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영종터는 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지 등에 포인트를 정해 보지만
거의 눈물 겨운 도전 수준이었죠.^^*
물론 방갈로는 중좌대 특좌대 다 만석입니다.
그래도 그 바람 속에 낚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도 이 바람에 이 정도 10마리 수준이면....
바람은 불어도 꾼의 열정은 식을 줄 모릅니다.
오늘 아침에 나가보니 노지는 거의 버틴 분이 없으십니다. ㅜㅜ
자전거 아저씨 오늘 새벽에 오셨네요.
그나마 지난 밤 도전하신 분도 낱마리 조과입니다.
중좌대는 몇 분이 나와계시네요.
어젯밤은 겨울장비 총출동이었나 봅니다.^^*
대부분 낱마리 수준이었지만 다행히 방갈로 따뜻한 방에서 푹 쉬시긴하셨죠.^^*
오늘 아침해가 고요한 수면 위로 비춥니다. 오늘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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