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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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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정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늦은 장마에 비 피해가 많았던 한주였네요.
다들 큰피해 없었길 바라며
수해 입은 분들은 빠른 피해 복구 바라봅니다.
이번 방문한 곳은 안성에 있는
만정 낚시터입니다.
준설공사로 인해 올해
물 부족으로 고생 좀 한 곳이죠.
이번 비로 이곳 주변 농사짓는 분들과
만정 낚시터는 물 부족으로 인한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현지 수위는 70% 정도로 무너미에
물이 넘어가는 만수 상황입니다.
바닥을 보이던 수위가
한순간에 차올랐으니 흙탕물이 된 건
어쩔 수 없는데요.
며칠 지나면 물색 좋게
가라 않을 테니
지금은 물색 좋고
분위기도 더 좋을 겁니다.
많은 비 소식에 예약한 분들 많지는
않았던 주말이었는데요.
붕어들도 제법 움직이고 조황도
물색에 비해 잘 나와준 주말이었네요.
한차례 뒤집어진 저수지 물색은
조금씩 가라 않는 분위기의
주말이었습니다.
붕어들이 입을 닫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의외로 낮부터
심심치 않게 입질을 하더군요.
평균수심 2m 전후
깊은 곳은 3m 이상 나올듯하고요.
올해 처음 70%대를 넘긴
사실상 만수위의 만정 낚시터는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좌대마다 내부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시설 잘 준비되어 있고요.
거품식 화장실 곳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민감한 분들은 관리실에 수세식 화장실과
여성 전용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되고요.
남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정지 좋아하는 분들이나
관심 있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 비 소식에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 낚시 시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수 분위기 나는
만정 낚시터 분위기
필자도 즐겨보려고 합니다.
현재 만정 낚시터는 제방 무너미로
계속 물이 넘치는 상황이고
상류에서 새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휴식 겸 즐기러 온 조사님들은
느긋하게 낚시 즐기고 있고요.
바비큐도 즐기고 잘 먹고
잘 쉬는 분위기로 낚시 즐기고 있습니다.
돔형으로 생긴 글램핑 좌대는
실내 공간이 특별하고
잘 갖춰져 있습니다.
관리실 앞 잔교에선 커플 조사님
두 분이 낮낚시로 한 30수
손맛 보고 있다고 하고요.
그 옆에 좀 전에 자리 잡은 조사님들이
밤낚시를 겸해 낚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온 후 흐린 날씨에
낮에도 그리 무덥게
느껴지진 않는 주말입니다.
중간중간 마름 이 올라와 있고
잡히면 좋고 아만 있어도
분위기 나는 풍경에
다들 느긋하게 즐기고 있죠.
올해는 낚시하는 자리에
고정식 벽걸이 혹은 이동식
선풍기도 좌대마다
배치해 놓았다고 합니다.
낚시할 때 모기나 땀 흘리는 일
한결 줄어들겠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구경하는 분들도
만정 낚시터에선 스토리가 있고
추억이 쌓이는 곳이죠.
떡밥에 반응을 잘하고 있는데
집어를 좀 해야 붕어들 반응이
좀 오는 상황이고요.
만정 낚시터는 전투 낚시
즐기는 분들보단 가볍게
손맛 즐기고 먹거리 준비해
잘 먹고 잘 쉬가 가는
가족 낚시터 분위기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낚시를 하든 안 하든 물가의 자연 경관
좋은 곳이니 분위기 즐기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지인들과 낚시하다 출출하면 먹고
더우면 에어컨 바람에 쉬기도 하는
휴가 낚시 즐기기도 좋은 곳이죠.
좌대 시설은 다 비슷합니다만
신형 좌대들이 좀 더 좋기는 하고요.
좌대별로 있을 건 다 있고
야외 테이블도
대형 좌대에는 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쉬다 가기에
그만 인 곳이고요.
식당도 운영 중이라 음식 준비 못 한 분들
식사 주문할 수 있고요.
미리 주문하면 한방 백숙 같은
보양식도 즐길 수 있답니다.
두 가족이 놀만한 특 대형 좌대 분위기...
일단 넓고 쾌적한 환경에
모든 게 큼직합니다.
실내는 10명이 자도 충분한 정도로 넓고요.
복층으로 되어있죠.
인원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좌대입니다.
붕어들 입질은 전 좌대
어느 정도 하는 분위기고요.
외래 어종이 없는 저수지라
자연지 느낌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낮에는 잔씨알의 붕어나 잡어 입질도
있으니 떡밥 운영을 좀 단단하고 찰지게
쓰는 것을 추천하고요.
일반 양어장 방식의 템포 낚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분 당고에 확산 성과 찰기를 더한
떡밥으로 필자도 낚시 준비를 해보는데요.
잔뜩 구름 낀 하늘이
심술을 부리더군요.
세찬 빗줄기가 들이쳐
제대로 낚시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분들은
손맛도 보고 낚시도 잘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필자만 엄살이 심한지 ...ㅋ
오늘도 몇 번 집어를 하니 붕어 얼굴
보여주네요.
해 질 무렵 철수하는 부부 조사님
조황 잠시 구경해 봤는데요,
떡붕어와 양 붕어가 섞여있더군요.
씨알은 7치 급부터 4 짜 이상까지
다양하게 담겨있었습니다.
어스름한 아침 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지난밤은 많은 비에 다들
고전을 한듯합니다.
좌대마다 선풍기가 있지만 인원이
많은 경우 개인 선풍기 지참하는 게
한여름 휴가철에는 좋을듯하고요.
붕어들 입질은 자정 넘어 새벽에
주로 했다는군요.
다들 마릿수 재미도 보고
한낮에 쉬던 분들도 밤낚시에
재미 좀 봤습니다.
아침 마수걸이 붕어가
올라오는 분위기...^^
그러나 해 뜨고 나면 잔씨알
붕어 입질이 많아져서
밤낚시에 집중하는 걸 추천합니다.
묵직한 살림망 부터 가벼운 살림망까지
저마다 사연은 다양한데요.
다들 잘 쉬고 잘 놀다 가는 분위기입니다.
새벽 낚시 안한 분들과 낚시한 분들의
조과 차이는 많이 있었고요.
밤새 기울이던
이슬이도 많은 영향이 있었죠.
만정 낚시터는 휴가 시즌
예약받고 있고요.
무너미로 물이 넘치는 만수로
기분 좋은 여름 시즌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시와 여행 추억거리 만들며
지인과 가족여행 가볍게 즐기는
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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