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맥의 재료는 반드시 준비하고 이바구하면서 즐겁게 했습니다.
2봉지를 합치니 양이 제법됩니다.
잘섞고 볶아서 이렇게 미나리를 위에 얹어서 식탁에 냈습니다. 무조건 브라보 ~~~!!!
쏘맥 부지런히 하고, 고기덩어리가 거의 없어졌는데 아쉽고, 양념이 남아 있어서 찬밥을 말아 볶았습니다.
2공기를 볶아서 그 양이 다시 원위치... 치즈하나 얹어서 다시 한번 브라보~~~!!!
한참을 때려 먹고, 한참을 이바구하고 놀다가 ,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 갔다가 이른 새벽에 들어 왔네요...
어머님 , 마눌님 , 아들 녀석의 총평은, ( 저야 물론 훌륭해서 패쑤 )
1. 2봉지에 성인 2인은 너무 충분한 것 같다.
2. 고기가 쫄깃하고 , 비린내 등 잡 냄새가 나지 않아 맛난다.
3. 양념이 짜지 않고 , 달지 않고 넉넉하게 들어 있어 이후 면이나 밥과 같이 후식을 하는데 너무좋다.
일단 이렇게 점수를 따고 주말 출조에 대한 윤허를 득했습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9.5점.
아들 녀석의 동출이 무산되어, 몸은 좀 불편하지만 예전에 낚시를 무척 좋아하셨고, 기회가 되면 꼭 같이 출조하자고 약속했던 지인과
연락을하여 주말에 출조 계획을 잡았습니다. 뭐 나머지 제품들도 시식을 해야 해서...
가까운 진위천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진위천 특파원 가나낚시 마트에 들려서 조황과 포인트 , 필요한 소품을 사고 출발합니다.
너무 땡땡 얼어 있어서 진위천에 잠깐 담가서 해동하고 바로 시식에 들어갑니다.
3가지인데 한가지는 꾸지뽕 오리죽인데 이미 녹아서 ....
삼계탕 속이 얼고 2인의 양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삼계탕와 오리죽을 같이 섞어서 끓이는 ...
하지만 양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소주한잔하면서 까먹었던 참치 , 연어캔을 씻어서 죽그릇으로 대신..
이렇게 하니 일단 쓰레기 줄고, 얼마든지 한번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ㅎㅎㅎ
감자탕은 먹었는데 사진을 날려 버렸네요..
재미나게 이바구하고놀다가 붕어 방생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시식 총평
삼계탕은 1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고 닭고기 품질도 좋아 보였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잘 먹었습니다. 각 1병씩 추가
감자탕은 1인이 먹기에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시레기는 부드럽고 좋았고 고기로 부드럽게 맛났습니다.
건더기량이 좀 아쉬워서 남은 국물에 감자라면 넣어서 마무리... 배는 포만감으로 탱탱... 각 1병씩 또 추가...
지인이 다리가 불편하여 제가 수발아닌 수발을 들었는데 맛도 좋고 ,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엠씨푸드 도움 덕분에 많은 좋은 시간을 다른 분들과 나눌 수 있었네요.... 시기 총평 : 10점 만점에 9.5점 드립니다.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하고 짧지만 긴 깜낚을 마무리 했네요...
사업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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