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어락 > 송전지 장수 좌대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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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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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락
작성일 : 2025-04-10 09:39:30 / 조회 : 18,914 / 민물낚시 / 경기 송전지 장수 좌대   

제목 l 청춘어락 > 송전지 장수 좌대 : 낚시사랑

 

 

 새봄을 새롭게 전하는 장수 좌대

 

송전지 장수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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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둥근 세상

 

계절도 원을 그리듯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둥글게 지나

 

다시 원점인 새봄으로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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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모든 동. 식물들도

 

다시 찾아온 계절에 맞혀

 

새로움으로 봄을 전해 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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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부들은 파릇한

 

 새순이 올라오고

 

물 버들도 꽃망울을 틔우며

 

새봄을 열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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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찾아 나선 붕어들 또한

 

꾼들이 뿌려놓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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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조지는

 

새봄 새로운 단장으로 시작하는

 

송전지 장서리 권의

 

장수 좌대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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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지는

 

원촌천, 용덕 사천, 화산천, 묘봉 천의 물이 담수 되는


98만 평의 방대한 수면을 자랑하며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수도권 조사님들의 최애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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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장수 좌대는


장서리권에 포인트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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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을 바라보며


일렬로 길게 늘어선


좌대들은 맞춰 놓은 듯이 짜임새 있게


물 버들이 좌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은 낚시 포인트로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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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이 포인트에 들어선 좌대들은

 

밤낚시에 캡 라이트 불빛 등

 

옆 좌대와 불편한 상황도

 

일절 없을 거 같은

 

포인트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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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찾은 장수 좌대는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조용히 봄을 만끽하고 계신

 

조사님들을 많이 뵐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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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는 의아함보다는

 

장수 좌대의 인기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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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로는

 

장수 좌대가 가진 포인트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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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들의 깔끔함과

 

공간의 편안함이

 

큰 이유가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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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된 새 좌대인 만큼

 

새봄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새로운 마음이 들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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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워낙에

 

조황 정보 등을 올리시는 걸 안 하셔서

 

아름아름 알고 오신 분들이 위주라

 

단골 되시는 조사님이 많은 이유인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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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장서리권에 찾아온

 

새봄을 저도 만끽하러

 

출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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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아직 외장이 전부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새로 짠 좌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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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새로이 짠 좌대들과도

 

비교가 될 만한 넓이를 확보 한

 

신 좌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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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송전지 수면만큼이나

 

좌대 낚시 공간도 탁트 인

 

넓이를 자랑할 만한 신 좌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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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크기도 넉넉하고

 

에어컨. tv. 냉장고. 패널 보일러 등

 

편의 물품 구성도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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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좌대들과 같이

 

새시 창에 선팅하고

 

외부 바람막이 천막만 설치 마무리 하면

 

이제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할 신 좌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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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해 주신 김에

 

제가 이번 출조에

 

신 좌대에 자리를 꿰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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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버들 아래

 

여덟 개의 찌를 세웁니다.

 

28. 32. 36. 40. 각 두 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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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전지 저수율은 100%.

 

연안을 보고 편성한

 

제 포인트 수심은 좌측 2.1m. 우측 2.5m.

 

장 찌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미끼는 유지력이 좋은 글루텐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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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여유를 만끽하며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송전지의 풍경과 석양을 잠시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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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떠나보내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장수 좌대에서

 

봄 붕어와 만남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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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디에서 올라올지?

 

모르지만...

 

어둠은 집중을 더 할 시간입니다.

 

그렇게 집중을 더해서

 

소란을 떨며 허리급 붕어 한 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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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만 해도

 

새벽에 손물을 담글라치면

 

얼음이 잡혀 있던 기온이었는데.

 

밤 기온도 많이 올라온 듯합니다.

 

자정이 넘어 나온 허리급 붕어 때문에

 

고조된 긴장감이 더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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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듯

 

밤새 불던 바람은

 

새벽까지 시샘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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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이 되어서야

 

평온을 되찾은 듯

 

잔잔한 수면을 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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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갔던 태양은

 

다시금 원을 그려 제자리를

 

찾아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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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좌대에도

 

지적이는 새소리와

 

파릇파릇 기지개를 켜는 새순들과 함께

 

살며시 물안개를 피며 아침을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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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아침이 시작되고

 

다시 한번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시간

 

조사님들의 마지막 집중의 시간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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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 시간부터 첨벙임이 활발해지며

 

라이징으로 기대감을 놓지 않게 하던

 

녀석들이 드디어 유혹에 빠져 먹이를 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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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의 기준을 넘긴

 

32.5센티의 붕어가 깔끔하게

 

찌를 올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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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출조의 기쁨을 뒤로하고

 

철수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된 듯합니다.

 

좌. 우 조사님들도 철수 준비를 서두르니

 

저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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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 새벽 1시 반쯤

 

바람이 멈춘 틈을 타

 

36칸 물 버들 아래 세운 찌를 살짝 올렸다.

 

옆으로 쓱~ 끌고 가다

 

체포된 36센티 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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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두어 번

 

피아노 줄 소리가 들리던데

 

5번 좌대 조사님은 큰 손맛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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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센티와. 32.5센티 붕어의 조과

 

밤사이 바람의 심술이 덜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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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간 좌대에는

 

금세 또 다른 조사님이 들어오시는

 

교체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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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체크를 할 시간도 없이

 

장수 좌대는 오고 가시는

 

조사님들의 이동으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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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후 일주일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고즈넉이 조용하게

 

좌대가 내어준 포인트에서

 

봄을 즐겼던 송전지 장수 좌대.

 

일주일 사이 수온의 변화 등.

 

4 짜 대물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

 

송전지 조황들이

 

또다시 출조를 기대하게 하는 시기입니다.

 

대물들의 도전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지금이 적기를 맞이한 시기입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 깨끗한 시설을 보유한

 

장서리권 장수 좌대

 

여러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며

 

이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어락이었습니다.

 

★송전지 장수 좌대★

 

주소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 1024번 길 76


전화 : 010-4119-3450 / 031-335-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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