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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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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영종도 영종 낚시터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제 한 몸
몸을 맡겨 춤사위를 선보이는
금계국들의 인사로
인천 영종도
영종 낚시터에서
시원한 하루를 담아 보았습니다.
낮 기온이 무려 40도를 넘나들며
여름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25년도의 7월은
더위로 지친 심신이
저절로 시원한 곳을 찾아 갈망하듯
스스로에게
더위를 이겨 낼 방법을
만들어 내라는 듯 재촉하고 있습니다.
냉기가 잘 도는
에어컨 아래
시원한 편의 시설 속이라든지...
나무 그늘 아래
자연풍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든지...
그런 곳이 어디든지
우리에게는 항상 붕어라는
존재가 함께 하여야 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영종도 영종 낚시터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0-7)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반갑기까지 했던
지난주 금요일
잘 닦인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인천의 섬마을 신도시 영종도입니다.
영종도라는 지역의 특성상
바다에 둘러싸여 주위로
많은 바다 낚시터 등이 자리하고 있지만
영종 낚시터는
영종도 내에 유일한
민물 붕어 낚시 전용 터입니다.
그렇다고 지역 내의 조사님들만
찾아 주시는 곳은 아니고
저처럼 수도권이나
지방권에서도
영종대교를 건너 많이들
찾아 주시는 곳이랍니다.
영종 낚시터의 편의 시설들로는
특 좌대와 3인 좌대.
2인 좌대와 캠핑 낚시 데크.
노지 데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 좌대의 시설로는
1실 1 주차의 공간이 주어지고
넓은 공간에는
4인의 낚시 자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좌대 내부의 쉼의 공간인
방의 공간은
널찍하기도 하지만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 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특 좌대 내부 화장실은
수세식 화장실이며
세면대 및 샤워 시설이
부가적으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족 동반이나
휴식 낚시 공간으로는
손색이 없을 시설입니다.
그 외 주차하기 편한
2인. 3인의 방갈로 좌대에도
조사님들의 구성원에 맞게
선택권을 가지고
예약 출조가 가능하시며
에어컨과 편의 물품들로
시원한 낚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노지 데크는
낚시 전용 텐트를 펼 수 있는
공간의 데크 시설이 제공되고
주차는 1보 뒤로 가능하십니다.
노지에 설치된
화장실은
남. 여 구분된 수세식 화장실이며
캠핑과 함께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캠핑 낚시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낚시 자리 데크와 텐트 설치 공간.
주차 공간까지
넓은 공간이 주어지는 캠핑 낚시 사이트입니다.
이렇게 낚시터 곳곳을 돌아다닐 때는
더위에 힘들었지만
입실한 2인 좌대로
돌아와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나니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해안의 바닷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붕어들도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먹이를 탐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평균 수심은
2미터권을 보이고
주 어종은 향 붕어입니다.
미끼는
어분 계열을 베이스로 해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기다림보다는
꾸준한 집어로
붕어들을 유혹하시는 게
조과가 좋습니다.
낚싯대 편성은
개인당 3대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며
올림 낚시 이외에
내림낚시 등의 기법은
허용하지 않으니 참고하시어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해도 구름에 숨겨지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낮부터 집어를 시작하신
조사님들은 낮 낚시에도 좋은 손맛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낚여 올려지는
붕어 사이즈들도
만만치 않은 사이즈들입니다.
서서히 어둠이 내릴수록
물방개 스텔라 전자 찌는
더욱 밝기를 발하기 시작하는데
어두워질수록이
바닷바람이 강해지기만 합니다.
이럴 때는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의 하나지요.
조사님들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밤낚시에 푹 빠져들 계신듯합니다.
고요하게 숨죽인
영종 낚시터 내의 분위기는
시원함만이 감싸고돌 즈음
야습을 하듯
붕어들의 습격으로
시원한 손맛이 밤과 함께 깊어집니다.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에 취해
깊은 수면을 빠졌다
눈을 뜨니
하늘을 꽉 채운
구름 사이로
환하게 새벽이 밝아 옵니다.
밤사이 많은 분들이
떠나가신듯
빈자리들이 보이고
주인 잃은 찌는
밤사이 낚시터 이곳저곳을 떠돌다
여명이 밝아서야
자신의 위치를 밝혀냅니다.
새벽 6시...
초암 홍장환 선배님은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조과와 조황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며
이른 시간부터 조사님들과 함께 하십니다.
조사님의 살림망 속
붕어들의 크기가
참으로 실해 보입니다.
재미나게 옆자리 분과
주거니 받거니 하시더니
조과가 꽤 묵직해 보입니다.
시원한 손맛으로
하루를 시원하게 보내셨으니
환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합니다.
2인 좌대 라인도
재미나고 시원한 찌 올림으로
조과를 꽤 보셨습니다.
모두가
환한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아침을 맞으시니 참으로 좋습니다.
특 좌대에도
좋은 조과를 보이는
살림망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캠핑 데크에도
조과가 좋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낚시를 부지런히 즐기신 조사님들은
영종 낚시터에서 시원한 하루의
꿈을 이루셨던 날이었던 거 같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하는
영종도 섬마을
영종 낚시터의 여름이야기
이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종 낚시터를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께
감사 이벤트로
영종 낚시터 7월 여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출조 시마다 주어지는 행운권을 추첨해서
행운을 나눠드리니
행운의 주인공이 돼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청춘어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종도 영종 낚시터★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0-7 번 지
예약 및 조황 문의 : 032-74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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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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