적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케미컬 라이트의 미세한 움직임에
꾼의 심장은 뛰기 시작하고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밤낚시의 재미는 조용한
기다림 속에서 찾는 짜릿함 그리고
어둠을 가르는 대물들의 돌진
낚시꾼은 밤의 적막을 즐기며
별빛 아래에서 소중한 만남을 기다립니다
기대는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고 나의 낚싯대는
희망의 불빛을 품고 있습니다
어둠과 친구가 되고
별과 대화하던 봉의 밤낚시가 끝나니
신선한 아침 공기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한 마리, 두 마리, 서너 마리로
손맛 보신 분도 있었으며
상류 방갈로에서는 귀하다는
4짜 붕어가 올라왔습니다
배수가 되고 있었지만
무넘기 방갈로에서는
넉넉한 손맛은 보신 거 같습니다
물색은 언제 들려도
정말 깨끗한 봉 낚시터입니다
베스가 많기에 잡어가 일절 없다는 것도
대물터로서는 매력적입니다
1인용 방갈로에서
새벽에 거함이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몇 년 전 봉낚시터에서
미터 향어를 처음 본 적이 있는데
길이는 적지만 빵은 더 우람합니다
평생 이만한 향어를
낚을지도 의문이지만
사실 얼굴 한번 보기 힘든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지금 봉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볼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기존에 채비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거함이 들어갔다는 손문에
원줄 바늘 다 바꿔서 오셨다고 합니다
7짜의 향어지만 8짜보다
빵이 더 좋아 무게는 더 나가 보입니다
방류한 사진만 보다
직접 눈으로 보니 향어의
크기가 어마 무시 합니다
손맛이 아닌 진정한 몸맛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취재가 끝난 다음날에도 거함들의
출몰을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상류부터 연안 무넘기까지
고르게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거함들은 없어도 청정 옥수에
적응된 힘 좋은 향어들도
마릿수로 꾸준히 나와주고 있었습니다
방류된 지 얼마 안 된 거함들이라
어느 정도의 힘을 쓸지는 모르지만
저 거함들이 적응만 된다면
그 힘들은 상상 이상일 거 같습니다
향어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말하는 손맛을
넘어 몸맛을 본다, 는 표현은
낚시의 즐거움이 단순히
손끝의 느낌을 넘어서 전신으로 퍼지는
감각적 경험을 의미합니다
향어와 힘겨루기에서 오는 짜릿한 긴장감
긴장감은 순식간에 온몸에 퍼져
대물낚시의 진정한 즐거움인
몸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봉 낚시터에 오셔서
대물낚시의 진정한 몸맛을 느껴보시고
낚시를 통해 삶의 질도 높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가셨으면 합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갑길 196
010-3299-4814 / 043-873-7374
|
|
|
|
|
  |
|
|
| 925 | | 민물낚시 | | 여주 삼합지 | | 낚시사랑 | | 24.06.03 | | 19,625 | | | | 924 | | 민물낚시 | | 광주 진우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5.31 | | 17,614 | | | | 923 | | 민물낚시 | | 광주 추곡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5.24 | | 17,312 | | | | 922 | | 민물낚시 | | 음성 상성지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5.17 | | 18,519 | | | | 921 | | 민물낚시 | | 음성 봉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5.17 | | 15,836 | | | | 920 | | 민물낚시 | | 충주 입석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5.03 | | 18,222 | | | | 919 | | 민물낚시 | | 충주 노은지 | | 낚시사랑 | | 24.05.02 | | 14,451 | | | | 918 | | 민물낚시 | | 음성 복상골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5.02 | | 13,368 | | | | 917 | | 민물낚시 | | 토종 소근지 | | 낚시사랑 | | 24.04.24 | | 13,989 | | | | 916 | | 민물낚시 | | 송전지 서울좌대 | | 낚시사랑 | | 24.04.23 | | 10,741 | | | | 915 | | 민물낚시 | | 용인 사계절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4.19 | | 11,846 | | | | 914 | | 민물낚시 | | 용인 두창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4.18 | | 11,662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