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터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취재현장 |
 |
|
 |
|
|
|
|
|
작성일 : 2025-09-05 02:48:04
/ 민물낚시
/ 경기 화성시 안녕동 화성 낚시터 |
  |
|
|
[예담]
낚시는 가볍게~*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낚시의 모습은
줄이고, 비우고,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기는 것입니다.
정교하고 복잡한 채비와
화려하고 비싼 장비,
그림 같은 포인트,
대물이나 100수 무용담 등
어떤 거창한 목표나 계획,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
즐거움은 의무가 되고
낚시는 점점 무거워집니다.
그저 찌 하나 세워두고
마음을 비우는 순간
붕어와의 교감에서
우리는 본질을 마주합니다.
도심에서 한 시간 남짓,
멀리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가을바람과 햇살 속에서 즐기는
가벼운 낚시의 여유~!
화성 낚시터의 가을,
가볍게, 그러나 깊게 다가오는
낚시의 본질을
다시 만납니다.
가볍게 그러나 충분한 가을
도심 속 향붕어 손맛~!
안녕동 화성 낚시터
아직 한낮 더위는 남아있지만,
체감온도 40도를
오르내리던 지난여름은
정말 지독했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뜨겁던 좌대~
꾼들은 땀에 젖어가며
나름 손맛을 채웠지만,
마치 극기 훈련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우나 같은 날씨는
처서를 지나며 누그러졌고,
낚시터엔 선선한 바람이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밤엔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했고,
낮에도 햇살 아래 그늘을 찾으면
편안히 낚싯대를
세울 수 있게 된 것이죠.
기다리던 꾼의 계절~!
경험과 편의 시설 부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냈지만,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가을을 달릴 때가 되었네요.
현재 일교차가 커지면서
패턴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어디를 가든 조황은
기복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직은 수온이 높아
유지력이 높은 떡밥으로
붕어를 바닥에 묶는 방법이
나름 잘 통하지만~
밤 기온이 떨어지면
수온 변동과 대류 현상으로
수질과 산소 균형이 깨지고
붕어 스트레스가 증가해
먹이 활동은 위축됩니다.
이때는 호지면적이 작고
유입되는 수량이 많아
대류가 빠르고 개체수가 많은
평지지가 유리한데요.
이곳 역시 계절의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지만,
조황은 대류지나 계곡지보다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채비는 원봉돌 편대에
몬스터 찌가 괜찮았는데요.
이제는 예민한 찌가
저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좌대는 군더더기 없이 단정합니다.
앞뒤 문을 열면 바람이 드나들고,
햇살이 누그러진 오후에는
선선한 기운마저 느껴집니다.
한 낮에 더운 건 사실이지만,
사무실 건너편 해를 마주보는
자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그늘인데요.
오후 6시가 넘어가면
남쪽 방갈로도 모두 그늘이 됩니다.
밤낚시를 즐긴다면,
이제 에어컨 찾을 필요 없어요.
좌대는 관리소에서 입어 후
열쇠를 받아 이용하는데요.
매점을 겸하고 있어
떡밥, 소품, 음료, 간식까지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든든한 건
꾸준한 방류입니다.
매주 500kg 100석 규모 낚시터에선
결코 적지 않은 양이죠.
사이즈와 때갈, 생김새 모두
변함없이 훌륭해서
경기이남 향붕어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협하지 않는 품질과 양으로
전 좌대 고른 조과로
밥 질이 통하는 것도
화성 낚시터만의 매력인데요.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수원, 안산, 평택 등
주요 도심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에 쓰이는
비용, 체력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은
낚시터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인데요.
멀리 원정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손맛은 충분하니
도심권 낚시꾼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좌대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수면 위로 달빛이 번지며
이 시간 화성 낚시터의
진짜 얼굴이 드러납니다.
케미를 꺾고 난 밤낚시는
예신에서 본 입질로
일정 패턴으로 이어지며,
챔질도 백발백중~!
