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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낚시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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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파도는 시간을 지우고,
낚시는 추억을 남긴다~!
한때는 그랬습니다.
아침 첫 배가 닿기도 전에
선착장과 좌대에는
발 디딜 틈 없었습니다.
세상도 낚시도 변했고
인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바다의 위로와 쉼표는
아직 그대로입니다.
덕분에 파도 소리는
더욱 선명해졌으며,
바람은 시원하고
손맛은 진해졌습니다.
사람은 줄었지만,
우럭는 그대로
아니, 더 건강해지고,
더 맛있어졌습니다.
Made in 도비도 우럭은
그 손맛 하나로, 회 한 점으로
세상을 잊게 만드는
마법을 품고 있습니다.
잊고 있었던 감각,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울음,
미끼를 삼킨 찌의 떨림과
살점에 밴 바다 향기~
그 모든 것을
다시 만나보세요.
바다와 바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느긋하게,
조금 더 진하게
바다를, 낚시를, 그리고 나를
낚을 시간입니다.
여름, 바다, 바람 그리고 우럭
낭만을 낚는 생활낚시
도비도 부흥호 좌대
장마에 감아 든 열기가
발산하기 시작한 7월 첫 주~
이글거리는 불볕더위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발목을 잡던
얄궂은 비는 멈추었지만,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걱정인데요.
바다 좌대는 달랐습니다.
지열이 닿지 않아 복사열이 낮고,
사방으로 열린 해풍에 실린
파도 소리, 갈매기 울음소리는
심리적 쾌적감을 주네요.
뜨거운 여름을 식히고 싶다면,
그늘보다 바다가 먼저이고
이곳은 체험과 힐링이
모두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의 주 어종인 우럭은
2년 키운 500g 크기로
생식 전 단계를 유지해
맛의 밸런스가 뛰어난데요.
산란을 거친 대형 우럭은
오히려 육질이 퍼지고,
특유의 비린내가 강할 수 있
감칠맛이 덜 합니다.
대한민국 낚시터, 낚싯배를
돌아다니며 온갖 우럭회를
모두 먹어봤지만,
결론은 도비도 우럭~!
탄력이 다르고, 결이 다르고,
입에 넣었을 때
‘왜 낚고 싶었는지’를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고수온으로 양식은 어렵고
우럭 몸값이 치솟아
이제 만만한 회감이 아닌데요.
손질 비용도 착하죠?
여기서 실컷 드세요.
좌대 편의 시설을 살펴보면,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되는 회 칸은 물론이고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고~
공동취사 구역에서는
가스렌지, 냉장고, 전자렌지
그리고 냄비와 프라이팬 등
각종 취사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남녀 구분되어
청결한 수세식으로
관리되는 모습이고요.
여기에 완벽 세팅된 낚싯대
대여비가 단돈 1,000원~!!
그래서 좌대에 오실 때는
사실 준비할 게 없어요.
약간의 먹거리와 음료,
미끼와 바늘 한 쌈~
그리고 날려버릴 스트레스
사실 이거면 충분합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장비와
알량한 자존심은 내려놓고,
줄이고, 비우고, 가볍게~
낚고, 먹고 즐기는 것~
이것이 생활낚시입니다.
가장 중요한 방류와 낚시는
9시, 10시, 11시 3회를
기본으로 보너스 방류를 추가
방류량이 월등한데요.
이곳에서 직접 양식해서
방류하는 우럭은 물론이고,
국내산(통영) 참돔과 농어도
함께 방류됩니다.
낚시 방법도 정말 쉬어서
수심까지 세팅된 낚싯대에
바늘 달고, 미끼 달고
가두리로 퐁당하면,
초보와 고수를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물고 갑니다.
오히려 ‘쪼는 맛’이 없는 게
단점이라고 할 정도인데요.
낚시에 의미와 목표를 두지 말고
거창한 계획 없이,
그냥 가볍게 즐기는 것~!
이것이 좌대낚시입니다.
더위와 배수로 붕어 낚시는
어한기나 다름없으니,
알량한 꿈의 자존심은 내려놓고
함께 즐겨보세요.
한편 개인 출조도 좋지만,
일정 인원이 단체 출조를 하면
좌대 낚시의 특별한 재미를
더 극대화할 수 있는데요.
다른 출조객과 섞이지 않고
가두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족과 초보, 동료 누구든
여유 있게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낚시가 끝나면
함께 그물을 걷어 고기를
모두 드리기 때문에
‘꽝’이 없고 ‘꽝’이 없으니
즐거움만 남았습니다.
아이 손을 꼭 잡고 온 아빠,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딸,
그리고 낚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까지~
독좌대 낚시는 그 누구와
함께해도 즐겁습니다.
이만하면 휴가철 생활낚시로
한 번쯤 즐겨볼만 하겠죠?
11시 마지막 방류 후
20분 정도 낚시하면,
불꽃 레이스는 끝이 나는 데요.
이제 조과를 즐기는 시간~!
이것저것 준비해 봐야
다 먹지도 못합니다.
우럭 회와 곁들일 수 있는
라면과 음료(?) 몇 병이면
훌륭한 점심입니다.
다섯 마리, 일곱 마리, 열 마리…
남아있는 숫자보다는
‘참 맛있다’, ‘잘 놀았다’는 말이
조과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꾼들의 지갑은 얇아졌는데,
사룟값, 인건비는 오르고
고수온 폐사 피해도 빈번해
우럭값은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남지 않는 장사가 어딧냐?’
하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원가 방류를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부흥호는 마진을 줄여
방류량을 유지하면서도
입어료는 6만원으로 동결.
실리보다는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매월 매년이 불황이라 했지,
‘살기 좋다‘ 느낀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그래도 남아 있는 반년도
열심히 살기 위해
잘 놀고 잘 쉬어야 합니다.
올여름 휴가 낚시는
바다 좌대 어떠세요?
바다 좌대의 대세를 바꾼
원조 입어식 전문좌대
남녀노소, 왕 초보 누구라도 좋고
채비, 장비, 이론....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낚시를 즐기고픈 마음,
그거면 충분합니다.
분위기는 도비도 바닷바람이
낚시는 부흥호가 책임집니다.
박리다매 대박 방류와
박력과 패기가 넘치는 운영과 서비스
젊은 감성과 노력이 모여
새로운 낚시문화와
트랜드를 이끌어 갑니다.
바다 좌대 최고의 핫 플레이스
그곳은 부흥호입니다.
감사합니다.
<부흥호 좌대 문의 전화>
도비도 선착장에서 전화하세요.
010-4600-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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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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