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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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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바다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의 초입입니다.
여름 시즌 한찬 돔 낚시 재미를 즐기는
대부도 낚시터를 방문하였는데요.
방문한 날 마침 돌돔과
다금바리 대박이 나버렸네요.
다양한 고급 어종을 들기는 시즌
대부도 바다 낚시터의 하루를 담아봅니다.
맛 좋고 제법 무가가 나가는 사이즈의
다금바리... 능성어라고도 하죠.
연휴의 둘째 날 도로는 밀리고
약간의 사정으로 예정 보다 좀 늦게 출발
역시나 오전 방류는 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손맛 보는 분들 모습 담으며
대부도 낚시터 여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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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보았네요.
오전 철수하는 분들 조황은
말 그대로 대박...
마릿수와 고급 어종으로 채워진
살림망은 풍족하였죠.
돌돔 씨알은 30cm 전후로
씨알도 괜찮아 보입니다.
최고급 횟감으로 인기 많은 돌돔과
다금바리 묵직한 손맛 즐긴 분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질하는 곳으로 몰리더군요.
돌돔 대박 소식에 일부러 찾아온 분들도
보이니 소문 참 빠르더군요.^^
이렇게 대박 조황을 뒤로하고
초여름 햇살 즐기며 낚시터
분위기 담아봅니다.
요즘 포인트 변동은
자주 일어나는 분위기더군요.
한 주 한 주 핫한 자리가
좀 달라진다고 할까요?
낚시하는 분들 실력 차이도 있겠지만
고기들이 회유하는 움직임의
변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뭐 그렇다고 한쪽으로 치우쳐
일방적인 조황은 아니랍니다.
아무리 조황이 좋아도 좀 더
잘 나온다 싶은 자리는 있으니까요.
오전 방류가 끝나고 간간이
손맛 보는 분들 구경해 봅니다.
여기저기 올라오는 놈들 어종도
다양한데요.
옆에선 방금 자리 잡고 돌돔 한 마리
낚이올리는 분이 보이더군요.
대부도 바다 낚시터의 방류어종은
우럭 농어 참돔 능성어 돌돔 홍돔
돗돔 병어돔 점성어 등을
계절 별로 방류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능성어 돌돔 점성어가
핫한듯하고 병어도
간간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수온이 더 오르면 병어 활성도와
손맛이 일품이겠죠.
묵직한 입질에 씨름하다
채비가 터지기도 하고요.
병어돔 째는 손맛에 한참 씨름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참돔보다 돌돔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은
이 상황이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돌돔 능성어 회 맛 즐기고 싶은
분들은 대부도 바다 낚시터
요즘 핫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때로는 마릿수 보다 한 마리가 더
소중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릿수 재미로 도파민 분출하는
낚시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다양한 수심에서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요즘은 맛 좋은
횟거리 찾는 분들에게 최적의
시즌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간간이 부는 바람이
시원한 요즘은 낚시꾼에겐
낚시하기 좋은 시기죠.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즐기는 짬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언제든
방문해도 좋을듯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즐기는 낚시...
손맛 몇 번 보면 한 주간의
피호가 싹 날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자리 잡은지 얼마 안 된 조사님의
마수걸이...
한참 손맛 보는 재미에 빠진 조사님들...
저마다 조황도 다르고 낚시 실력도
다르지만 낚시를 즐기는 마음은
같지 않을까 싶네요.
바쁘게 움직이는 분들의 손끝에는
좋은 먹거리가 올라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후 방류시간..
부지런히 방류하며
좋은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삼대가 즐기는 낚시의 추억은
아이에겐 오래 남을 좋은 기억이겠죠.
바늘 터는 놈들의 저항은
진한 손맛의 여운 은로 남을 겁니다.
방류 특수 즐기는 분들의
분주한 움직임에 낚시터 분위기는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방류 후 배로 저어주는 시간이 흐르고..
기대감에 채비도 다시 던져보고
입질을 유도해 보네요.
한참 낚시에 빠질 때쯤
한차례 소나기가 내립니다.
오후 낚시는 계속되고
조황은 여기저기 올라오더군요.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이 다시 비추고...
가끔씩 덩어리 올라오는 모습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방류 특수 즐기는 사이
날씨는 변해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조황은 계속 나오지만
집으로 가는 길이 많이 밀릴 것 같아서
좀 이른 철수를 준비합니다.
돌돔 능성어가 요즘 핫한
대부도 바다 낚시터
시간 나는 분들은
꼭 즐겨보길 추천합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문의하시길 바라고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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