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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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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9-19 15:08:22
/ 민물낚시
/ 경기 용인시 신기낚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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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9월 중순입니다.
가을 가을 노래를 불렀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9월 초와
다르게 하루하루가 변화가 심해지는
요즘 날씨네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용인에 위치한
신기 낚시터인데요.
올해 방류량을 늘리고 공격적인
낚시터 운영으로 몰라보게 좋아진
조황과 분우기가 꾼들의 마음을
조금씩 돌리고 있죠.
방갈로와 시설물들 새로 정비해
나가고 있고요.
불필요한 시설물 정리하고
주가 공간도 많이 늘려
낚시 환경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상류 관리실 앞 붕어 터는
꾸준히 마릿수 조황을 보이고 있고요.
어자원 방류도 매주 2회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색이 좋아져서 그런지
낮부터 꾸준히 입질을 하는
분위기인데요.
동시에 손맛 즐기는 모습도
보이는걸 보니 가을 붕어들
기운이 넘치나 봅니다.
꼬물 꼬물 닭이 되려는 병아리들이
주인 없는 자리에 떡밥 먹는 맛을
알았는지 낚시하는 분들 사이로
먹거리 탐방을 하는 중인데
귀여워서 많이들 배려해 주시네요.
일찍 자리 잡고 낚시 시작한 분들은
다들 손맛 즐기는 중인데요.
평소 신기 낚시터는 물이 너무 맑아
낮 조황이 떨어지는 곳이기도 했죠.
하류권 잔교에는 많은 분들이
낚시 중인데요.
향어 터라 외국 분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더군요.
열심히 손맛 즐기는데 요즘
조황은 제법 나오는 모양입니다.
낮 짬낚시 하고 철수하는 분은
살림망에 몇 수 향어가
담겨있는 듯하네요.
상류권은 놀며 쉬며 계속 손맛
보는 중인데 제법 마릿수를
한 분들이 있더군요.
한
살림망 없이 낚시하는 분들도 많아
내일 조황 사진 담기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좌대 낚시하는 분들은 놀며 쉬며
음식도 즐겨가며 낚시 중이네요.
낚아내는 손맛 구경하는 재미도
좋은 신기 낚시터입니다.
신기 낚시터가 매력적인 이유는
잡어 성화가 없는 곳이라는 점인데요.
전형적인 계곡지로 산 중턱에 있어
여름에 시원하고 수질은
아주 깨끗하고 맑은 곳이죠.
수온이 차가운 탓인지
잡어들의 성화가 없어
입질하면 붕어나 향 같은
대상어라 생각하면 되는 곳입니다.
이젠 제법 낚시꾼들에게 입소문도
나는 듯하니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 나갈 것 같습니다.
요즘 내리는 가을비가
물색을 탁하게해
조황에도 한몫하는 모양이네요.
해 질 무렵이 되니
본격적인 입질을 하는 모양이네요.
여기저기 신바람 나는
분위기더군요.
한차례 몰아친 입질에
야유도 즐겨가며 밤낚시
준비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어디로 자리 잡을까
필자가 고민하는 중에도
다들 분주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고민하다 새로 지은 좌대
맞은편 파란 좌대에
자리를 깔았습니다.
받침틀 바꾸고 나서
요즘 낚시하는 재미가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내부모습은 새로 정비해서
깔끔하고요.
냉난방 잘되고 필요한 거
자 잘 구비해놓았더군요.
날이 꾸물하고 해가 빨리 지는 곳이라
벌써 어두워지네요.
낚시 준비 대충 마치고
활발해진 입질을 즐기는
분들 잠시 담아봅니다.
자리로 돌아가려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토끼....
애들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맞은 편 좌대에서
연신 낚아올리는 사이
필자도 마수걸이를 하게 되네요.
붕어 힘도 좋고 깨끗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여전히 다들 분주합니다.
이렇게 밤을 맞이하게 되네요.
유튜브 즐기며 밤낚시 좀 즐겼고
한숨 자고 나니 아침이네요.
필자의 조황은 8수 ...
두 자릿수는 넘긴 것 같은데
몇 마리 살림망에 담을 때
빗겨나간 모양입니다.
지난 밤 초저녁 입질 좋았고
자정 무렵 입질이 뜸해지더군요.
그리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쭉 달리는 분위기입니다.
잡어 성화가 없어서 아침 낚시
해 뜨고 즐기기도 좋더군요.
상류권이 한창 바쁜 관계로
하류 먼저 돌아보려고 합니다.
어제 있던 분들 대부분 낚시 중인데요.
살림망이 제법 묵직합니다.
살림망 한단 정도를 채웠더군요.
건너편 분들도 새벽에 제법
손맛을 봤다는데 언어소통의 문제로
패스했습니다.
상류권은 다들 대박입니다.
작게는 20~30수 ...
보통 40~50수 이상은 한듯하네요.
필자만 빼고요.ㅋ
아침에 온 분도 두 자릿수를 하는데
필자가 너무 느긋했나 싶습니다.
오늘 장원은 100수 전후한 것 같은데
좌대에서 나왔습니다.
살림망 한단을 넘어
둘이 들어도 버겁더군요.
산세 좋고 물 좋은 용인에 위치한
신기 낚시터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시즌
많이들 손맛 보고 즐겼으면 좋겠네요.
문의사항 좌대 예약은 전화문의
하시길 바라고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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