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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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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휘영청 한가위 달빛이
물결 위로 번질 때,
낚싯대 끝의 전율은
삶의 쉼표가 됩니다.
길고 노곤했던 여름
더위가 지나고 나니
서늘한 바람과 푸른 하늘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바람 끝에 묻은 선선함이
계절의 바뀜을 알리듯,
낚싯대 끝의 전율 또한
한층 깊어지는 시절~
호수 앞에 앉으면
일상의 무게는 사라지고
깊은 숨과 함께
고요가 찾아옵니다.
낚시는 사계절 내내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가을은 꾼에게 손맛 이상의
의미를 안겨줍니다.
붉게 물든 노을은
헝클어진 생각을 정리해주고,
잔잔한 수면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고향 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한 연휴 속에,
잠시 시간을 내어
찌를 세워 보세요.
단순한 출조가 아닌,
자신을 위한 선물이자
가족과 나누는
쉼표가 될 것입니다.
왕방산 계곡의 가을 손맛~!
포천 초원 낚시터
일 년 중 이처럼 낚시하기
좋을 때가 있을까?
멋도 맛도 정취도 풍광도
알차게 여문 꾼의 계절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다 용납될 것처럼
해방감에 들뜨는 기분~
떡밥을 달고 챔질하는
손길에도 운율이 깃들고
꾼도 붕어도 분위기도
활력이 흘러넘치네요.
포천 왕방산의 정수가 담긴
초원 낚시터는
늘 그리던 그 모습 위에
가을이 꽉 들어 찾습니다.
이곳은 왕방산 계곡 1급수에
10,000평 계곡형 저수지로,
사계절 고른 수질과 조황을 자랑하는
향붕어 명소입니다.
1969년 준공된 자작 저수지를
기반으로 한 초원은
풍부한 수량과 수심
상류 2~3m, 제방 5m을 갖춰~
가을철 붕어 활성도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
마릿수와 씨알 모두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 낚시터입니다.
이곳은 1인 40실 / 2인 19실
총 78석의 개인 좌대와
4인 좌대 12실, 노지 잔교 등
관리형 붕어터 구색을
충실히 갖추고 있는데요.
수상 좌대는 포인트도 좋고
TV, 에어컨, 냉장고, 침구류 등
편의 시설이 훌륭해
주말 예약은 필수이고,
규모와 완성도 모두 최고라고
평가받는 개인 좌대는
전실 에어컨이 완비되어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좌석 대비 주차장은
120%로 주차 걱정이 없고
주변과 방갈로 청소 등
시설물 관리도 훌륭합니다.
이맘때부터 일교차로 인한
대류가 활발해 지면서
보통 계곡지는 조황 기복과
포인트 편차가 큰데요.
올해는 가을비 양이 많아서
수온은 안정을 찾고
풍요로운 가을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꽝’ 포인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호지 전체가 고르게
살아나고 있는데요.
힘차게 여문 붕어의 손맛,
청량한 계곡 바람,
초원의 가을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절정의 무대입니다.
이날도 예보된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서
저기압, 저활성 상태로
저조한 조황이 당연하지만~
비바람 속~ 호수를 맴도는
경쾌한 챔질 소리에
스트레스 편린들이 사라지는 듯
마음마저 후련합니다.
계곡형 저수지의 가을 낚시가
이처럼 활성이 좋은 것은
특별한 비결이 아닌,
정직하고 꾸준한 방류인데요.
최근 초원도 반출 무제한에서
15마리 제한하고 있는데,
그 영향도 한 몫을 한 듯~
조황이 꾸준히 상승세입니다.
게다가 붕어 씨알 보세요.
초원에서 이정도 사이즈는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몇 마리만 낚아도
손이 얼얼할 정도입니다.
미끼는 어분, 보리 조합으로
꾸준한 템포가 답인데요.
현재는 활성이 높아
어떤 미끼든 잘 통하지만~
점차 수온이 내려가면
흔들이 보쌈을 하거나,
글루텐을 소량 첨가해
잔분을 유지하는 방법이
잘 먹힌다고 합니다.
왕방산 향붕어 힘 아시죠?
지금이 절정입니다.
원줄 2호, 바늘 7호 이상으로
튼실한 채비를 추천합니다.
종일 먹구름을 잔뜩 드리우고
비바람을 몰아치더니,
케미가 불을 밝힌 2막은
평소보다 빠르게 찾아옵니다.
최근 밤낚시 조황이
상당히 좋았다고 하는데,
이날은 저기압 상태로
입질이 짧았는데요.
입질이 예민하다 싶으면,
새벽엔 씨알도 활성도 살아나니,
체력을 비축해 두었다가
아침장 제대로 보세요.
다음 날 아침~
밤새 비바람이 불더니,
여름이라는 긴 꿈을 꾼 듯~
부지불식 가을의 절정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낚시사랑에서 조황 소식을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긴말이 필요 없는 게
요즘 초원의 조과입니다.
전날 궂은 날씨 탓에
조황이 저조한 편이라 합니다만,
대박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준수했는데요.
초원의 가을은 절정입니다.
붕어의 힘찬 몸놀림과
시원한 바람은
초원이 주는 편안한 쉼과 여유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돌아오는 추석 연휴,
포천 초원 낚시터는
넉넉한 대량 방류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여름의 흔적,
이제 손맛으로 날려버리십시오.
당신만의 가을을
낚아 올리시길 바랍니다.
넉넉한 왕방산이 병풍처럼 두른
아늑함과 고즈넉함
청정 계곡 1급 수질은 기본이고,
완성도 높은 편의 시설
정갈하고 담백한 음식과
따듯한 인간미가 있는
포천 초원 낚시터
향붕어 최고의 손맛
그 왕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한 대물 방류와
부족함이 없는
서비스로 정진하는
포천 프리미엄 명품터
돌아온 절정의 가을 시즌
이제 만끽할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홈 페이지 바로가기>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509번지
(네비게이션: 초원낚시터검색)
010-8875-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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