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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층/내림낚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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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생업이 낚시점을 운영을 하다가 보니 손님들로 부터 제일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중층낚시나 일반 바닥낚시나 어떤 찌를 써야 만이 되냐고
하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질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속의 바닥의 상태나, 붕어의 입질의 형태를 낚시인 은 수면에 솟아 있는
찌 라는 것을 보면서 모든 판단을 해야만 하다가 보니까 더 더욱 찌에 중요성에
집착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중층낚시나 내림낚시의 경우 낚시인들 개 개인이 찌에 대하여
지나치리 만치 찌의 중요함을 얘기들 하곤 합니다.
낚시를 함에 있어 분명 필요한 소품이기는 하나 낚시터의 환경에 맞게 사용을
하는 것이 올바른 찌의 사용법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요즈음,
경기낚시가 활성화가 되다가 보니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의 찌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또 낚시인들 스스로가 그런종류의 찌 들을 써야만이
중층/내림낚시를 제대로 할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고가인 찌들은 마무리가 시원치 않은 저가의 찌 보담은 기능적인 면이나
보는 아름다움의 예술적인 면에서도 낚시인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 봅니다,
낚시를 다니면서 꽝을 칠 때면 확 꺽어 버리고 싶기도 하고
며칠 물가에 못 나가면은 잠자리에 누워서도 아른거리는
어떻게 보면은 이 애물단지인 찌에 대하여 좀 깊이 있는 것은 나중에 다시
얘기를 하도록 하고 오늘은 봄철의 대류지 중층낚시에는
어떤것이 보다 효율적인 것인지를 나름대로 적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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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 전 후의 봄철의 중층낚시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수지의 하류권 보담은 중 상류권의 수초 군락지대가 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본다. 이 시기의 수온도 20도를 밑 돌아 찌를 선택을 하는데
갈등을 하게 된다.
붕어들이 산란을 위해 포인트에 들어와 있는 것은 분명한데 수심이 얕으면서
잡어들이 공격을 한다면 참 답답한 노릇이 아닐수가 없다.
수온이 낮은 시기라서 잡어의 성화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낚시를 시작을 하다가 보면은 이럴 경우 대다수는 낚시대를 걷기가 일수다.
도무지 붕어가 입질을 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 일 것이다.
물론,
하루종일 그런 포인트에 앉았다면 별다르게 해볼 방법을 못 찿을 것이다,
이럴 경우, 찌의 전체의 길이가 약 25cm이하의 중 부력의 이상을 가지고 있는
튜브톱을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수온이 낮고 수심이 얕은 지역이다보니 솔리드의 저푼으로 내림낚시 형태의
낚시를 많이 하는데, 잡어의 성화에 금방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1.0mm 정도의 약간은 굵은 찌톱의 튜브톱을 쓰면은 입질이 무딜 것으로 들
생각을 하나
직접 써 보면은 생각 외로 빨림이 좋은 것을 알수 있다,
삭은 수초가 바닥에 깔려 있는 1m미만의 얕은 지역에서 바닥에서
살짝 띄우는 데에도 용이하고 과다한 집어제를 사용하지 않고 비중이 약간은
무거운 섬유질의 미끼운용에도 효과적이다,
다시 말해서 수초대에 밀접을 시키는 것 만큼 씨알과 마리수가 배가 된다면
좀 보기에는 투박해 보일 지언정, 중 저가의 짧으면서 중부력 이상의
튜브톱을 써 볼 것을 권하고싶다,
주변환경이 수초도 없고 바닥이 비교적 깨끗한 지역에서 밤 낚시를 한다면은
중간정도의 길이의 솔리드나 카본소재의 찌를 쓰는 것이 예민한 밤의 입질을
파악을 하는데 훨씬 유리한 것은 어느 정도의 조력의 낚시인이라면 찌 선택에
그렇게 어려움이 없으리라고 본다,
봄 철 뿐만이 아니라 사계절 모두 다양한 형태의 찌와 소품들을 잘 수납을 하여서
그날의 환경에 맞는 찌와 채비를 선택하는 것이 재미있는 낚시,
즐거운낚시를 하는 척도가 아닐 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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