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강북지부는 좌대정출을 실시합니다.
올해는 강원권 좌대가 모두 철수하는 바람에 장소선정에 다소 난항을 겪었으나 다행히 사라비아선배님이 나서주시는 바람에 입석에 소재한 좌대에서 행사를 치룰수가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국지성 호우가 오고 일부지역은 물난리가 나기도 하였지만 좌대정출이다보니 별탈없이 행사를 마무리 할수가 있었습니다.
나름 색다른 추억으로 이번좌대정출을 잘치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입석낚시터 주변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멀리 구름이 뿌옇게 보이는 모습이 한줄기 쏟아부을듯 합니다, 일기예보에서도 비가 예보되었기에 나름 준비는 하고 낚시를 하여야 할듯 합니다.
입석에오면 들르는 이제는 강북지부의 아지트 같은곳입니다, 사라비아선배님이 항상 방문하는 장소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서 가게되는군요 이제는 입석에오면 발걸음이 자동이 되어 버리내요.
반갑습니다 사장님 언제나 반겨주시는 환한 웃음에 우리 마음도 역시 환해지는군요.
왠지 이렇게 나를반겨주는분이 있게되면 내마음도 따라서 반기게 되는게 인지상정이겟지요?
이박사 낚시점을 뒤로하고 관리소로 가봅니다 입구주변에 있는 이장소도 나름 숨어있는 명당이 있기에 매니아분들이 있는곳입니다, 항상 눈여겨 보고있는 자리입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가니 회원분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하는군요, 한달만에 보는분들도 있고 사정상 두어달만에 보게 되는분들도 있다보니 보게되면 역시 반가운 대화가 이루어질수밖에 없겟지요?
강북지부 새내기인 장독대아우님과 숫사슴총무님이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웃음짓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아름다운붕어님 일이있어서 참석이 어렵다더니 이렇게 함께 할수있어서 반갑습니다.
항상 친구분들하고 함께 출조하는 일제붕어님 이번에는 혼자 출조하시내요 반갑습니다, 오늘 손맛보세요.
어이쿠 집에 일이있는대도 어려운걸음 하여준 물찬붕어님 이거 이러다 집에서 한소리 듣지 않을까 심히 걱정 됩니다 그려.
간지악동아우님도 반가워요, 항상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감사합니다.
항상 지부에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시는 큰곰형님과 호수아우님 덕분에 많은 힘이 되고있습니다.
정모나 정출에 꾸준하게 활동하여주는 작은골아우님 오늘은 어째 제수씨없이 혼자인가?
혹시 지금 통화중? 역시 작은골아우는 애처가 일세그려.
일이 있어서 참석이 힘들거라던 차개발아우님 어렵게 시간내어서 참석하여주니 운영진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빙그레 웃음띄운 두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내요,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주변에도 힘을 주내요.
이렇게 다함께 모여서 있는 모습이 마치 개구장이들이 뭔가 장난치려고 하기직전 같아 보입니다.
엄지까치총무님도 뭔가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기분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나누는 술한잔이 우리내 일상을 좀더 부드럽게 해주는 활력소가 되지요.
좌대에 오르기전에 모두들 모여서 점심식사들도하고 반주한잔씩들 나누시고 즐거운 대화 삼매경에 빠져잇군요.
왕대부님과 큰곰형님이 뭔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듯합니다, 함께하는 모든분들도 즐거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왕대부님의 대화스타일은 힘이있어서 듣는 주변분들도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가끔씩 터트리는 한방에 즐거운 웃음꽃이 핍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뵐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이제는 조별로 추첨된 좌대로 들어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다들 순서대로 들어가서 무더위에 흘린땀들 시원한 에어컨에서 식히시고 장비들 피셔야지요?
밤에는 비가 오고 또 좌대라서 밤낚시 모습을 찍지 못하였내요, 모처럼 자근앙마님이 32센티 붕어를 잡아서 좌대일등을 하였내요 축하합니다.
옆에 장독대님이 31센티붕어를 잡아서 2등을 하였습니다, 역시 축하합니다.
항상 갈때마다 이박사낚시 사장님이 찬조해주시는 물품에 감사드립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와중이라 마무리 과정이 다소 번잡합니다 숫사슴 총무님 고생했어요.
이번 행사에 비가오는 바람에 마음고생 많으신 입석총무님 덕분에 무사하고 편하게 잘치루고 갑니다.
우리야 편하게 낚시만 하고 오면되지만 이를 위하여 뒤에서 수고해주시는 입석낚시터 관계자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여러가지로 부족한게 많은 마무리입니다만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하여 주어서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노지에서 이번행사를 치루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생각하면 천운이란 생각입니다.
아마도 회원여러분들이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참여하시기에 운이 따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다들 무더위 잘넘기시고 9월정출에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뵐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화합하는 강북지부 화이팅!
알림
정출/행사/캠핑낚시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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