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의 꿈을 안고 백수이다보니 좋은 날만 고루고 골라 출조해 봅니다.
대물 및 마리수의 덕을 보고자 이틀동안 낚시한 좌대를 찾아갑니다.
전편에서 백수의 좋은 점을 쓴 적이 이지만 다시 한 번 팁을 드리자면
1. 좋은 날만 골라 갈 수 있고
2. 전날 낚시한 좌대중 많이 낚은 좌대를 골라 갈 수 있습니다.
- 많이 잡은 좌대는 분명히 부지런한 조사님이 낚시를 하였기 때문
3. 어우실은 반드시 제방을 보고 낚시 할 수 있는 좌대나 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 밤에는 등 뒤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 또 다른 요인 등등

첫 수로 요놈이 일찍 나옵니다.
계절이 가을이다 보니 낮 낚시가 중요해 졌습니다.

잠시 후 오늘의 최대어가 올라옵니다. 41cm

밤사이 커고 작은 놈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아침장에 요놈이 올라옵니다.

총 조과 21수 중 35cm 이상만 15마리 대박입니다.
저는 연질대를 쓰는 관계로 팔이 조금 아픕니다....
뒷편 조사님이 부러움으로 자주 찾아옵니다. 다른 말은 못 드리고 부지런히 하시라고만 합니다.
이제는 방한복과 난로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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