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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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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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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26 13:13:45 / 조회 : 15,313
/ 민물낚시
/ 경기 안성시 덕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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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덕산지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계곡지로
터가 세다고 소문난 곳이죠.
덕산지는 터쎈 4 짜터로
명맥을 이어오다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자원 조성으로
대물 조황이 대박이 나는
곳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올해는 토종붕어 최대어
한 분에 한하여 군계일학
굿바디 대물대
매월 4.0칸 1대씩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조건은 사징님 실계 측이고요.
4 짜 대물 하시면 관리실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매년 시즌초 대박 조황이 터져주어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시즌 초반 4 짜 소식과 꾸준히
붕어들은 나와주었지만
시원한 한방이 아쉬웠었는데요.
지난 주말 4 짜 대박에 마릿수 대박...
악천후에 미친 듯이 붕어들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소식을 듣고
일요일 출조를 하는 분들과
하루 낚시를 해보기로 합니다.
노지 평좌대에서 낚시한
조사님에게 물어보니
바람이 터져도 붕어는 나온다는
소식과 허리급 이상 붕어 손맛도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더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덕산지 평좌대는
주차하기 편하고 조황도
제법 나오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덕산지는 요즘같이 물이 많을 때는
좌우 옆 수몰 나무 주변을
노려보면 좋습니다.
현재 만수로 노지 자리는
거의 없는 상황
평좌대 이용하면 노지 낚시하는
분들은 편하게
낚시할 수 있을듯합니다.
초봄부터 화재가 되고 있는
하류권 좌대들은
평일도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
조황도 그만 큼 화끈합니다.
상류권도 붕어들이 산란과
먹이 활동을 하는 중인데
아직 화끈한 조황은
나오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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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수씩 손맛은 보는 중이며
작년 봄 같은 대박은
조만간 터져줄거라 기대합니다.
다들 좋은 소식 기 다들 좋은 소식 기대하며...대하며
...
낚싯대를 펴보러 가야겠습니다.
대물 한방을 기대하는
마음은 같을 테죠.
주말에는 전 좌대 4 짜급 덩어리에
마릿수도 나왔다니
오히려 붕어들이
다 빠져나갔을까 걱정도 됩니다.
냉난방 잘 되는 시설 좋은 좌대를
갖추고 있어
4 계절 인기가 많은 곳이라
토종 붕어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적당히 다대 편성하고 낚시하다 보면
어쩔 때는 소나기 입질에
감당하기도 힘들다는 곳.
필자가 방문 전날에는
살림망 터지게 입질을 받다
힘들어 쉬었다는 분도
있었다네요.
4 짜도 몇 수 섞여 있다고 하네요.
낚시 준비로 분주한 분들
내일도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
일찍 준비를 마치고
한숨 쉬는 분들도 보이고...
조용히 낚시에 빠져있는
분들도 보이네요.
필자도 한자리 잡고
낚시 좀 해보려는 마음이 급해집니다.
상류 단체 출조한 어르신들은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라봅니다.
평일이라 상류권 좌대들은 일부
비어있는 상황인데요.
현재는 하류권 좌대만은
못하지만
꾸준히 붕어는 나오고 있답니다.
붕어들은 주변에 많이
논다고 하니 5월이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필자의 선택은
관리실 아래 골자리 좌대...
배수기 대박이라는 곳인데
현재도 대물 입질이 하루
몇 번 들어온다고 하네요.
오늘은 어분 글루텐으로
집어 겸 입질을
받아볼 생각입니다.
낚시 준비를 마치니 땅거미가 지네요.
덕산지 식사는 배달이 됩니다.
주변 식당에서 해주는데
맛이 괜찮더군요.
주말 무리한 탓인지
졸며 비몽사몽에
새벽 첫수를 올립니다.
36cm 나오는데 빵은 4 짜 급입니다.
세월의 풍파가 온몸에
흔적이 남아있네요.
지난 새벽 몇 번의 입질이 있었고
한 번의 터짐과
놓쳐버린 대물 입질이 아쉬운
아침입니다.
조황 확인차 관리실에 와보니
바로 앞 접안 좌대에서 4 짜
소식이 있는 모양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해 보니
턱걸이 4짜와 허리급 이상
합이 세 마리...
대물 축하드리고요.^^
다음 방문한 좌대에선
허리급에서 월척급으로
6수 ...
2박 낚시라 피곤해서
입질도 많이 놓치고
낚시 시간도 길지 못한듯합니다.
하류 평좌대에 새로운
조사님이 자리를 잡네요.
최근 꾸준하게 4 짜 소식
전해주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노지가 한가한 탓에
좌대 조사님들 위주로
조황을 담아봅니다.
기대 반 설렘반....
물색은 기가 막히네요.
원래 물 맑은 곳이지만
너무 맑지도 너무 탁하지도 않은
좋은 물색입니다.
그래서인지 한낮에도 붕어 입질이
들어온다니 낮 시간에
방심은 금물이고요.
허리급에서 4 짜급 이상도
많이 나오는 중이니
채는 튼튼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평일이라 조금은
한가로운 아침이네요.
지난밤 다들 손맛 좀 봤고
꽝 친 좌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터트리기도 하고
아쉬움 남는 분들도 있었지만
조황은 대박입니다.
전날만큼은 아니지만
마릿수도 좋고 씨알도 좋고...
한 좌대에서 4 짜급
3~4수씩도 나왔으니
이 정도면 몇 팀 없던 지난밤
조황으로 대박인듯하네요.
4 짜와 허리급들...
토종 4 짜 축하드리고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이제 하류권은 다 돌아본듯하니
상류로 향해봅니다.
단체 출조한 어르신들
한 팀인데요.
떡밥에 어분을 섞어서
집어한 탓인지
잉어 향어 붕어가
골고루 담겨있습니다.
씨알은 다들 좋아서 붕어가 작아
보이지만 붕어 씨알이
허리급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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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권도 슬슬
조황이 살아날 것 같은 분위기고요.
덕산지의 본격적인 시즌은
배수기부터 시작된답니다.
시즌초 만수보다
배수기 시즌이 조황이
더 좋을 때가 많았죠.^^
다음 주면 첫 배수가
진행된다고 하고요.
전형적인 계곡지로
배수기 시즌이 더 기대되는 곳
덕산이 이야기는
이만 줄일까 합니다.
좌대 예약은 서두르시고
주말보단 평일 출조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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