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를 위해 따뜻한 보일러에 기대어 잠깐의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룻밤 머문자리는 깨끗이 정리한 후 철수하였어요.
25년전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즐겨했던 저수지.
제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저수지는
오랜만에 만난 꾼을 기억하고
추운 겨울밤 찌맛 손맛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선물을 즐겁게 받고
다시 되돌려주며 환경미화를 하고 왔습니다.
언제 또 이곳을 찾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아름다운 모습유지되
유지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여러분들도 잊고 있었던, 못 찾아가봤던
추억속의 저수지가 있을거예요.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꼬옥 한번 들려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보세요~
'잘 있었는가~?잘 지냈지? ' 라구요.
그 공간안에서
추억을 되뇌이는 즐거움을
다시금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조행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어젯밤엔 폭설이 떨어졌습니다.
한여름에 국지성 호우처럼 순간적으로
많은 눈을 뿌리고 갔는데요,
동절기 안전운전에 대비해서 타이어 점검 꼭
잊지마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
이어가십시오.
저는 다음주에 날씨만 받쳐준다면
조금 더 따뜻한 전라남도 지방의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