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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방문하는 모든분들께서 웃음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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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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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딸과의 고삼지를 추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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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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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꽝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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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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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개봉된 영화
김기덕감독의 섬으로 더 알려졌던 고삼저수지
저도 그해 8월 여름휴가중 하루 고삼저수지
수상좌대에서 낚시를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보다는 시설이 많이 좋아지고
같이 갔았던 제 딸네미도 이젠 어엿한 숙녀가
되어있습니다
20년전 그때를 추억하며
비바람에 동풍에 내려간 기온 그리고 배수
모든 악조건이었지만
동출한 친구도 저도 허리급 손맛과
비오는 물가에서 녹두전에 막걸리 한잔
추억을 느추고 왔습니다^^
고삼지 느티나무좌대에서
유튜브 동영상 입니다
많은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이날은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빗길에 제 애마가 미끄러져 타차량을 충격하는
교통사고후 도착한 고삼지
어쨋든간에 큰부상없이 목적지에 상처를 좀
입은 제 애마와 같이 도착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첫 캐스팅에 찌는 못내려가고 급기야 빨려들어
가는찌 챔질!!!!
월남붕어입니다 블루길 ㅋ
그래도 마수걸이 성공입니다 ㅎ
좌대처마끝에 흘러 떨어지는 빗방울
비내리는 호숫가는 운치가 있습니다
20년전 추억을 소환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침 준비해간 숙주 김치 양파 돼지고기 녹두
를 부쳐 막걸리 한잔😄
.
토종 닭백숙으로 영양 보충도 합니다
낚시터에선 집보다도 잘 먹어야합니다
맛있는 건강한 낚시
붕어가 밥 안줍니다 ㅋ
찌불 밝힐 시간이 왔습니다
비바람 동풍에도 낚여 올라온 동출한 친구의
허리급 고삼지 붕어
늦은 저녁으론 얼큰 닭도리탕
늦은 저녁으론 얼큰 닭도리탕
계속 북동풍이 불어되서
12시경 취침합니다
잠도 잘자야 합니다
오지않을 붕어 밤새 기다려봐야...ㅋ
아침 5 시
아침장을 보는 친구
이제서야 바람이 좀 잔잔해졌습니다
또하루해가 열리는 시간
청명한 가을아침 하늘 입니다
동풍이 불어되도 붕어는 나온다
친구의 허리급 한수
잘먹고 푹자고 낚시인생 처음 저도 자동빵으로
올라와준 허리급
바로 또 올라와준 허리급 2
20년만에 이곳을 또 추억합니다
그섬에 가고싶다
고삼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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