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낚시여행은, 금메기 선배님과 사전에 약속했던 강화도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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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개통된 후 접근이 수월해진 석모도...
▲ 덕분에 1년에 두ㆍ세번씩 찾아가고 있는데...
▲ 이번에 가보니 한달전 보다 수초대가 더욱 풍성하게 자라 있더군요...
▲ 이렇듯 부들 및 마름수초가...
▲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을 표출하고 있는곳...
▲ 그곳 한쪽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지난번과 같은 부들수초대 지역...
▲ 그곳에서 수초 일부를 다시 정리한 후...
▲ 수초 가까이 찌를 세워봅니다.
▲ 선배님도 부들수초대 초입에 자리를 잡고...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그리고 배수가 없던 첫째날은...
▲ 이렇게 멋진 붕어를 만나면서...
▲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약 30cm 정도의 배수가 진행된 상태로...
▲ 주ㆍ야 꾸준히 낚시를 해보았지만 한마리 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 이렇게 아쉬운 마음으로 마무리한 낚시...
▲ 휴식공간은 만들었지만...
▲ 선배님 덕분에 가까이 있는 식당에서...
▲ 끼니를 해결합니다.
▲ 깜박했던 현실, 이곳은 매년 벼베기가 시작되면...
▲ 이곳의 수로는 최소한의 물만 남기고 배수를 한다는 것...
▲ 뒷마무리는 깨끗하게...
▲ 이제 이곳도 내년 봄에나 다시 방문 하겠지요, 그때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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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가 벼베기를 시작 했다는 건 이번에 낚시를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매년 보면 이때쯤 수로에 최소한의 물만 남기고 배수를 하는데 주변에 있는 다른 수로도 마찬가지 현상...
즉 석모도에서 낚시는 8월까지만 가능하다는 현실을 다시 깨우치며, 출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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