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태풍같은 바람으로 낚시하다말고 철수해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 새말 낚시터로
입구의 나무들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들어서면 가장먼저 보이는 매점 과 관리실
아카시아 꽃이 펴서 하얗게 보이고 날씨는 화창합니다
집사람에게 낚시대 세팅 저번손맛터에서짱짱고 제압이 잘된다고 가장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먼저준비
나도 줄이엉켜서 새로 원줄을 묶고 핑크플러스특대에 32대를 준비하는대 집사람이 옆사람들이 철수하는것을 보고 얼마나 잡았나 구경간다
어제밤낚시부터 오늘 아침까지 잡았다는대 재대로 들지도 못한다
옆에 일행분도 같이 많은 마릿수의 손맛을 봤다 한다
새말은잡이터이고 고기가 깨끗해서 약내린다고 대부분이 가져가신다
그사이 집사람이 한수 옆사람들이철수하자 그자리도 간다고 해서 자리옮겨주고 할수없이 나도 자리이동
글루텐개고 집어제 준비둘이사용하니 8가지 800에 물400
광속300을 잘섞어주고
혹시나 해서 도로로도 한번준비하고
그사이 한마리 잡아내는대 낚시대가 쉽게 고기를 제압하니 쉽게 끌어낸다
덜 자란것도 잡혀올라오고
또 잡아올리고 난 아직 준비중인대 잘 잡는다
요새 준비를 제대로 안했더니 바늘도 없어서 현장에서 준비
집사람의 미끼와 집어제
또 잡아낸다
사진 찍어주기도 바쁘다
겨우 자리에 앉아본다
32에서 졸지에 24로 바꾸고
도로로를 첫번쨰로 던져는대 바로 걸려나왔는대 ㅠㅠ 뜰채에서 바늘 빼다 물에다 퐁당하고 방생
이어서 글루텐에 히트
내뜰채 펴기도 전에 잡아서 집사람 뜰채로
바로 다시 히트
살림망도 피고
또 잡아내고
집사람은 연신 잡아내고
식당은 아직문을 열지 않아서 고기 나올떄는 밥먹는 시간도 아까운대 간단히 컵라면
도로로를 탐한녀석
줄기차게 잡아낸다
또 잡아내고
나는 참붕어가 반겨주고 ㅠㅠ 니들은 가고
나도 계속올라 오고
저녁때가 되서 케미 로 갈아끼우고
저녁은 치킨으로 먹고 집사람은 잡아내는대 내쪽은 잠시 소강상태 조사들에게 방해될까 후레쉬는 정지
잡아내고
또잡아내고
지렁이에 잘나온다
다시 잡아내고
덩치도 나오고
앞조사분들이 가셔서 후레쉬 가동 잘잡는다
이속도면 세자리수잡기에 아침까지 낚시하자니 집사람이 힘들다고해서 정리 30여수 잡은듯하다
잡은것들은 방생 다음에 또보자
본인것은 20수정도
방생
저번에는 심한바람에 아쉬운 철수를 했는대 오늘은 세자리를 채울수도 있었을것 같았는대 체력열세로 일찍접는바람에 또 미련이 남았다
오늘은 씨알이 6치에서 10치 정도로 다양하게나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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