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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왔습니다
꼼짝도 안합니다.
생명체가 없는듯합니다.
개구리는 존나 울어댑니다.
정출 마치고 수고하셨다는 인사말 올리기에 타이밍이 늦어서
이렇게 취중에 한말씀 올립니다.
한마디로 너무 행복한 선발대였습니다.
그 바람에 상 차린다고 몸살 직전이었습니다.
정작 토욜 밤에는 야식도 못 먹었고요.
금욜밤에는 곶매가 준비한 엄청난 가리비..맛도 못봤습니다.
참으로 희안한 지부에 몸 담은게 행복하네요.
저도 어느정도 준비는 했습니다만.
돼지갈비와 낙곱새 준비해 오신 모바,자찌선배님!
푸짐한 반찬거리 내놓으신 헛조사선배님!
만드는데 4시간, 먹는데 5분인 곶매표 국수..그리고 가리비 1상자.
엄지까치님은...너무 무거운 먹거리..다들 아시쥬?
바탕골님은...푸짐한 안주와 커피..생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