지난주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밤낚시 입질이 본격화되어,
저녁에 품질을 해두면
상당한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매년 그렇듯 수온이 안정된
9월, 10월은 밤낚시
최고의 시즌입니다.
즐겨야 마땅합니다.^^
다음 날 아침~
부지런한 꾼들은
폭발적인 아침 장을 맞으랴
분주한 모습입니다.
해가 반짝 떠야 시작되는
계곡지 패턴에 비해
한 박자 빠르게 동이 트면서
활성이 살아나는 것이
평지지의 아침장입니다.
매번 아침 조황을 촬영하며
느끼는 것이지만,
확실히 화성 낚시터는
조황이 고른 모습인데요.
그만큼 자원이 충분하고
바닥이 고르다는 겁니다.
어디 앉아도 부지런히 낚시하면
손맛은 걱정 없는 곳~!
그게 화성의 매력입니다.
살림망 속 향붕어는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씨알 또한 고르고 탄탄해
탐스럽고 만족스러운데요.
부지런히 낚시하는 단골꾼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매번 출조 할 때마다
100수를 넘긴다고 합니다.
하나에 40~50마리씩 세 망태기
엄청난 조과인데요.
비결은 없다고 합니다.
그저 부지런히 밥 주는 것~!
아울러 올해 여름은 길었지만
가을비가 제법 많아서
한발 빠른 턴 오버가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추분(秋分)이 지나면,
일교차도 더욱 커져
갈수록 한낮에는 입질이
까칠해지는 데요.
가을이 깊어갈수록
수심이 3.5m로 고르고
대류 사이클이 빠른
이곳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화성 낚시터의 가을은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그러나 깊게 다가오는
낚시의 본질.
묵직한 향붕어의 손맛과
가을 바람이 있는 이곳에서
올 가을, 가볍게 한 번
쉬어가 보시길 권합니다.
여름 내내 버거웠던
더위가 한 발 물러나자,
낚시의 계절은
비로소 제 빛을 드러냈습니다.
낮에는 제법 따뜻하고,
저녁이면 선선해져
찌 하나 세우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도심에서 한 시간 남짓,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닿을 수 있는 곳.
이곳은 매주 500kg의
향붕어를 품어내며
꾼들의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가볍게, 그러나 충분히
즐기는 낚시.
고르게 닦인 수심과
평등한 포인트에서
누구나 낚시의 본질을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가을, 화성 낚시터는
가벼운 발걸음으로도
깊은 손맛을 전해줄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쉼표입니다.
네비 주소: 앞방죽 저수지
경기 화성시 안녕길 109
010-8282-9935
|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988 | | 민물낚시 | | 김포 이화 낚시터 | | 예담2 | | 25.09.12 | | 10,531 | | | | 987 | | 민물낚시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5.09.11 | | 11,026 | | | | 986 | | 민물낚시 | | 화성낚시터 | | 예담2 | | 25.09.05 | | 16,523 | | | | 985 | | 민물낚시 | | 아산 오목지 | | 예담2 | | 25.09.04 | | 18,069 | | | | 984 | | 민물낚시 | | 안성 도곡 낚시터 | | 예담2 | | 25.08.28 | | 16,090 | | | | 983 | | 민물낚시 | | 음성 용대리 낚시터 | | 예담2 | | 25.08.26 | | 20,751 | | | | 982 | | 민물낚시 | | 영종 정성바다낚시터 | | 예담2 | | 25.08.22 | | 16,709 | | | | 981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 낚시터 | | 예담2 | | 25.08.21 | | 17,783 | | | | 980 | | 민물낚시 | | 음성 제수리낚시터 | | 예담2 | | 25.08.15 | | 20,436 | | | | 979 | | 민물낚시 | | 프리미엄 향어터의 시작~ 오궁낚시터 | | 예담2 | | 25.08.14 | | 23,805 | | | | 978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5.08.13 | | 20,273 | | | | 977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5.08.01 | | 19,858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