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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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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의 축하 속에 치른 개장식
화성 고잔 낚시터
화성시 최대의 유료 터
고잔 낚시터가
4월 5일 개장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한 달 전 공지한 개장식이
당일에는 우천으로
조사님들의 발길이 뜸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될 정도의 날씨 상황을 보여지만.
명불허전
이미 낚시터 내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특히나 양어장. 손맛 터.
저수지에 걸친 3개의 그라운드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고잔 낚시터의 면모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내리던 빗속에서도
양어장은 꾸준히
좋은 조황을 비추어 주고 있었으며
사전 예약이 끝난
양어장 2인 좌대와 3인 좌대도
조사님들로 꽉 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어장 1인 좌대 시설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쉴 새 없이 찌 맛과 손맛을 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마찬가지로
양어장 노지 데크도
조사님들이
많이들 찾아 주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맛 터 또한
짬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로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며
양어장과 손맛 터
두 곳에서는
수면적에 비해 높은 방류가
이어지는 곳이라 그런지
랜딩 하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저수지에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리실 앞 좌대로 이어지는
잔교에도 비를 피해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총 20여 개의 좌대가
운영 중인 고잔 낚시터는
낚시터의 인기를 실감 시키듯
우중에도 만실을 이룰 정도로
조사님들이 각 좌대마다
자리하고 꽉 채워 주고 계셨습니다.
관리실 앞 좌대들부터
중류권 좌대들까지 삼삼오오 빼곡히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들 계십니다.
중류권 좌대들은
주차하고 바로 좌대로
진입할 수 있어서인지
평일에도 중류권 좌대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투룸 좌대가 연안으로 이사를 가고
이제 대형 좌대 3동만이
저수지 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곳 대형 좌대들은
4인 좌대에 비해 크기가 큰 만큼
단체 모임 등에 유용한 좌대입니다.
고잔 낚시터 노지 포인트 중에
최고의 인기 포인트인
홈통 포인트에도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시어
우중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번 동절기에
고잔 낚시터는 상류와 하류에 걸쳐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실행해
노지 자리들이 낚시하기 좋게 다져졌고
수위까지 높여서 1.8미터~ 2미터의
고른 수심을 보인다 합니다.
저수지를 돌다 만난
수산 차량에서는
한창 방류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저수지에 방류하고 있는 어종은
토종붕어를 주 어종으로 하여
90% 이상의 토종붕어가 방류되고
활성도를 높여 주기 위한
잉어와 향어들도 방류가 되고 있습니다.
붕어 방류에 있어서
고잔 낚시터는 수급도 수월하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방대한 어자원이 방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양어장과 손맛 터도
마찬가지로
막대한 양의 자원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밀도 높게 방류되고 있습니다.
저수지는 가끔
대형 어종들이 출몰하기도 하오니
낚싯대를 뺐았기 지 않게
조심하셔야 하고요.
관리실 앞 마당에서는
예보와 다르게 비가 그치지 않아
대형 천막을 구입해
개장식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게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개장을 축하하는 봄비는
계속해 내리며
우중 낚시의 매력을
조사님들께 선사하는 풍경이고
우중 낚시의 속에
조사님들은 이야기꽃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정해진 시간 속에
비는 그치지 않았지만
약속된 시간에
우중의 개장식 파티는
많은 조사님들의 축하 속에
차질 없이 잘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개장식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잔 사모님 표 돼지갈비.
이번 개장식에도 푸짐하게
준비해 주셨는데요.
무려 220근이나
손수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이 맛에 빠지면
다음 개장식 때는 무조건 고잔 낚시터로
찾아오시게 될 맛입니다.
개장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모 동호회 분들도 찾아 주시고
낚시 홍보대사 이덕화 선생님도
고잔 낚시터 개장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방문하시어
많은 분들과 기념 촬영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푸짐하고 즐거웠던
고잔 낚시터의 개장식 파티가
막을 내리고 어두운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하늘을 가득 매운 구름은
바람과 함께
어둠이 내린 고잔 낚시터에 심술을 부리지만
넓은 저수지의 밤 풍경은
밤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풍경을 자아냅니다.
밤새 심술 난 바람에
많은 분들이
조기 철수를 할 수밖에 없었던
날이었지만.
그래도 강풍 속에서
자리를 지키고 낚시를 즐기신 분들은
나름의 손맛을 보신듯합니다.
양어장에서는
악천후의 날씨 상황에서도
마릿수의 조과를 본 조사님이
기념 촬영에 응해 주시면서
낚으신 붕어들을 다시
방류해 주시기도 하였고
그 사이에 한편에서는
붕어의 짜릿한 손맛을
보시고 계신 조사님도 계셨습니다.
주말이었던 개장식과는 다르게
일요일 날씨는 화창하기만 하였고
저수지에서는
4 짜 붕어를 양손으로 들고
포즈를 취할 정도로
좋은 조과가 비치기도 하였습니다.
고잔 낚시터 곳곳에서
대물 붕어들이
조과로 보이듯이
화창한 날씨만 지속된다면
많은 대물 붕어들을
토해내는 고잔 낚시터입니다.
이번 개장일은
악천후의 기상으로
다소 미흡한 조과를 띈 주말이었지만
화창해진 날씨가 시작된
일요일 인 다음날부터는
대물들의 출현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마릿수의 양어장.
짬 낚시의 폭조를 보이는 손맛 터.
대물의 향연이 있는 저수지.
선택의 폭이 큰 고잔 낚시터에서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혀 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성 최대의 유료 터
고잔 낚시터로 여러분을 초대하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어락이었습니다.
★화성 고잔 낚시터★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서해로 51번 길 24-12
입어료 : 노지 3만 원 / 손맛 터 2만 / 양어장 3만 5천 원
좌대 예약 및 조황 문의 : 031-353-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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