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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락]
시원한 손맛. 시원한 풍경. 폭조~*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
장맛비와 폭염...
지속되는 습함과 더위로
7월은 이렇게 일렁이고 있습니다.
끈적하게 내리던 비도
뜨겁게 내리쬐던 열기도 잠시 멈춘 주말
지친 심신의 활력소가 되어 줄
여주의 새로운 명소를 찾아
주말 낚시 여행을 시작합니다.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중암 2길 19-22】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맑은 산소를 마구 뿜어내는
청정구역의 공기가 시원함을 만들어 내고.
살살 불어오는 산 바람이 온몸을 음이온으로
감싸는 공기의 조화가 무더위도 날려주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기에.
시원하고 상쾌한 자연과 함께
멋스러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아담하리 만큼 작은 소류지
1400여 평의 수면적이지만
최고의 낚시 여건으로 조사님들의 사랑을 차지합니다.
풍부하게 꾸준히 이어지는
개체 수 확보와 함께
사소하지만 작은 불편까지
나의 불편함으로 생각하는 지기님의
마음이 더해지기에
주말 이른 아침부터
낚시터는 분주하면서도 훈훈한 풍경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낚시터를 오픈을 하고 2개월이 지난 시점에
최대 불편함으로 작용을 했던
방갈로 좌대가 지난주 새롭게 시설이 되어
첫 운영을 시작하는 날부터
예약하신 조사님들로 빈자리가
없이 빼곡히 자리해 주셨으며
방갈로 좌대 공사로 한동안 낚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좌대 낚시 첫날부터 100수 하신 조사님들이
여러 명이 나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불편함이 해소되며
완벽한 낚시터로 진화되어 가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곳입니다.
오전부터 이어지는 조과는 어느 특정 자리를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잘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낚시를 처음 접해 보는 듯한 초심자 분도
손맛이란 걸 느껴보는 즐거움이 보였고
어느 정도 조력이 되시는 분에게서는
랜딩의 여유로움까지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사면을 활용하는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는
잠재우고 있던 낚시 열정을 되살려주는
묘한 매력이 존재하는데요.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어디서 누가
붕어를 낚아내는지 다 보이기 때문에
묘하게 낚시 열정이 가슴에서 이글거려집니다.
약간의 부지런만 떠시다면 살아난 열정만큼
붕어들도 충분히 화답을 해주고 있으니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여 쉬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도 한 잔씩 하시면서
잠시 열정은 가라앉혀 놓으셔도 됩니다.
자판기 옆에 설치된
낚시터의 준수 사항도
한번 스캔해 주시면 감사하고요.
저도 한편에 자리하여
손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글이글 낚시 열정~
밥질 몇 번에 화답해 주는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의 튼실한 일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눠 보았습니다.
방갈로 1인. 2인. 좌대가 설치된
상류 쪽에는 폭발적인 조과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은근히 치솟은 낚시 열정이
내일의 결과가 궁금해지는군요.
이번 주말 완공된 2인 좌대입니다.
낚시 공간과 방 공간이 구분돼 있어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패널 온돌 보일러와
TV. 에어컨.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고
2인 좌대는 2개동이 운영 중이며 예약제입니다.
1인 좌대는 10개동이 운영 중이며
방과 낚시 자리는 구분되어 있으며
낚시 자리에 선풍기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1인 좌대 방 내부에
에어컨이 마련되어 있으며.
극히 드물게 1인 좌대에
TV와 냉장고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시설 같습니다.
관리실에는 여러 가지 낚시 소품과 함께
간식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관리실과 식당이 같이 운영 중입니다.
식당은 아직 주말에만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오가 지나고 한창 뜨거울 시간
수레에 아이스박스를 싣고
지기님의 서비스 행사가 이뤄집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정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시원한 얼음과자로 더위를 날려 볼까요...
오후에는 날이 너무 뜨거워
시원한 음료를 계속 마셨더니
화장실을 자꾸 찾게 되네요.
어떠세요...
정말 청결 깔끔하죠...
너무 더우시면 샤워실도 이용해 보세요.
한낮의 더위에도
조사님들과 붕어들의
다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약간의 틈이라도 보일세라 면
바로 앙탈 지게 째어버리는 붕어들이기에
틈을 보이시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당겨 버리시면
채비의 손실이 있으니
적당히 살살 얼래고 달래세요.
