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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늦가을에 친구와 함께한 송전저수지 수상좌대낚시
4 개월뒤 2020년 3월14~15 1박2일간
친구와 4개월만에 또 그물위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온 먹거리로 맛있게먹고
즐거운 낚시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만난 송전저수지 노지에서의 토종붕어 4짜!!!!!!!
4짜를 보다^^
요새 날씨가 금요일만 되면 기온이 뚝~ 급강하
주말출조하는꾼으로서는 항상 그너무 날씨가 불만입니다
날씨가 좋다고 붕어 잘잡는것 도 아니지만요!! ㅎ
외대일침이나 쌍포를 피는 꾼은 간만에 사대씩이나 대편성 합니다
전날 내려간 날씨도 그렇고 대편성하자마자
태풍급 바람 불어 됩니다 ㅠ
그바람에 넘실대는 수면위 어쩔줄 몰라하는 가냘픈 찌
태풍급 바람을 피해 준비해온 재료로 부대찌개를 끓여먹으며
밤에는 잔잔해진다는 예보에 따라 그시간까지 물위 만찬을 즐깁니다
저산너머로 오늘도 수고한 태양이 휴식을 취하러 가는모양입니다
오늘 수고많이 해야할 낚시대 사포
마지막으로 밝은 노을빛을 발산하며 오늘도 안녕!!!
그바톤을 이어받아 밝은 햇님이 어두운밤을 밝혀줍니다
무심하게 그어떤 미동도 없는 찌불들
그어떤 미동없이 하얀밤은 떠오르는 여명에 조용히 사라져갑니다
그리고 아직도 남은 물속 그님에 대한 미련에 차디찬 낚시대를 던져봅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 수면위
미련도 아쉬움도 잠시 그 몽롱한 시간속에 잠시 빠져봅니다
그리고 미련없이 메모리속 기억으로 남겨봅니다
낚시 모!!별거있어~ 좋은 물가에서 좋은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낚는게지!!!
그러다 올라와주는 붕어는 덤일뿐!!!!ㅎㅎㅎ
영상속에 서 4짜의 귀환을 보실수 있습니다
핵잠수함처럼 조용히 잠항해나가는 4짜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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