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경산꾼(현잰 인천)에게 전화가 온다. 나와요?
간밤에 바람불고 살얼음 얼고, 아침에 방긋 웃는 붕어들!
오전 활발한 입질마저 받겠다는..
아침에 나가보니 하얀서리가 눈처럼 쌓여 있습니다..
건너편엔 어제 저녁 늦게 온 꾼이 저를반기네요^^*
비록 강아지 풀엔 서리가 맺혓지만 따뜻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경산꾼 권순호씨가 추운데 밤낚시를 하셨습니다. 이번 대회 때 못와서 많이 아쉬워하십니다.
그런데 낚싯대도
살림망도 다 얼어붙었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종터에선 붕어를 만나네요.^^*
토실토실하고 예쁜 붕어들입니다.
엊그제 뜨겁게 만났던 우리 조사님들의 온기 탓인듯 합니다. 낮낚시는 물론 잘 되겠죠.^^*
11월 말까지는 개장합니다.
밴드에 오시면 무언가가 있습니다!(영종낚시터를 사랑하는 모임)
영사모 밴드로 오시는길
http://band.us/@young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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