옆에서 이렇게들 낚아내시니
움츠렸던 낚시 열정들이 자연히
생기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더워도 시원시원한 손맛으로
등골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쭉~쭉~ 당겨주는 붕어들의
앙탈이 조사님들께
시원한 손맛으로 전해지니
이 기분을 느끼지 못하신 분들은 모르십니다.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의
조과 전선은 이렇게 폭조를 보이며
이상무라고 크게 복창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기 전 낚으신 조과를 확인하고
철수 준비를 하시는 조사님의
살림망이 묵직해 보입니다.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의
야경은 정말로 일품입니다...
시원해진 공기와 함께
이제 밤낚시가 무르익을 시간입니다.
다시금 솟은 낚시 열정과 함께
내일의 조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룻밤 조과의 결과에
만족하신 듯 환한 웃음을 보이시며
사진 요청에 응해 주셨습니다.
낚았던 결과물들은
다시 방류해 주셨습니다.
좌대 쪽 조과입니다.
1인실에 대부분 살림망이 2개씩
담그고 계신 풍작의 모습입니다.
살림망을 혼자서 3개나
펴셔야 했던 조사님...
살림망 하나하나
조과를 확인하기 위해
뭍으로 내어 놓으시고..
주말 조과가 대부분 이 정도란 게...
입이 떡하니 벌어질 정도입니다.
156수 장원 마릿수인듯한데.
어부 놀이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이 좌대는....
살림망을 들어 올리시다
살림망이 터져서 아수라장이 되었네요.
그 와중에...
마릿수 확인했습니다...
완... 투... 쓰리...
또 한 분의 100수 조사님...
확인해 본 결과
104수 하셨습니다.
두 분이서 연신 낚아내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더니
좋은 결과를 보여 주셨습니다.
산 밑 라인 꾸준히
조과가 좋은 자리인 거 같네요.
봄에 왔을 때도... 지금도...
여기는 폭조입니다.
대단한 마릿수의 조과들
즐거움을 선사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홀가분하게 붕어들은 방생~
늦게 들어온 조사님들도
남부럽지 않은 마릿수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이른 시간이니 아침장으로
더 좋은 손맛을 더해
마무리 잘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오후 늦게 2인 좌대에 입실하신
부부 조사님들의 결과물로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의
하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 정보★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중암 2길 19-22
수면적 : 1400여 평
입어료 : 3만 원. ( 여성. 중. 고등학생. 2만 원)
좌대 및 시설 : 1인 좌대 10동. 2인 좌대 2동.
(TV.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조황 및 좌대 예약 : 010-9167-6785
안내 및 주의사항
- 관리실 운영시간은 07:00~22:00까지입니다.
- 관리실 앞에 수건 및 떡밥 그릇 비치되어 있습니다.
- 관리실 운영시간 내 미 방문시 기본 품목(생수, 커피) 지급 안 됩니다.
- 20~32대 2대 올림 낚시만 가능하고, 그 외 채비 및 교대, 곁다리 낚시 등 금지합니다.
- 무미늘 및 뜰채는 필히 사용하시길 바라며, 개인 장비 지참하셔야 합니다.
- 잔교 내 취사는 절대 금지입니다.
- 특히 노상방뇨, 지나친 음주로 인한 소음, 고성, 욕설 등 남에게 불쾌한 행동하는 분 퇴장시킵니다.
- 잉어, 향어 이벤트는 종료하며, 다른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7월 10日(일)부터 개인 좌대 이용 가능하시고, 좌대는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 좌대 모두 선풍기, 에어컨, TV, 냉장고, 침구류 입고되어 있습니다.
▶ 1인 10동, 2인 2동 예약제로 운영하며, 남는 좌대는 당일에 한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합니다.
▶ 잔교 : 30,000원
▶ 1인 좌대 평일(일~목) : 50,000원, 금~토(주말 및 공휴일 전날) : 60,000원
▶ 2인 좌대 평일(일~목) : 100,000원, 금~토(주말 및 공휴일 전날 : 120,000원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중암 2길 19-22 (여주 관광농원 낚시터)
문의 : 010.9167.6785 (출조 전 꼭 전화 주셔서 조황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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