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주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정량의 배수가 이뤄지고 있는 두메지는 조황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위변화가 일정하고 큰폭이 아니기에 입질을 할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불안감이 적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씨알이 살짝 잘아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오늘은 활성도를 높여줄 향어를 투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3m전후의 수심대에서 입질도 활발하고 씨알도 굵게 낚이는 경향이 있는 상황입니다
글루텐짝밥이 가장 좋은 반응인데 집어떡밥의 꾸준한 투여가 조과를 가늠합니다
서서히 높아지는 수온에 잔씨알의 성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에 찰지고 조금은 단단한 미끼가 좋습니다
옥수수를 사용하시려는 조사님들은 긴목줄채비에 마이너스 찌맞춤을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두메지는 돌아오는 6월에도 공격적인 자원관리로 안정적인 조황관리를 제일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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